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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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103세 성악가… 88세 파일럿…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높은 일본 만화 ‘호빵맨’. 만화가 야나세 다카시가 이 만화를 처음 그렸을 때 그의 나이는 53세였다. 현재 91세인 그는 현역 만화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 책은 103세 성악가, 91세 DJ, 88세 파일럿 등 지금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최고

      • 201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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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위기의 美경제를 살릴 해법은? 前백악관 주인이 꺼낸 ‘빨간펜’

      분노한 세대―미국의 젊은이들이 꿈을 억누른다.’ 지난해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실린 기사 제목이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미국 젊은이들이 꿈을 키우기는커녕 진로 계획을 수정하고 결혼도 미루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오늘날 한국 청년들이 처한 현실

      • 20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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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소수를 위한 문화, 주류를 쓰러뜨리다

      책의 부제는 ‘왜 사람들은 더 이상 주류를 좋아하지 않는가’다. 21세기 들어 한국 사회 곳곳에서도 주류 문화가 급격히 균열하고 있다. 발아래 거대한 지반 곳곳에서 틈새가 벌어지고 있다. 저자는 “중심부에서 가장자리로 에너지가 이동하는 시기”라고 말한다. 니치(

      • 20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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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자유무역해야 발전? 부자나라의 꼼수!

      이 책은 리카도의 비교우위론을 바탕으로 자유무역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신고전학파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또 “부국들은 모두 자유무역이 없었던 단계를 지나왔다는 것과, 자유무역은 부를 성공적으로 이루고 나서야 바람직한 거래 형태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을 정확

      • 201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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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넥스트 월드, 중국과 인도를 주시하라

      유럽의 재정위기는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미국의 경기 회복 전망도 요원하다. 반면 중국과 인도는 거대한 인구와 자원을 바탕으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이어가고 있고, 브라질 또한 과거 경제대국의 영광을 되찾으려 한다.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 박사이자 2001년 노벨 경제학

      • 20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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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기회의 땅서 절박한 땅으로 몰린 美의 현주소

      절박하다. 세계 최강국이자 기회의 땅으로 여겨지던 미국의 현재 모습이 그렇다. 21세기의 주도권을 놓고 중국에 쫓기고 있으며 정치체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었던 이민, 교육, 합리적 규제 등의 요소는 파괴되고 있다. 미국인인 저자들은 ‘미

      • 201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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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사나이 두부’ 주부 마음을 사로잡다

      두부 광고라면 똑 부러진 주부 연예인을 모델로 내세우거나 구수한 손맛을 강조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일본의 오토코마에 두부점은 엉뚱한 차별화를 시도했다. ‘남자다운 두부’ ‘사나이 두부’라는 뜻의 오토코마에 두부 포장에는 촌스럽지만 강렬한 ‘남(男)’이라는

      • 20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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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토플러 토인비도 엉터리 예측

      1929년 미국의 경제학자 어빙 피셔는 당시 고점을 찍은 주가가 지속될 것이라며 미래를 낙관했지만 바로 다음 주에 주가는 처참히 폭락하고 미국은 대공황을 맞았다. 역시 경제학자인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미국 주식시장의 이 충격이 런던에는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 201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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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기부가 늘어난다고 빈곤층이 줄어들까

      ‘단순하게 돈을 기부하는 것이 과연 그들을 돕는 최선의 방법일까.’ 이 질문은 복지가 화두인 대한민국에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단순한 복지 확대가 시행자의 선량한 의도대로 제대로 된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보다 정교하고 야무진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부의

      • 20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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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자유시장에선 선보다 악이 먼저 눈에 띈다

      ‘자본주의는 악이다(Capitalism is Evil)’라는 구호가 오늘날 반(反)월가 시위 구호에 등장하고 있다. 이런 시위대에서 나옴 직한,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적 질문들에 답하는 형식으로 쓴 자본주의 변론서다. 비즈니스 잡지 ‘포브스’의 발행인인 저자가 목차로 구성한 질

      • 201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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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그렇게 쏟아붓는데… 서구의 후진국원조 왜 실패할까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의 대외원조 현장에서 일하는 한국인 의사에게 일선의 현실을 전해들은 일이 있다. 독일의 원조로 지은 병원을 방문했는데, 세탁용 세제로 수술도구를 닦고 피고름 묻은 천을 손으로 빨고 있더라는 것. 원조받은 기계는 고장 나 방치된 지 오래였다.

      • 201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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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자본주의는 어떤 방식으로 살아남을까

      요즘 미국과 유럽에서는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는 외침이 거세다. 탐욕과 부패로 물든 카지노 자본주의를 개혁하라는 시위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거대한 시장붕괴 현상 앞에서 ‘국가의 역할’이 다시 화두가 되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과

      • 201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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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베일 속의 팀 쿡, 그를 과소평가 말라

      스마트 세대의 지도자, ‘i통령’ 스티브 잡스가 5일 애플과 세상에서 영원히 ‘로그아웃’했다. 온·오프라인 서점가는 ‘잡스둥이들의 로그인’으로 들끓고 있다. 7일 서점가에 따르면 잡스 사망 직후 몇 시간 동안 관련 서적 판매량이 최고 10배까지 폭증했다. 이달 말 출

      • 201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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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장하준 ‘23가지’에 대한 비판

      경제학자 장하준의 저서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의 제목을 패러디해 그의 주장을 반박했다. 두 책이 충돌하는 중심 논제는 ‘자유 시장주의가 과연 유익한가’이다. 장하준은 자유 시장경제를 통해 구조적인 불평등이 발생했으며 정부와 자본가들의 개입이 없는 완전

      • 20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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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성공하려면 ‘4차원 사고’ 하라

      ‘밥’ 문제를 해결하며,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일신문 발행인인 저자가 대학시절 어머니의 딸기 농사를 돕다 규산질 비료에 착안한 일부터 언론사를 지휘한 경험까지를 모았다. 몸소 터득한 경영 방식과 철학을 ‘4차원

      • 20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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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SNS시대, 실시간 혁신 기업만 생존

      2000년 당신은 호텔에 문제가 있었다면 먼저 프런트를 찾았을 것이다. 그래도 불만이 남는다면 주변 사람에게 불평하고 본사에 전화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제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당신의 분노를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다. 이른바 실시

      • 20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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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古代史에서 캐낸 ‘리더십의 비밀’

      《“제국을 건설할 때 가장 쉽고 매력적인 부분은 정복이다. 어려운 건 제국을 통합하고 이끌어가는 일이다.” 로마의 지도자 아우구스투스(기원전 63년∼기원후 14년)는 ‘정복왕’ 알렉산드로스(기원전 356년∼기원전 323년)의 무덤을 방문했을 때 이렇게 말했다. 개혁정신

      • 201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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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가격표를 믿지 말라, 마케팅에 속지 말라

      “팔리지 않는 상품이 팔리는 상품에 영향을 준다.” 알쏭달쏭한 이 말은 ‘명품’으로 일컬어지는 고가 상품을 파는 매장에서도 특별 전시 제품에 적용되는 말이다. 미국에서 경제공황이 절정에 이를 즈음인 1930년대, 에르메스 시계 중에는 33만 달러라는 가격표가 붙은 것

      • 201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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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시대의 판타지가 담긴 욕망 한방울

      “여성에게서 여성 같은 향기가 나야지 꽃향기가 나면 안 됩니다.” 배우 메릴린 먼로는 “잠잘 때 오직 몇 방울의 ‘샤넬 넘버 5’만 걸친다”고 했고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은 이 향수병을 소재로 실크스크린 연작을 만들었다. 디자이너 코코 샤넬이 1921년 만든 샤넬 넘버

      • 201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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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경영]“구경꾼을 무대속으로 끌여들여라” SNS시대 진화된 ‘콘텐츠 마케팅’

      으슥한 밤, 검은 옷을 입은 근육질 남성이 잘 빠진 검은색 세단을 빠른 속도로 운전하며 악당들을 물리친다. 넓은 가슴에 그를 나타내는 심벌이 그려져 있으니, 그것은 박쥐. 1939년 처음 만화책으로 등장해 70여 년간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돼 있는 배트맨이다. 이제는 새

      • 201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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