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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 너의 이름 부르러 국립수목원으로 간다[김선미의 시크릿 가든]

    꽃, 너의 이름 부르러 국립수목원으로 간다[김선미의 시크릿 가든]

    햇빛에 반짝이는 나무 잎사귀들이 초록의 다양한 변주를 만들어 낸다. 눈이 시원해지니 허파까지 상쾌해진다. 얼마 전까지 노란색 황매화와 분홍색 진달래가 기세를 뽐냈다면 오월의 꽃은 흰색이 대세다. 은근한 자태가 보고 있어도 그리운 가침박달, 청순한 병아리꽃나무, 흰양귀비…. 큰줄흰나비는…

    •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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