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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두번째로 따뜻했던 올해 봄, 최근 3년간 역대 봄철 고온 1~3위 싹쓸이

      역대 두번째로 따뜻했던 올해 봄, 최근 3년간 역대 봄철 고온 1~3위 싹쓸이

      지난 봄(3~5월)이 1973년 이래 역대 두번째로 가장 따뜻한 봄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2022~2024년)간 봄철 평균기온은 역대 1~3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았으며 가속화되는 지구 온난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게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왔다. 기상청은 5일 이같은 내용을 담…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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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층 타깃 자체 앱으로 ‘4400억대 폰지사기’ 120명 검거

      고령층 타깃 자체 앱으로 ‘4400억대 폰지사기’ 120명 검거

      4000억 원대 투자금을 불법 조달한 ‘폰지사기(다단계 금융사기)’ 업체 아도인터내셔널 관계자 120명이 검거됐다. 이 업체는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돈이 오가는 것처럼 꾸미고 서버를 자주 교체하는 방식으로 금융당국의 감시를 피했다. 압수하거나 몰수한 금액이 피해액의 약 3분의 1…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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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 흉기 꺼내든 80대 체포

      퇴근길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 흉기 꺼내든 80대 체포

      퇴근길 지하철에서 흉기를 꺼낸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5일 오후 6시쯤 종각역 인근을 지나는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 흉기를 꺼낸 A 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벌초를 다녀온 후 술을 마시고 열차 안에서 낫을 꺼내든…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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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귀 전공의 1000명 넘어… 내부선 ‘전원 사직’ 버티기

      복귀 전공의 1000명 넘어… 내부선 ‘전원 사직’ 버티기

      정부가 수련병원에 사직서 수리를 허용하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에게 퇴로를 열어줬지만 아직까지는 사직이나 복귀 어느 쪽에서도 뚜렷한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정부는 이날 “병원에서 일하는 전공의가 1000명을 넘었다”고 밝히며 조만간 복귀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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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앉아서 하는 게 뭐냐”…공공기관 콜센터 10명 중 8명 “폭언 겪어”

      “앉아서 하는 게 뭐냐”…공공기관 콜센터 10명 중 8명 “폭언 겪어”

      공기관 콜센터 노동자 78%가 민원 응대 과정에서 폭언을 겪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악성민원을 겪은 콜센터 노동자들 대다수는 항의하기보다 참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었다.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는 5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악성민원에 시달리는 콜센터 노동자 실태…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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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절교 선언한 동급생 살해 10대 항소심서 징역 20년 구형

      검찰, 절교 선언한 동급생 살해 10대 항소심서 징역 20년 구형

      동급생 친구로부터 절교를 당하자 집을 찾아가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10대 여고생에게 검찰이 1심보다 무거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진환)는 5일 오후 5시 316호 법정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A(18)양에 대한 결심 공판을…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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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 빼달라” 여성 폭행 보디빌더 징역 2년, 검찰 항소

      “차 빼달라” 여성 폭행 보디빌더 징역 2년, 검찰 항소

      인천의 한 아파트 상가주차장에서 이중주차한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은 전직 보디빌더의 1심 판결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 인천지검은 5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전직 보디빌더 A(39)씨의 …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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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콤텍시스템, 자립준비청소년 지원 위해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 기부

      콤텍시스템, 자립준비청소년 지원 위해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 기부

      콤텍시스템이 자립 준비 청소년의 성장 지원을 위해 청소년그루터기재단에 3년간 기부를 진행한다. 매년 자립생활관 환경개선사업에 사용될 3천만원과 자립 준비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5일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올해 선정된 2명의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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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 같은 아가씨 덕분에 천국에 살아” 노부부가 칭찬한 공무원

      “천사 같은 아가씨 덕분에 천국에 살아” 노부부가 칭찬한 공무원

      충남 천안시 목천읍에 거주하는 노부부는 지난 4일 목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손수 쓴 편지 한통을 전달했다. 노트 한장에 빼곡히 적힌 글귀에는 목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A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었다. A 씨를 “나에게 천사 같은 아가씨”라고 부른 노부부는 “아…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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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광로인 줄”…툭 던진 담배꽁초에 하수구 불 ‘활활’…119 출동

      “용광로인 줄”…툭 던진 담배꽁초에 하수구 불 ‘활활’…119 출동

      누군가 무심결에 버린 담배꽁초로 인해 하수구에서 불길이 치솟아 소방이 출동하는 일이 대구에서 벌어졌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는 보도블럭 사이의 하수구 아래서 불이 활활 타오르는 영상이 확산됐다. 확인결과 이 사진은 전날(3일) 대구 중구에서 오후 6시경 있었던 일로…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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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떠보니 죽어있더라” 술 마시다 지인 살해한 50대 구속 기소

      “눈떠보니 죽어있더라” 술 마시다 지인 살해한 50대 구속 기소

      농막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둔기로 무참히 살해한 50대가 구속 기소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최근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 기소했다. A 씨는 지난달 13일 오전 경기 파주시 적성면 한 농막에서 60대 남성 B 씨의 머리를 둔기로 여러 …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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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서울대 N번방’ 사건 일당 총 3명 구속기소

      검찰, ‘서울대 N번방’ 사건 일당 총 3명 구속기소

      서울대 동문 등 여성 수십 명의 사진을 무단으로 합성해 유포한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일당 3명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5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부장검사 김지혜)는 성착취물을 제작해 보안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반포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허위영상물 편집·반포 등)…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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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직서 수리해달라” 전공의 가처분 신청, 법원은 화해 권고

      “사직서 수리해달라” 전공의 가처분 신청, 법원은 화해 권고

      정부의 전공의 사직서 수리금지명령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대학병원을 상대로 사직서 수리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낸 것 관련 법원이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민사31부(부장판사 조병구)는 이날 지방 소재 대학병원 전공의 A씨 등 4명이 병원을 상대로 제기…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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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도급업체 갑질 혐의’ HD한국조선해양 1심 벌금 15억

      ‘하도급업체 갑질 혐의’ HD한국조선해양 1심 벌금 15억

      옛 현대중공업 시절 하도급 업체를 상대로 대금 인하를 요구하는 등 이른바 ‘갑질’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HD한국조선해양이 15억원 상당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양진호 판사는 5일 오후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HD한국…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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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양주 먹이고 바가지…43명에 2억원 뜯어낸 유흥주점 일당

      가짜양주 먹이고 바가지…43명에 2억원 뜯어낸 유흥주점 일당

      취객에게 가짜 양주를 먹여 인사불성으로 만든 뒤 고가의 양주병을 테이블에 올려놓는 등의 수법으로 수억 원을 뜯어낸 유흥주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특수강도, 준사기,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유흥주점 업주, 호객꾼, 웨이터, 여성 접객원 등 총 17명을 검거하…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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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군 의장대 장병 2명, F-4E 팬텀 퇴역식 리허설 중 쓰러져

      공군 의장대 장병 2명, F-4E 팬텀 퇴역식 리허설 중 쓰러져

      F-4E 팬텀 퇴역식을 이틀 앞둔 5일, 경기도 수원시 공군 10전투비행단에서 퇴역식 예행연습을 하던 의장대 병사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공군에 따르면 이날 ‘F-4팬텀 퇴역식 미디어데이’에서 예행연습을 하던 병사 2명이 폭염 속에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 병사…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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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 ‘훈련병 사망 사건’ 군 간부 5명 고발

      시민단체, ‘훈련병 사망 사건’ 군 간부 5명 고발

      시민단체가 군기훈련(얼차려)을 받다가 쓰러져 이틀 만에 사망한 육군 훈련병 사건과 관련, 육군 12사단 간부들을 직무유기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5일 육군 12사단장, 육군 12사단 17보병 여단장, 신병교육대 대장을 직무유기, 범인도피 등…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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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덥다더워” 성큼 다가온 여름…1도 상승시 식중독 5%↑

      “덥다더워” 성큼 다가온 여름…1도 상승시 식중독 5%↑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더위로 식중독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업계에 따르면 식중독 발생은 기온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국내 연구결과 기온이 평균 1℃ 상승 시 식중독 발생건수는 5.3%, 환자수는 6.2% 증가…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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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하철 정비노동자 7명 혈액암 집단 발병…실태조사 돌입

      서울지하철 정비노동자 7명 혈액암 집단 발병…실태조사 돌입

      서울 지하철 현장에서 일하던 정비노동자 사이에서 혈액암이 집단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정비노동자 중 혈액암에 걸려 투병 중이거나 숨진 이들이 7명으로 집계됐다. 지축차량사업소 4명, 군자차량사업소 2명, 신정·창동차량사업소 1명 등으로 …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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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산일출봉, 첫 ‘야간 무료 탐방’ 허용…28일~내달 1일

      성산일출봉, 첫 ‘야간 무료 탐방’ 허용…28일~내달 1일

      제주도가 한시적으로 성산일출봉 야간 탐방을 허용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자연유산 등재 17주년을 기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세계자연유산 등재 17주년을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7월1일까지를 세계자연유산 특별개방 기간으로 설정, 거문오름과 성산일출봉…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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