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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교우합창단, 통일 기원하는 유럽 순회공연

      고려대 교우합창단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합창한다.고려대 교우합창단은 8월3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베를린 등 유럽 4개국 10여개 도시 순회공연에 나선다. 이번 공연은 분단의 상징물인 베를린 장벽, 독일 통일의 도화선이 된 라이프치히 니콜라이 교회 등에서 펼쳐진다.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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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리뷰]‘지젤’… 공들인 무대 썰렁한 객석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의 ‘지젤’ 내한공연은 지난해 초 국립발레단의 지젤 공연을 기폭제로 활기를 띠었던 국내 발레 붐에 오히려 찬물을 끼얹은 모양새가 됐다. 19일 공연장인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는 850석인 1층 객석도 절반을 가까스로 채웠다.

      • 201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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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년째 ABT 무대 지키는 줄리 켄트 “사람들이 날 걱정스러워하지만”

      "테크닉과 스텝이 춤의 전부가 아닙니다. 직업 무용수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것을 걸고 무대 위에 오르기 때문에 연기가 자기 기준에 이르지 못할 경우 크게 실망합니다. 이 실망감을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 건 훌륭한 무용수로 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합니다." '지젤

      • 20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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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용수 김리회 ‘발레시구’ 에 야구팬들 감탄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김리회(25)가 발레와 야구를 조합한 이색 시구를 선보여 야구팬 사이에 화제다. 김리회는 18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대 롯데 자이언츠 전 시구자로 나섰다. 복장부터 남달랐다는 그는 넥센 홈 경기 유니폼 상의(

      • 20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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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만송이 국화꽃 위에 핀 김용걸 창작무용 ‘비애모’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의 사랑 이야기는 애절하다. 독사에 물려 숨진 부인 에우리디케를 만나려고 지하세계로 내려간 음악가 오르페우스는 사후세계의 신 하데스를 하프 연주로 감동시켜 ‘데려가도 좋다’는 허락을 받는다. 하지만 뒤에 따라

      • 20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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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A]입단 7년만에 프리마돈나로…발레리나 서희 금의환향

      [앵커멘트] 스물 여섯살의 한국 발레리나가 세계 3대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가 됐습니다. 난다긴다하는 서양 무용수들도 선망하는 꿈의 자린데요. 한국인이 이런 자리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범석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4년 전만 해도 ‘군무단’

      • 201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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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창호 안무 ‘노코멘트’ 오스트리아로 수출

      2002년 LDP 현대무용단이 초연한 신창호 안무의 ‘노코멘트’가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발레단에 수출된다. 남성 무용수 10명의 간결하고 반복적 움직임으로 침묵을 강렬하게 표현한 이 작품은 중국, 스위스, 독일, 네덜란드, 영국 등에서 초청 공연을 하며 호평받았다. 이

      • 201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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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리뷰]케네스 맥밀런 버전의 격정의 몸짓

      [공연 리뷰]케네스 맥밀런 버전의 격정의 몸짓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 국립발레단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본 관객이라면 7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공연 중인 유니버설발레단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고 발레의 세계가 얼마나 폭넓은지 실감할 것이다. 두 작품 모두 러시아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

      • 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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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만장한 일생을 산 예인 공옥진

      9일 별세한 공옥진 여사는 파란만장한 일생의 희로애락을 자신만의 해학적인 춤과 한 맺힌 소리로 펼쳐낸 예인이다. 1933년(호적상. 본인 기억은 1931년) 전남 영광에서 판소리 명창 공대일의 4남매 중 둘째로 태어난 고인은 어려서부터 아버지에게 창을 배웠다. 일…

      • 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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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인 창무극’ 공옥진 여사 별세

      ‘1인 창무극’ 공옥진 여사 별세

      '1인 창무극'으로 잘 알려진 공옥진 여사가 9일 오전 4시52분 전남 영광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공 여사는 지난 1998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투병 중이었다. 고인은 판소리 명창 공대일 선생의 4남매 중 둘째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 20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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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리뷰]만물의 균형 포착한 역동적인 몸짓

      [공연 리뷰]만물의 균형 포착한 역동적인 몸짓

      국립발레단이 창단 5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30일∼이달 1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인 창작 현대발레 ‘포이즈’는 군더더기 없는 세련미로 고전발레와는 또다른 매력을 뿜어냈다. 안성수의 안무는 음악 해석이 뛰어나다는 평판답게 이 작품을 위해 고른 쇼스타코비치의 곡들에…

      • 20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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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 유토피아… 안무가 장은정씨 신작무용 ‘안녕하세요…’

      48년 동아연극상 역사상 안무가로는 최초로 무대미술·기술상을 수상한 현대무용 안무가 장은정 씨가 3년 만의 무용 신작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사진)를 7월 6, 7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선보인다. 이 작품은 일상의 인간관계의 가치를 무용을

      •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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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만에 찾은 세계 3대 발레단 ABT…‘지젤’ 내한 공연

      1841년 프랑스 파리 오페라극장에서 초연 이후 현재까지 낭만발레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는 ‘지젤’이 미국 아메리칸 발레시어터(ABT)의 공연으로 국내 관객들을 맞이한다. 영국 로열발레단과 파리 오페라극장발레단과 함께 세계 3대 발레 공연단으로 꼽히는 ABT는 5년

      • 20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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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대수밴드가 북돋우는 무용극 ‘팜므 파탈’

      국립무용단이 포크록의 대부 한대수와 함께 독특한 무용공연 ‘팜므 파탈’을 선보인다. ‘남성을 파멸로 몰고 가는 치명적 여인’을 뜻하는 프랑스어에서 따온 제목이다. 이 작품은 ‘춤, 춘향’과 ‘Soul 해바라기’ 등 국립무용단의 대표작에서 여주인공을 맡았던 장현수

      • 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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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리뷰]45세 발레리나, 눈물도 빛났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주역 무용수 강수진이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 4년 만에 국내 무대에 선보인 전막발레 ‘까멜리아 레이디’는 올해 45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강수진의 발레가 여전히 정점에 머물고 있음을 보여줬다. 발레 테크닉은 춤 자체에 완전히 녹아

      • 20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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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년 사랑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여… 안녕!

      “15년간 제 이름 앞에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라는 단 하나의 수식어만 달렸습니다. 이젠 ‘아티스트 김주원’으로 활동 폭을 넓히고 싶어요.” 러시아의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한 뒤 15년 동안 한국 발레의 간판 발레리나였던 김주원 씨

      • 2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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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레, 몸으로 불사르는 러브스토리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까지 발레 화제작이 무더기로 무대에 오른다. 1세대 발레스타 강수진 주연의 드라마 발레 ‘까멜리아 레이디’부터 국립발레단의 50주년 신작 ‘포이즈(Poise)’, 세계 3대 발레단으로 꼽히는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의 ‘지젤’ 등 현대물과 고전,

      • 2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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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리뷰]홀로… 무대를 꽉 채운 한국의 춤

      9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의 ‘명작명무전’ 무대는 오른쪽에 연주자 10여 명만 자리를 잡았을 뿐 세트도 무대장치도 없었다. 첫 순서에 춤타래 무용단원 12명이 ‘화관무’를 화려한 군무로 펼쳤을 뿐 나머지 순서는 각기 한 명씩의 춤꾼이 무대를 책임졌다. 하지만 텅

      • 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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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극장을 소개합니다]무용전용 극장 3곳, 춤꾼들이 세운 ‘비밀정부’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무용인들 사이에선 인지도가 높은 무용전용 소극장이 서울에 3개 있다. 신촌의 포스트극장, 강남구 개포동의 M극장, 강남구 논현동의 성암아트홀이다. 다른 장르에 비해 공연할 장소가 턱없이 부족한 국내 무용계에 단비 같은 공연장들

      •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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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현대무용엔 ‘상상력’이 빠졌다”… ‘벨기에 웨이브’ 활동 한국인 3人쓴소리

      세계 현대무용계에서 벨기에는 강국이다. 유럽의 작은 나라지만 1990년대부터 ‘벨기에 웨이브’로 지칭되는 일군의 무용가가 등장하면서 세계 무용계를 선도하는 국가가 됐다. 국내 정상급 무용가의 독무로 꾸미고 한국공연예술센터(HanPAC·한팩)가 주최하는 올해 ‘한팩

      •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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