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세월호 침몰 참사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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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오씨 “입원중 국정원이 사찰” 법원에 병원CCTV 증거보전 신청

      김영오씨 “입원중 국정원이 사찰” 법원에 병원CCTV 증거보전 신청

      세월호 참사 희생자 고 김유민 양의 아버지 김영오 씨(사진)가 ‘단식으로 입원했을 때 국가정보원 직원이 사찰한 의혹을 밝히기 위해 필요하다’며 16일 서울북부지법에 증거보전을 신청하는 등 국정원의 사찰 의혹을 주장하고 나섰다. 21일 서울북부지법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에 따…

      •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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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퇴 9명중 3명 세월호대책위 새 집행부로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 새 위원장에 전명선 씨(44)가 선출됐다. 단원고 2학년 7반 고 전찬호 군의 아버지인 전 씨는 전임 집행부에서 진상규명분과 부위원장을 맡았으나 17일 ‘대리기사 폭행사건’이 발생하자 다른 간부들과 함께 연대책임을 지고 사퇴한 바 있다. 가족대책위는 2…

      •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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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정윤회씨 “산케이 지국장 처벌해달라”… 靑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秘線) 실세’ 의혹 당사자인 정윤회 씨(59)가 검찰 조사에서 “‘세월호 침몰 당일 박 대통령이 자신을 만나고 있었다’고 암시하는 기사를 쓴 가토 다쓰야(加藤達也)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을 처벌해 달라”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정 씨는 지…

      •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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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유족 4명 폭행가담 정황”

      대리운전사 폭행 사건에 연루된 세월호 유가족 5명 중 일부가 폭행을 부인하거나 쌍방폭행을 주장해 추가 조사가 불가피하게 됐다. 하지만 경찰이 조사한 목격자 7명은 일관되게 “대리기사와 시민(목격자 2명)이 일방적으로 얻어맞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1일…

      •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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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사권-기소권 포기 말한 적 없어… 세월호法 해법위해 유족 계속 접촉”

      “수사권-기소권 포기 말한 적 없어… 세월호法 해법위해 유족 계속 접촉”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비대위원으로 문재인 박지원 정세균 의원 등 유력한 당 대표 후보들을 참여시켰다. 비대위원에 계파의 대리인이 아니라 계파 수장들이 직접 참여한 것은 이례적이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당연직으로 포함됐고, 고 김근태 전 상임고문의 부인 인재근 의원…

      •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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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김혜경 10월 6일경 송환될듯

      법무부와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사망)의 최측근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52·여)가 다음 달 6일경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환될 것으로 보고 본격적인 인도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세월호 참사(4월 16일) 전 미국으로 출국했던 김 씨는 검찰의 수사 대상이…

      • 201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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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희상 “유족들 양해 필요”… 수사-기소권 갈등 해법 찾나

      문희상 “유족들 양해 필요”… 수사-기소권 갈등 해법 찾나

      새정치민주연합의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체제가 19일 출범하면서 정기국회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회 정상화를 가로막고 있는 세월호 특별법 협상과 관련해 새정치연합의 태도가 바뀔 조짐이 감지되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연합 문 위원장은 22일 오전 10시 …

      • 201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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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체 복원성 부실·과적·부적절한 조타…세월호 침몰 원인 결론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한 원인이 선체 복원성 부실, 과적, 부적절한 조타(운전) 때문이라는 전문가들의 잠정결론이 나왔다. 광주지법 제13형사부(부장 임정엽)가 19일 김한식 청해진 해운 대표(72) 등 임직원의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검경 합동수사본부 전문가 자문단 허용범 …

      •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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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아시아경기 개막식때 세월호 특별법 피켓시위”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가 19일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이 열리는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과 피켓 시위를 하기로 결정했다. 대책위는 18일 오전 유가족들에게 ‘19일 아시아 여러 나라가 주목하는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

      •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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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리기사 30분은 금쪽같은 시간… 서민생업 무시하나”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집행부 전원이 ‘대리운전 기사 폭행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지만 이들을 비판하는 목소리는 쉬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동료가 폭행당했다는 소식을 접한 대리기사들은 “우리 직업을 무시하는 풍조와 ‘시간이 돈’인 대리기사의 현실을 모르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

      •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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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책위 새 집행부’ 21일 선출… 온건 목소리 반영될까

      ‘대책위 새 집행부’ 21일 선출… 온건 목소리 반영될까

      공백상태에 빠진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집행부 재구성을 위해 경기 안산 단원고 유가족 학부모들은 ‘학급 대표 모임’을 중심으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0개 반 대표와 부대표로 이뤄진 이 모임은 18일 오후부터 학부모 총회가 열리는 21일까지 매일 회의를 열어 새 집행부 구성을 준…

      • 20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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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리기사들의 분노…“30분이 얼마나 큰 시간인데”

      대리기사들의 분노…“30분이 얼마나 큰 시간인데”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집행부 전원이 '대리운전 기사 폭행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지만 이들을 향한 날선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 특히 동료가 폭행당했다는 소식을 접한 대리기사들은 "우리 직업을 무시하는 풍조와 '시간이 돈'인 대리기사의 현실을 모르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분노를 …

      •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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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병언 변사 현장’ 실물과 똑같은 모형 만든다…왜?

      ‘유병언 변사 현장’ 실물과 똑같은 모형 만든다…왜?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가 발견된 현장을 실물과 똑같은 모형으로 제작해 보존키로 했다. 미흡한 초동 대처와 수사의 허점 등을 반면교사로 삼기 위해서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수사전문 교육기관인 충남 아산 소재 경찰수사연수원 실습실에 유 전 회장의 시신 발견 현장이 …

      •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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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행시비’ 세월호 가족대책委 집행부 전원 사퇴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집행부 전원이 17일 새벽 벌어진 대리운전 기사 폭행사건에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다. 대책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경기 안산시 합동분향소에서 긴급임원회의를 열어 “사건 관련자 및 위원장단 총 9명이 연대책임을 지고 전원사퇴한다”고 밝혔다. 사퇴한 …

      •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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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리기사에 ‘너 국정원이지’ 실랑이 중 유족이 주먹질”

      “대리기사에 ‘너 국정원이지’ 실랑이 중 유족이 주먹질”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 임원진 등 일부 유가족이 대리운전 기사와 시비가 붙어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유가족들은 자신들도 폭행을 당해 부상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본보 취재팀은 피해자인 대리기사와 목격자를 직접 만나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들어봤다. ○ 폭언 …

      •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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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조사위에 수사-기소권 필수” 학생들에게 가르치겠다는 전교조

      “세월호 조사위에 수사-기소권 필수” 학생들에게 가르치겠다는 전교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월호 특별법 수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일선 학교현장에서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을 학생들에게 가르친다는 것은 학교를 정치투쟁의 장으로 삼겠다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교조는 …

      •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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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분석]朴대통령, 세월호法 선긋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 오랜 침묵을 깨고 초강수 반격에 나섰다. 박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에서 “지금의 세월호 특별법과 특별검사제 논의는 본질을 벗어나고 있다”며 “외부세력이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19일 여야 원내대표…

      •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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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대책위 강력 반발 “유가족 바람 공감하지 못한 발언”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에 대해 유가족의 바람을 전혀 공감하지 못한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김병권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대책위원장(50)은 16일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합의안이 마지막 결단이라는 건 그동안 국회와 가족대책위 사이의 …

      •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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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朴대통령 세월호 발언’ 아전인수 해석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에서 세월호 특별법 처리에 대한 사실상의 ‘가이드라인’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향후 여야 협상이 돌파구를 마련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협상 장기화에 대한 우려도 있다. 사실상 지난달 2차 여야 원내대표 협상안대로 세월호 특별…

      •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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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사권-기소권 주면 法治 흔들” 국무회의서 선 그은 朴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정국이 더 꼬일 것을 우려해 관련 발언이나 행보를 극도로 자제해 왔다. 하지만 16일 국무회의에선 봇물 터지듯 자신의 생각을 쏟아냈다. 20일 캐나다 국빈 방문을 앞두고 열린 이날 국무회의는 정국 메시지를 내놓을 수 있는 마지막 자리였다. 박 대통령의 해외순방 …

      •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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