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위안부 운동 대의는 굳건히 지켜져야”…윤미향 논란 첫 언급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의 당선으로 촉발된 정의기억연대 논란과 관련해 “이번 논란은 시민단체의 활동 방식이나 행태에 대해서 되돌아 볼 계기가 됐다”며 “정부는 기부금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기부금 또는 후원금 모금 활동의 투명성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 …
-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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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의 당선으로 촉발된 정의기억연대 논란과 관련해 “이번 논란은 시민단체의 활동 방식이나 행태에 대해서 되돌아 볼 계기가 됐다”며 “정부는 기부금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기부금 또는 후원금 모금 활동의 투명성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 …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격해지고 있는 북한의 대남메시지와 관련해 8일 “우리 정부가 북한에 대해 아무 대응을 못하고 있는 것이 의아하다”며 “북한에 일방적으로 끌려 다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더 이상 보수가 아니다”라며 기본소득제 도입 등 진보정책에 힘을 싣고 있…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두고 북한이 대남 비방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은 대북 전단 살포가 “코로나 확산을 노린 반인륜적 처사이며 백해무익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야권은 “괴담 좌파”, “탈북민이 바이러스 보균자라고 단정 짓는 게 말이냐” 등 비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일 ‘일부 정치인들이 개념 정도만 알고 기본소득을 주장한다’는 취지의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에 불쾌감을 표시했다. 이 지사는 김 위원장을 강단 학자에 빗대며 “정치는 현장”이라는 훈수도 뒀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상임위원회 구성 법정시한인 8일 “진정한 일하는 국회의 개원은 결국 상임위가 구성돼야 완료된다”며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국회는 3차 국난극복추경안 처리와 방역체계 재정비 등 시급한 과제를 안고…
여권의 유력 차기 대권주자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치권에 고개를 든 기본소득 논의와 관련해 “기본소득제의 취지를 이해한다. 그에 관한 찬반 논의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본소득제에 대한 저의 원칙적 …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8일 정부가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면서 핵심 연구기관을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방안을 내놓은 것에 대해 “붕어 없는 붕어빵 세일즈를 하다가 국민에게 딱 걸렸다”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립보건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