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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다자녀가구 기준 ‘두 자녀 이상’으로 확대

      경기 안산시는 내년부터 다자녀가구 지원 기준을 현재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인 안산의 다자녀가구는 올 10월 기준 6597가구에서 내년 3만1672가구로 5배가량이 된다. 안산시는 현재 다자녀가구에 공영주차장·수영장 등 체육…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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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만 명에 혜택” 서울시, 청년수당 성과 공유 행사 개최

      서울 청년수당을 받은 청년들이 모여 교류하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6일 오후 1시 용산구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2023 서울 청년수당 성과 공유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청년수당을 받은 100여 명이 모여 소감을 전시, 영상, 발표 등의 형태로 공유하는 자리다. 2016년 청년수…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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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프’ 대목앞 폐업 나선 佛 라데팡스… 中쇼핑타운도 고금리 한파

      ‘블프’ 대목앞 폐업 나선 佛 라데팡스… 中쇼핑타운도 고금리 한파

      ‘재고 정리합니다. 50% 할인에 2개 이상 품목 구입 시 10% 추가 할인.’ 지난달 2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 라데팡스 쇼핑몰 레카트르탕. 쇼핑몰 중앙에 있는 남성복 매장 ‘카포랄’ 쇼윈도에 이런 문구가 적힌 대형 광고가 붙었다. ‘블랙 프라이데이’를 불과 나흘 앞두고 …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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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물가 넉달째 3%대 상승… 농산물은 13.6% 급등

      11월 물가 넉달째 3%대 상승… 농산물은 13.6% 급등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3% 오르며 4개월째 3%대를 이어갔다. 전체 물가 상승 폭이 넉 달 만에 꺾였지만 농산물 물가는 14% 가까이 뛰며 2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3.3% 올랐다. 올 …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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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20년차 이상 명퇴 실시… 신입 채용 중단”

      KBS “20년차 이상 명퇴 실시… 신입 채용 중단”

      ‘방만 경영’ 지적을 받아 온 KBS가 무(無)보직 고액 연봉자를 줄이고, 특별 명예퇴직을 실시하는 내용을 담은 자구 노력안을 4일 발표했다. 지난달 13일 박민 KBS 사장이 취임사를 통해 강도 높은 개혁을 예고한 지 20여 일 만이다. KBS는 이날 발간한 사보를 통해 “수신료 수…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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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환치기 조직 검거

      국제 환치기 조직 검거

      가상자산을 활용해 수백억 원대 도박자금을 해외로 빼돌린 이들이 세관에 적발됐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불법 외환거래로 260억 원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로 조직 총책을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하고 공범 6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해외로 도주한 2명은 지명수배했다. 이들은 해…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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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복지공단, 전직원에 8억 상품권 부당지급”

      근로복지공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떨어진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한다는 이유로 전 직원에게 상품권 8억5000만 원어치를 지급하고도 기획재정부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이 5일 공개한 감사결과 보고서에는 이 같은 공단의 부실 운영 실태가 담겼다. 감사원에 따…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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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기관들 공금으로 등산복-스마트워치 구입”

      공공기관 직원들이 공금으로 개인 등산복과 스마트워치 등을 구매하는 등 12억 원어치 세금을 부당하게 쓴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국민권익위원회가 5일 발표한 ‘시설부대비 집행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14개 공공기관이 2020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12억2000만 원어치 공금…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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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점 느는 ‘황혼 육아’… 75세 돼야 집안일서 해방

      20년 동안 남성의 가사 분담이 꾸준히 늘었는데도 여전히 여성의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혼 육아가 늘면서 한국인은 평균 75세가 돼서야 집안일에서 벗어났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무급 가사노동 가치의 세대 간 이전’에 따르면 2019년 기준으로 국내에서 이뤄진 가사노동의…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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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램 3분기 매출 18% 증가… “메모리 시장 회복 청신호”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암흑기를 지나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D램과 낸드플래시 매출이 늘고 있고, 외국인들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반도체 관련주를 대거 사들이고 있다. 4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3분기(7∼9월) 전 세계 D램…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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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금리인하 기대에… 금-비트코인 동시 초강세

      美 금리인하 기대에… 금-비트코인 동시 초강세

      내년도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퍼지면서 금을 비롯한 원자재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향후 달러화 가치 하락에 대비하려는 투자 수요가 늘면서 내년에도 이 자산들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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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말 외환보유액 4170억 달러

      11월말 외환보유액 4170억 달러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미국 달러화 위조지폐를 감별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70억8000만 달러(약 544조 원)로 10월 말(4128억7000만 달러)보다 42억1000만 달러 늘었다.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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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화 이상 송금’ 5대 은행… 금융위, 9억 과징금 부과

      금융당국이 ‘이상 외화송금’이 적발된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 일부 영업정지가 포함된 중징계를 내렸다. 과징금도 9억 원 가까이 부과했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정례회의에서 은행권의 해당 안건에 대한 제재 수위를 확정했다. 우리은행 …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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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분기 GDP 성장률 0.6%… “年 1.4% 가능성 높아져”

      반도체 경기가 살아나고 수출 등이 개선되며 3분기(7∼9월) 한국 경제가 직전 분기 대비 0.6% 성장했다. 실질 국민총소득(GNI)도 전기 대비 1.6% 늘며 증가세로 돌아섰다. 5일 한국은행은 올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잠정치·전 분기 대비)이 0.6%로 집계됐다고…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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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家 ‘형제의 난’ 2년만에 다시 불거져

      한국타이어家 ‘형제의 난’ 2년만에 다시 불거져

      국내 최대이자 글로벌 7위의 타이어 제조업체인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다시 불붙었다.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현식 고문이 차남인 조현범 회장과의 지분 싸움을 재개한 것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이자…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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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하세요

      농업에 뛰어드는 젊은이들에게 절실한 고민은 초기 소득이 불안정하다는 것이다. 처음 귀농해 작물을 길러 판매할 때까지 수익이 없다. 2018년부터 시작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에게 생활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농림…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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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지금이 최저가”… 소비자 -기업 윈윈하는 ‘다이내믹 프라이싱’

      “바로 지금이 최저가”… 소비자 -기업 윈윈하는 ‘다이내믹 프라이싱’

      1998년 코카콜라는 외부 기온에 따라 음료수 가격이 변동하는 자판기를 선보였다. 자판기에 외부 기온을 감지하는 센서를 달아 날씨가 더운 날에는 평소보다 가격이 상승하고, 추운 날에는 가격이 하락하는 원리다. 수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 회사의 예상과는 달리 당시 소비자들은 가격…

      •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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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인구감소, 유럽 흑사병때보다 빨라… 출산율 0.7… 두세대 거치면 200명→25명”

      “한국 인구감소, 유럽 흑사병때보다 빨라… 출산율 0.7… 두세대 거치면 200명→25명”

      “한국에서 인구가 감소하는 속도는 14세기 흑사병으로 유럽에서 인구가 감소했던 때보다 빠르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칼럼니스트 로스 다우섯은 2일(현지 시간) ‘한국은 소멸하는가?(Is South Korea Disappearing?)’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한국의 올해 3분기(7∼…

      •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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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사리손으로 자선냄비에 온정

      고사리손으로 자선냄비에 온정

      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거리를 지나던 아이들이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을 넣고 있다. 한국구세군은 연말까지 전국 350여 곳에서 125억 원을 목표로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은 1928년 12월 명동에서 처음 시작됐다.

      •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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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닫힌 지갑’… 서비스업 생산 증가폭 32개월만에 0%대

      고금리·고물가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면서 서비스업 생산이 32개월 만에 0%대로 떨어졌다. 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10월 서비스업 생산(불변지수)은 전년 동월 대비 0.8% 늘면서 증가 폭이 0%대에 머물렀다. 2021년 2월(―0.8%) 이후 32개월 만에…

      •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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