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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선 실세 시인한 것”… 대통령 사과후 더 강경해진 야권

      “비선 실세 시인한 것”… 대통령 사과후 더 강경해진 야권

      야 3당은 25일 ‘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자 “박 대통령이 비선 실세를 통해 국정을 운영했음을 시인했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야권 대선 주자들도 “박 대통령을 포함한 청와대 수사가 필요하다”고 일제히 목소리를 높였다. ○문재…

      •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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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설문 유출 처벌 어떻게… 엇갈린 법조계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60) 씨에게 연설문을 보낸 사실을 인정함에 따라 대통령의 연설문 작성 과정과 유출 경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통상적으로 정무·경제·교육문화 등 각 수석비서관실은 먼저 해당 분야별로 주요 연설문을 작성하기 위한 자료를 만든다. 이를 취합해 …

      •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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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설문 도움’만 인정한 사과… 靑 인적쇄신 요구엔 침묵

      ‘연설문 도움’만 인정한 사과… 靑 인적쇄신 요구엔 침묵

      25일 오후 3시 43분 청와대 춘추관 기자회견장에 선 박근혜 대통령의 표정은 굳어 있었다. 네이비색 재킷과 정장 바지 차림의 박 대통령은 가라앉은 목소리로 476자 분량의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1분 35초에 걸쳐 읽어 내려갔다. 발표 말미에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눈물이 맺히는 모습…

      •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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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분석]후속조치 없는 사과… 파문수습엔 역부족

      [뉴스분석]후속조치 없는 사과… 파문수습엔 역부족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비선 실세’ 의혹을 받아온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60) 씨의 국정 개입 사실을 일부 시인했다. 하지만 최 씨가 인사와 정책 등 국정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박 대통령의 해명은 연설문 ‘표현’ 수정과 ‘개인적 의견’ 전달에 한…

      •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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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관위, 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 특별 TF구성” 법정 증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의당 박선숙 의원(56)과 김수민 의원(30) 등의 리베이트 의혹 조사를 위해 별도의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는 2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양섭) 심리로 열린 세 번째 공판에서 제기됐다. 박 의원 측 변호인은 이날 증…

      •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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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개헌 논의 참가…대선 1년 전 제안해 물리적으론 불가능 생각”

      박지원 “개헌 논의 참가…대선 1년 전 제안해 물리적으론 불가능 생각”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4일 박근혜 대통령의 헌법개정(개헌) 제안에 대해 “만시지탄이지만 우리 당으로서는 평가를 한다”면서 “특위 구성 등 논의에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임기 내 개헌 완수”를 밝힌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후 기자들과…

      •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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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개헌 제안 盧에 ‘참 나쁜 대통령’이라더니…”  개헌 배경 의심

      안철수 “개헌 제안 盧에 ‘참 나쁜 대통령’이라더니…” 개헌 배경 의심

      국민의당 공동대표를 지낸 안철수 의원(사진)은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개헌을 전격 제안한 것과 관련, “우병우·최순실 의혹을 덮으려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든다”며 국면전환용이라고 평가했다. 안 의원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 후 국회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20…

      •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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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최순실 도피후 수사·우병우 고발 운운…짜고치는 고스톱 냄새”

      박지원 “최순실 도피후 수사·우병우 고발 운운…짜고치는 고스톱 냄새”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사진)는 24일 “최순실 모녀를 해외로 도피시켜놓고, 대통령께서는 '자금유용에 대해 수사를 하라'고 사실상 검찰에게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비상대책위원회 합동회의에서 …

      •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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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北접촉 여부 언급없이 “진실 가려졌다”… 與 “핵심은 외면”

      문재인, 北접촉 여부 언급없이 “진실 가려졌다”… 與 “핵심은 외면”

      “그(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는 안보실장이 주재한 회의를 마치 제가 주재해 결론을 내린 것처럼 기술하는 ‘중대한 기억의 착오’를 범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3일 ‘송민순 회고록 파문’과 관련해 페이스북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송 전 장관의 일부 증언이 착…

      •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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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학규發 개헌론, 안철수는 시큰둥

      손학규發 개헌론, 안철수는 시큰둥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손학규 전 대표가 ‘제7공화국’을 거론하면서 야권 내 개헌론이 다시 불붙고 있다. ‘비선(秘線) 실세 의혹’과 우병우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 논란 등으로 정치적 곤경에 처한 박근혜 대통령이 내년 초 개헌 카드를 꺼낼 수도 있다는 정치권 일각의 전망도 개헌론을 부추기는…

      •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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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의혹 ‘후속타’ 마땅찮은 야권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60) 씨를 집중 공략했던 야권이 고민에 빠졌다. 박근혜 정부의 ‘권력형 비리’로 확대하려던 야권에선 당장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면서 의혹을 제기할 무대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23일 …

      • 20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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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민주당 탈당 손학규와 어제 통화…국민의당과 활동 기대”

      박지원 “민주당 탈당 손학규와 어제 통화…국민의당과 활동 기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1일 전날 정계에 복귀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손학규 전 더민주 상임고문에게 “이 난마와 같이 얽힌 정국,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독주, 새누리당의 걷잡을 수 없는 광폭행보를 막기 위해서 우리 국민의당은 누구보다도 경륜과 모든 것을 갖…

      •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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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탈당 손학규 “안철수에게 힘 합쳐 정권교체 하자 제의”

      민주당 탈당 손학규 “안철수에게 힘 합쳐 정권교체 하자 제의”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이 상임고문이 정계복귀와 함께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안철수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손학규 전 고문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연 정계복귀 발표 기자회견에서 “정치와 경제의 새판 짜기에 저의 모든 것을 바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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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우병우, 그 낯 한번 보고싶다”

      청와대 국정감사를 하루 앞둔 20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우병우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의 증인 출석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운영위에서 “오전에 비서실장이 나와서 (국감을) 하고 특정 시간에 민정수석이 나오…

      •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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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작년 2월 기업인들에 문화체육 투자확대 부탁”

      朴대통령 “작년 2월 기업인들에 문화체육 투자확대 부탁”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국무회의에서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 씨 및 미르·K스포츠재단 문제에 대해 직접 대응에 나선 건 의혹이 계속 증폭될 경우 임기 말 국정운영 동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두 재단 설립에 박 대통령이 상당한 관심을 보여 왔다는 …

      •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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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 싸움 본격화… 국정원 공개 시사 이어 문재인측도 “메모 있다”

      자료 싸움 본격화… 국정원 공개 시사 이어 문재인측도 “메모 있다”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의 19일 발언으로 ‘송민순 회고록’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더욱 격해졌다. 여전히 이 원장의 발언을 놓고 아전인수(我田引水) 공방이 벌어졌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2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송민순 회고록에) 사실이나 진실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고 한 이 …

      •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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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최순실 모녀, 최 총장 사임으로 끝? 형사적 책임 뒤따라야 한다”

      박지원 “최순실 모녀, 최 총장 사임으로 끝? 형사적 책임 뒤따라야 한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20일 박근혜 정권 비선실세 의혹을 사고 있는 최순실씨와 딸 정유라씨에 대해 “두 모녀가 도대체 호가호위하면서 가는 길이 어디까지인가 우리는 암담하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130년 역사의 이화에 최순실의 딸…

      •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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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부국감, 위안부피해자 보상방안 싸고 공방

      18일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국정감사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보상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다수의 피해 할머니가 한일 위안부 합의와 개별 보상에 대해 찬성했다는 정부와, 위안부 합의의 정당성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화해·치유 재단’ 사업에 문제가 많다…

      •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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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다툼에 북한인권재단 표류

      지난달 4일 북한인권법이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북한인권재단과 북한인권증진자문위원회가 이사진 구성 문제로 출범조차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북한인권재단 이사 10명 중 새누리당(5명)과 국민의당(1명)은 추천 명단을 국회 의사국에 제출했지만 더불어민주당…

      •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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