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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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 국회의원 수행비서 ‘던지기’로 필로폰 사려다 붙잡혀

      현직 국회의원 수행비서 ‘던지기’로 필로폰 사려다 붙잡혀

      현직 국회의원의 수행비서가 필로폰을 구매하려다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성남 중원경찰서는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자유한국당 모 의원의 수행비서로 근무했던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채팅 앱에서 만난 …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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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서 고3 학생 도로 건너다 승합차에 치여 숨져

      광주서 고3 학생 도로 건너다 승합차에 치여 숨져

      18일 오후 7시15분쯤 광주 서구 마륵동 편도 5차선 도로에서 A군(18)이 B씨(26)가 몰던 승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A군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A군은 광주 한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취업반 학생으로 최근 인근 레스토랑에 취업한 것으로…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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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동생 혐의보니…장관 지명되자 각종 문서 파기

      조국 동생 혐의보니…장관 지명되자 각종 문서 파기

      웅동학원 비리 혐의로 기소된 조국(54) 전 법무부장관의 동생이 ‘셀프 소송’을 위해서 이 학원의 사무국장직을 맡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또 강제집행을 피하고자 ‘위장 이혼’을 벌인 것으로도 조사됐다. 19일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조 전 장관 동생 조모씨의 공소장에 따르면 그는 웅…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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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의 011, 왜 바꿔야 하나요”…헌법소원 이번엔 통할까

      “추억의 011, 왜 바꿔야 하나요”…헌법소원 이번엔 통할까

      011을 비롯해 017, 018, 019 등 01X 번호 사용자들이 헌법재판소에 “01X 번호를 계속 사용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취지의 헌법소원을 제기하기로 했다. 하지만 지난 8년간 지속적으로 관련 소송이 제기됐지만 번번이 패하거나 기각됐기 때문에 이번 헌법소원이 통할지는 미지수…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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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유정, 의붓아들 살인 4개월 전부터 치밀하게 계획했나

      고유정, 의붓아들 살인 4개월 전부터 치밀하게 계획했나

      전 남편 살인 혐의에 이어 의붓아들 살인 혐의로 기소된 고유정(36)이 4개월간 치밀하게 계획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뉴스1제주본부가 입수한 검찰의 의붓아들 살인사건 공소장에 따르면 검찰은 고유정이 의붓아들 홍모군(5)을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범행 계획을 준비하기 …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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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유정, 전 남편사건이어 의붓아들사건도 수면제 쟁점 될듯

      고유정, 전 남편사건이어 의붓아들사건도 수면제 쟁점 될듯

      전 남편 살인사건 재판에 이어 의붓아들 살인사건 재판도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수면유도제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19일 뉴스1제주본부가 입수한 검찰의 의붓아들 살인사건 공소장에 따르면 검찰은 고유정이 의붓아들 홍모군(5)을 살해하기 전 현 남편 홍모씨(37)에게 수면제…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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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인·동생·조카 기소…‘진술거부’ 조국 조사만 남았다

      부인·동생·조카 기소…‘진술거부’ 조국 조사만 남았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동생이 웅동학원 허위 소송 및 채용 비리 혐의 등으로 기소되면서 ‘조국 일가’ 3명이 동시에 재판을 받게 됐다. 이들을 재판에 넘긴 검찰은 조 전 장관에 대한 조사에 집중할 계획이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지만, 그동안 확보한 물적·인적 증…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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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악산 산양, 5년만에 22마리에서 100마리로 늘었다

      월악산 산양, 5년만에 22마리에서 100마리로 늘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산양 100마리가 충북과 경북에 걸친 월악산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공원공단은 13일 “2017년부터 산양을 전수 조사한 결과 자체 생존이 가능한 수를 이룬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100마리는 월악산 산양이 수십 년 뒤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최소…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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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염물질 불법배출 업체 잡아라” 드론 뜨자 미세먼지 절반으로 뚝

      “오염물질 불법배출 업체 잡아라” 드론 뜨자 미세먼지 절반으로 뚝

      8일 오전 11시경 경기 안산시 반월산업단지 내 공장 밀집 구역으로 무인기(드론) 한 대가 날아들었다. 짙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공장 굴뚝 바로 위에 잠시 머물던 드론이 출발 장소로 돌아왔다. 드론 몸체에 달려 있는 1L짜리 투명봉투가 풍선처럼 부풀어 있었다. 안에는 공장 굴뚝에서 …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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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를린 영화제작소 ‘우파 파브리크’ 40년간 ‘주민 소통의 場’으로 변신

      베를린 영화제작소 ‘우파 파브리크’ 40년간 ‘주민 소통의 場’으로 변신

      독일 베를린 남부 지하철 6호선 울슈타인슈트라세역. 출구에서 나와 1분 정도 걷자 담쟁이덩굴로 뒤덮인 건물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벽뿐만 아니라 지붕에도 풀잎들이 가득했다. 지붕에는 태양열 집열판이 설치돼 있다. 풀잎으로 뒤덮인 건물은 대표적인 도시 생태마을인 ‘우파 파브리크(Ufa F…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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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총리 동생 이계연 삼환기업 대표 사임

      이낙연 총리 동생 이계연 삼환기업 대표 사임

      이낙연 국무총리의 동생인 이계연 삼환기업 대표이사(61)가 취임한 지 1년 반 만에 사임했다. 형인 이 총리와의 관계 때문에 특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주변의 시선에 부담을 느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삼환기업의 모회사인 SM그룹에 따르면 이 대표이사는 이날 사측에 …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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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유정 “검사님 무서워” 답변 거부… 구형 내달로 연기

      고유정 “검사님 무서워” 답변 거부… 구형 내달로 연기

      전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유정(36·여·수감 중·사진)에 대한 결심공판이 다음 달 2일로 연기됐다. 고유정은 “검사가 무섭다”며 진술을 거부하거나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부장판사 정봉기) 심리로 18일 오후 열린 7차 공판에…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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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온 뚝, 바람 쌩… 19일 수도권 등 중부 한파주의보

      기온 뚝, 바람 쌩… 19일 수도권 등 중부 한파주의보

      19일 전국의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8∼10도 떨어진 영하 7도∼영상 7도를 기록하겠다. 서울 영하 4도를 비롯해 강원 철원 영하 7도, 세종 영하 2도, 대구 3도,…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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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비판 보도’ KBS 라디오기자들, 타부서 발령 등에 “인사탄압” 내부반발

      KBS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 보도를 편성했던 라디오뉴스팀 기자들을 서울 본사 외 지역으로 발령 낸 인사 등을 놓고 보복성 인사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검찰과 내통한다며 KBS를 비판했던 유시민 씨를 정치 토론 프로그램에 고정 패널로 출연시키기로 한 결정에 대해서도 내…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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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가 몰랐어, 미안해” 상담이 끊은 학대 악순환

      “아빠도 반성했어. 너무 미안해….” 연단에 오른 김한수(가명·41) 씨가 말을 끝맺지 못하고 흐느꼈다. 김 씨는 아들 민수(가명·8)에게 쓴 편지를 읽어 내려가던 중이었다. 민수가 고개를 들어 아빠와 눈을 맞췄다. 김 씨 부자는 학대 부모와 피해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받고 …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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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세 어린 베트남 아내, 한국 온지 석달 만에 살해 암매장한 50대

      30세 어린 베트남 아내, 한국 온지 석달 만에 살해 암매장한 50대

      세 달 전 한국에 온 베트남 국적의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체포한 신모 씨(5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 씨는 16일 오전 5시 반경 자택인 양주시의 한…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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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혜원 입수 목포시 문건, 일반인에 공개 않는 자료… 당시 상관 지시로 전달해”

      “손혜원 입수 목포시 문건, 일반인에 공개 않는 자료… 당시 상관 지시로 전달해”

      손혜원 의원(무소속)이 2017년 9월 목포시로부터 입수한 도시재생사업 관련 문건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자료였다는 목포시 공무원의 법정 증언이 나왔다. 목포시 도시재생과에서 근무했던 김모 씨는 18일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박찬우 판사 심리로 열린 손 의원에 대한 3차 공판…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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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조국 동생-부친, 웅동학원 셀프소송”

      조국 전 법무부 장관(54)의 동생 조모 씨(52·전 웅동학원 사무국장·수감 중)가 웅동학원의 110억 원대 허위 소송과 교사 채용 비리 등의 혐의로 18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강제집행 면탈, 배임수재, 업무방…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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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檢, 국가예방접종 납품 5년간 담합-뒷돈 정황 포착

      [단독]檢, 국가예방접종 납품 5년간 담합-뒷돈 정황 포착

      국가가 접종 비용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국가예방접종사업(NIP) 진행 과정에서 의약품 도매업체들이 회삿돈을 빼돌려 제약사 측에 뒷돈을 건넨 정황이 검찰에 포착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검찰은 의약품 도매업체들이 최소 5년간 납품 담합을 해왔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중…

      •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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