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개 비유에 발끈?…“한동훈, 다신 우리 당에 얼씬 마라”
홍준표 대구시장은 15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다시는 우리 당에 얼씬거리지 말라”고 말했다.홍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 임기가 2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나 홀로 대권 놀음을 하다가 당을 망친 죄”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 게시글은 이날 오후 7시…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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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15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다시는 우리 당에 얼씬거리지 말라”고 말했다.홍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 임기가 2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나 홀로 대권 놀음을 하다가 당을 망친 죄”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 게시글은 이날 오후 7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당선인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만나 협치를 통해 내각을 구성하는 거국내각이 아니면 어렵다”고 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지난 2년 처럼 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5일 “신당이라는 표현을 영구적으로 쓸 수는 없으니, 새 당명은 차기 지도부가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금 총선 후 당명 변경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는데, 취재 당시에는 인지 못했는데 묘하게 중의적인 해석이 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 12명이 15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다. 조국 당 대표를 포함한 비례대표 당선인 12명은 이날 오후 2시 30분 노 전 대통령 묘역이 있는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봉하마을에는 조국혁신당 지지자 50여 명이 조 대표와 당선인들을 맞이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인천 계양을 원희룡 후보의 선거유세를 도왔던 이천수와 국민의힘을 지지한 가수 김흥국을 향해 감사를 표했다. 홍 시장은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대세 배우로 떠오른 분을 대구 어느 골프장에서 만났을 때 셀카 찍자는 요청을 정중히 사양한 바 있다”며 “좌우가 없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당선인이 이재명 당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에 대해 “본인이 원하면 연임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15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진행자가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묻자 “만약 이 대표가 계속 대표를 하겠다면 당연히 해야 하고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당선자들과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을 찾아갔다. 창당 결심을 전하러 문 전 대통령을 접견한 지 두 달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를 방문한 조 대표에게 “조 대표를 비롯해 당선인들 모두 고생했다”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우파의 대한민국, 좌파의 대한민국은 없다”며 “우리의 살 길은 ‘하나됨’에 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숙한 하나됨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총선은 ‘분열’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동과 서, 보수와…
보수 정당의 ‘험지’로 꼽히는 서울 도봉갑에서 4·10 총선 승리를 거둔 국민의힘 김재섭 당선인(37)이 15일 차기 당권 도전 여부에 대해 “고민 중이지만, 아직은 더 배울 게 많다”고 말했다.김 당선인은 1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당권 도전 의사가 있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최근 법정에서 ‘검찰청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등과 술 마시며 회유당했다는 취지 발언에 대해 “국기 문란 사건”이라며 “반드시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당선인은 국민들 사이에 4년 중임제 등 개헌 여론이 있는 건 사실이라며 자신도 개헌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다만 개헌으로 윤석열 대통령 임기가 단축된다면 이는 결과적으로 ‘헌정 중단’이기에 반대한다고 했다.22대 총선에서 득표율 92.35%로 전국 1…
김재섭 국민의힘 당선인(서울 도봉갑)은 차기 지도체제와 관련해 “제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방식은 당선자 총회에서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하고, 그 원내대표가 권한대행으로서 비대위원장 역할을 하면 8월 정도까지는 원내 구성 관련 원내대표가 정국의 주도권을 잡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