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큰바람 불고 구름 일더니<249>卷四. 흙먼지말아 일으키며
펼침과 움츠림(2) “한왕(韓王) 성(成)이 이렇다할 공도 없이 왕이 된데다, 자방선생 때문에 대왕을 돕는 것이 아
- 2004-09-0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펼침과 움츠림(2) “한왕(韓王) 성(成)이 이렇다할 공도 없이 왕이 된데다, 자방선생 때문에 대왕을 돕는 것이 아
펼침과 움츠림(1) 샛길로 달아나 함곡관을 넘은 장량이 관중(關中)으로 들어간 것은 한왕 유방이 아직 폐구(廢丘)에
彭城에 깃드는 어둠(14) “대왕께 받은 세 현(縣)의 군사를 모조리 긁어모은 진여(陳餘)가 전영이 보낸 제나라 군사
彭城에 깃드는 어둠(13) 한(漢) 2년 시월 항왕으로부터 그와 같은 글을 받은 구강왕(九江王)과 형산왕(衡山
彭城에 깃드는 어둠(12) 항왕이 장량을 데려오라고 양적(陽翟)으로 보낸 사자는 다음 날 해가 높이 떠오른 뒤에야
彭城에 깃드는 어둠(11) 비단 폭에 쓰여 있는 글씨는 틀림없이 한왕(韓王) 성(成)이 쓴 것이었다. 오래 그 밑에
彭城에 깃드는 어둠(10) 궁리 끝에 항왕은 먼저 의제(義帝)에게 늙은 신하 몇과 군사 약간을 붙여 내몰 듯 장사(長
彭城에 깃드는 어둠(9) “이 잔꾀 덩어리가 또 수작을 부리는구나. 지난번에도 글을 올려 유방은 결코 동쪽으
彭城에 깃드는 어둠(8) 왕릉이 한왕(漢王)의 가솔들과 함께 이미 양하를 벗어났다는 말을 듣자 항왕은 몹시 성
彭城에 깃드는 어둠(7) 아들이 보낸 사자를 맞은 왕릉의 어머니는 한동안 태연한 목소리로 왕릉이 항왕의 뜻을
彭城에 깃드는 어둠(6) 왕릉이 늙은 어머니를 풍읍(豊邑) 근처에 그대로 남겨둔 것도 그 어머니의 가르침 때문이
彭城에 깃드는 어둠(5) 말투는 퉁명스럽고 표정은 굳어 있어도 범증을 보는 패왕의 눈길에는 은근한 기대
彭城에 깃드는 어둠(4) “왕릉의 무리는 머릿수가 1만이 넘고 남양에 뿌리 내린 지도 오래됩니다. 거기다가 많지
彭城에 깃드는 어둠(3) “그럼 아부께서는 이번에 무관을 넘은 한군이 얼마며 무얼 하러 그렇게 몰래 무관을 넘었
彭城에 깃드는 어둠(2) “한왕 유방이 지난 8월에 고도현의 옛길을 따라 대산관을 빠져나왔습니다. 옹왕 장
彭城에 깃드는 어둠(1) 한왕 유방이 한중을 나와 삼진(三秦)을 노린다는 소식을 처음 패왕 항우에게 전한 것
대쪽을 쪼개듯 (18) “그리 대단한 물이 아니다. 기껏해야 성안을 한번 적시고 빠져나갈 것이니 너무 겁먹거나 놀
대쪽을 쪼개듯(17) 이틀이 지났다. 번쾌와 조참이 서쪽으로 위수(渭水)를 거슬러 올라간 뒤로 줄어들기 시작한 폐구 성밖
대쪽을 쪼개듯(16) “수공(水攻)입니다. 이곳 폐구는 위수(渭水)가에 자리 잡은 성으로서 상류로 20리만 가면 두 갈
대쪽을 쪼개듯(15) “역상((력,역)商)을 농서도위((농,롱)西都尉)로 삼고 주가(周苛)와 함께 서북으로 보내시어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