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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겨냥한 쇄신인가” 친박 의구심

    한나라당 친박(친박근혜) 진영은 당내 쇄신 논의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가 이번 선거에 주도적으로 나서지 않은 상황에서 선거를 주도한 친이(친이명박)계 핵심들이 전면에 나서 당 쇄신의 목소리를 높이는 배경이 석연치 않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이

    •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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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파 따라다닐땐 언제고” 黨일각 냉소

    한나라당 일부 초선 의원이 당 쇄신과 세대교체를 요구하고 나선 데 대해 당 일각에서는 냉소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누가 누구를 보고 쇄신 요구를 하느냐”는 얘기다. 7일 국회에서 열린 연찬회 도중 자리를 뜬 한 재선 의원은 “중요한 것은 나이나 선수(選數) 같은

    •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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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역단체장 당선자 인터뷰]<4> 박준영 전남도지사

    “영산강 농업용수로도 못써5년전부터 살리려 했지만 국비지원 안돼 제대로 못해고부가 친환경농업 늘리고 은퇴타운 30곳 만들 것기초장 22명중 7명 무소속… 민주당 함부로 공천 안돼”《“민주당에 대한 지역민의 충성심이 많이 떨어졌다. 이번에 당선된 전남지역 기초단체

    •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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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회창 “선거패배 책임 통감” 대표직 사의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사진)가 6·2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7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안방인 충남도지사 선거 패배에 책임을 통감하고 사의를 밝혔다고 박선영 대변인이 전했다. 선진당 의원들은 이 대표에

    •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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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개 시도 교육감 당선자 자녀들 고교는 어디로…

    6·2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일부 진보성향 교육감 당선자들이 선거 과정에서 외국어고 폐지 등 특수목적고에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지만 자신의 자녀들은 특목고에 보낸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진보 성향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자의 둘째 아들은 현재 경기도의 모 외고 2

    •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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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서구청장 수뢰혐의… 단체장 당선자론 첫 체포

    6·2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한 전주언 광주 서구청장(62)이 공무원 인사와 관련한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긴급 체포됐다. 이번 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가운데 비리 혐의로 수사기관에 체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지검 특수부(부장 김재구)는 7일

    •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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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구청장 당선자가 선거자금 직접줬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진한)는 민주당 서울시당 중구 지역위원회 간부 최모 씨(54·구속)에게서 “박형상 서울 중구청장 당선자로부터 직접 선거운동자금을 건네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 씨는 6·2지방선거를 앞둔 지난달 28일 박

    • 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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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비주류 포문…“잘해서 이긴것 아니다”

    민주당의 7일 의원 워크숍에서는 6.2 지방선거 평가와 당의 진로를 놓고 비주류 그룹이 포문을 열면서 논란이 벌어졌다.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주도권을 둘러싼 계파간 신경전이 표면화된 셈으로, 주류측이 반격을 자제하면서 정면충돌은 가까스로 피했다. 비주류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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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명관 동생 ‘몰카’ 수사발표 “헷갈린다”

    6.2 제주지사 선거 과정에서 현명관 후보의 동생 등을 밀착 촬영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된 K(48)씨 등 2명에 대한 경찰의 수사결과 발표가 오락가락해 혼란을 주고 있다. 제주지방경찰청 고석홍 수사과장은 7일 오전 "K씨와 S(27)씨 등 2명이 출석요구에 3회 불응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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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참여당 울산당사 무단침입 사건…경찰수사

    국민참여당 울산시당 당사의 사무실 문이 파손되고 누군가 무단침입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국민참여당 울산시당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께 울산시 북구 명촌동 시당 당사에 누군가 도구를 이용해 문고리를 파손하고 무단 침입한 흔적을 출근한 시당 상근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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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선 5일만에 비리혐의로 체포된 현직 구청장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 와중에서 무소속으로 출마, 재선에 성공한 전주언 서구청장의 당선자 신분이 위태로워졌다. 이번에는 '인사비리'가 발목을 잡아 혐의내용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선거법 위반에다 뇌물수수 혐의까지 추가돼 처벌이 가중될 가능성이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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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금제공 홍성군수 출마 후보 부인 등 고발

    충남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치러진 지방선거와 관련, 자원봉사자들에게 현금을 건넨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홍성군수 출마 후보 부인 A씨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친분이 있는 B씨를 통해 남편의 선거운동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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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의원 당선자 전과기록 누락 논란

    6.2 지방선거에서 전남 여수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서모(56) 당선자의 전과기록이 누락된 사실이 밝혀져 당선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여수시선관위와 여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여수시의원(나선거구)으로 당선된 서 당선자가 실제 수형생활을 한 사실이 있으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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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자가 투표를?” 부정 거소투표 수사

    전북 고창경찰서는 "6.2지방선거 전에 사망한 유권자의 거소투표가 이뤄져 부정 선거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라고 7일 밝혔다. 거소투표는 중대한 신체장애가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가 집, 병원 등 실제 거주지에서 투표하고 이를 우편으로 발송하는 부재자 투표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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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언 광주 서구청장 당선자 체포

    광주지검 특수부는 7일 전주언 광주 서구청장 당선자를 긴급체포했다. 검찰은 인사비리 의혹과 관련, 수사를 벌여왔다. (광주=연합뉴스)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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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대화 주제 1위는 지방선거”

    최근 직장인들의 대화 주제 중 가장 큰 이슈는 `6.2 지방선거'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천8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최근까지 제일 많이 떠오른 대화 주제로 응답자의 57.4%가 복수응답을 전제로 `6.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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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한나라당 참패 원인은 소통 부족”

    재선에 성공한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지사 당선자는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한나라당 참패'로 규정하고, 패배의 원인으로는 '소통 부족'과 '공천제도 문제점' 등을 꼽았다. 김 당선자는 7일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와 득표율 격차가 크지 않았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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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당선자 136명 수사… 檢, 민주 시당 중구 간부 구속

    6·2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시도 교육감 및 교육의원 등 3991명 가운데 136명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신종대 검사장)는 이번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176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40명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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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재 직무정지 우려’ 정작 선거땐 잠잠, 왜?

    이광재 강원도지사 당선자(민주당·사진)가 항소심 선고를 앞둔 정치자금법 위반사건 때문에 직무정지 위기에 처해 있지만 정작 선거 과정에서 이 사실은 큰 이슈가 되지 않았다. 보궐선거가 치러질 수도 있는 후보자의 중요한 흠결에 해당하지만 유권자들로서는 정확한 정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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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일부 잘못된 공천이 패인”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6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방선거 패인과 관련해 “일부 공천이 잘못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야권은 단일화에서 표가 결집됐고, 한나라당에선 공천에 불만을 품고 무소속 출마한 경우가 해당 기초단체장 선거에 표로 연결돼 (우리 후보

    • 20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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