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회찬 의원 등 4명, 고려대 ‘2019 한국노동문화대상’ 수상
고려대 노동대학원과 노동문제연구소는 6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2019 한국노동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상은 고려대 노동대학원이 노동 존중 문화와 노사관계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올해는 고 노회찬 전 의원 등 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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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검, ‘특감반원 휴대폰’ 전쟁…압수수색 영장 또 기각
사망한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할 목적으로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이 검찰단계에서 기각되자 경찰이 영장을 재차 신청했다. 하지만 검찰은 다시 기각했다. 6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변사사건 수사를 위해서는 검찰에서 포렌식 중인 휴대전화 분석 내용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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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라고 하실 때까지”…노태우 장남, 5.18 유족에 사죄
“(5·18민주화운동의) 아픔과 희생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주는 터전이 됐습니다.” 5일 오후 2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재헌 씨(53)가 광주 남구 양림동 오월 어머니 집을 찾아 방명록에 이런 글을 적었다. 그는 올 8월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데 …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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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에도 관여했나…檢, 압수수색과 동시에 송병기 조사한 이유
검찰이 6일 압수수색과 동시에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조사한 것은 그가 청와대에 처음 첩보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이후 경찰 수사에도 상당한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2017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근무 당시 송 부시장의 문자 등을 토대로 보고서를 작…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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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고 죽은 내 아기, 속죄하고 싶은데…끝나질 않네요”
“눈 뜨고 죽은 아기야….속죄하고 싶었는데….” 6일 오전 서울남부지법 306호 중법정. 법정을 나선 조모 씨(40·여)가 말을 잇지 못하고 흐느꼈다. 두 차례 심호흡한 조 씨는 이렇게 말했다. “죽은 아기한테 해줄 수 있는 건 벌 받는 것뿐인데…. (재판이) 끝나질 않네요.” …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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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제보’ 송병기 집무실 압수수색 9시간 30분 만에 종료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최초 제보자로 지목된 송병기 울산시 경제 부시장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이 9시간 30여 분 만에 끝났다. 서울중앙지검 소속 검찰 수사관 4~5명은 6일 오전 8시 50분경 부터 송 부시장의 사무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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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법무사법 개정안 폐지 촉구 성명서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법무사에게도 개인회생과 파산 사건 대리를 허용하는 내용의 법무사법 개정안을 폐기하라고 주장했다. 개정안은 국회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다. 대한변협은 6일 ‘국회는 국민 편익을 무시한 법무사법 개정안을 폐기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며 “법무사법 개정안은 …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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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감반원 휴대폰’ 압색영장 재신청…檢과 기싸움 가열
경찰이 숨진 전 청와대 특감반원 A 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한 압수수색 영장을 6일 다시 신청했다. 영장이 기각된지 이틀만이다.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 5시 50분경 A 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영장을 검찰에 재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변사사건 수사를 위해서는 검찰에서 포렌식중…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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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감반원 휴대폰’ 전쟁…경찰, 압수수색 영장 재신청
사망한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할 목적으로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이 검찰단계에서 기각되자 경찰이 영장을 재차 신청했다. 6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변사사건 수사를 위해서는 검찰에서 포렌식 중인 휴대전화 분석 내용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이날 오후 5시…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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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파기환송심 재판에 손경식 CJ 회장 증인으로 선다
‘국정농단’에 연루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1)의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이 부회장 측이 신청한 손경식 CJ그룹 회장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결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6일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3회 공판기일에서 “이 부회장과 특검 측, 쌍방이 신청한 손 회장 증…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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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수사 의혹’ 적극 대응 나섰지만…해명할수록 꼬이는 靑
청와대가 김기현 전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가운데 오히려 의혹이 더욱 증폭되며 스스로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첩보 문건 생산 경위를 두고 청와대와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데다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송 부시장과 청…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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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청문회 준비단에 심재철·이종근·김창진…단장 이용구
법무부가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 구성을 완료하고 9일부터 청문회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법무부는 6일 추 후보자의 청문회준비단은 이용구 법무부 법무실장(55·사법연수원 23기)을 단장으로, 이종근 검찰개혁 추진지원단 부단장(50·28기), 김창진 형사기획과장(…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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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부장관 청문회 본격 준비…9일 사무실 개소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명 하루 만에 인사청문회 준비단 인선을 마무리했다. 법무부는 6일 추 후보자가 청문회 준비단 인선을 마쳤으며, 사흘 뒤 준비단 사무실을 연다고 밝혔다. 법무부가 전날 밝힌 대로 청문회 준비단장은 이용구 법무실장이 맡는다. …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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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이웃사촌, 국민정릉’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개최
국민대 재학생들이 학교 주변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사업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대는 행정학과 재학생들이 ‘이웃사촌, 국민정릉’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승희 성북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승로 성북구청장, 박해열 정릉3동 주민센터장 등 지역주민들이…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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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19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최우수상
숭실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9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최근 최우수상을 받았다. 숭실대 수상팀 ‘피카츄와 친구들’은 딥러닝과 비전 시스템을 이용한 AI 탁구 로봇을 개발했다. 숭실대 전기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이 팀에서 팀장을 맡은 전준하 씨는 “탁구는 효과적인 재활…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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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공헌 표창 수상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자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시각디자인학과(지도교수 김민·천애리)가 지난 27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최된 ‘2019 프로보노·SE프로 성과 공유회’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고…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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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우리 딸”…눈물바다 된 독도 헬기 사고 분향소
독도 해역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다 희생된 소방항공대원 5명의 합동 장례식이 6일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백합원에서 엄수됐다. 사고 발생 37일 만에 차려진 합동분향소와 대원들의 개별분향소에선 유족과 동료들이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희생자는 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 소속 김…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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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한 컷]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중무장’한 시민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9/12/06/98694353.1.jpg)
[퇴근길 한 컷]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중무장’한 시민들
서울 기온이 영하 10.6도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 점퍼, 털모자, 장갑, 마스크 등으로 ‘중무장’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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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가입연령, 내년 상반기 60세→55세로 낮아져
내년 1분기부터 주택연금 가입연령이 현행 60세에서 55세로 낮아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6일 ‘주택연금 활성화방안 후속조치 현황’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지난달 13일 ‘노후대비 자산형성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주택연금 활성화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먼저 주택연금 가입연령이 현…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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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수사 논란’ 靑 후속 대응 고심…“억측에는 적극 대응” 격앙 분위기
하명수사 의혹을 받는 청와대가 김기현 전 울산시장 비위 첩보 입수 경위를 낱낱이 밝히고 나섰지만, 최초 제보자와 첩보 입수자 간의 진실게임 공방으로 번지면서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청와대는 보고 있지만 집권 3년 차 거세지는 ‘검찰발 리스크’에…
-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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