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플러스/이문원의 쇼비즈워치] “일본에서 K팝 시들”? K팝이 아니라 걸그룹이 문제다
정초부터 일본 한류, 특히 일본 내 K팝 향방에 우려 섞인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대부분 2012년 오리콘 연간 음반판매 결산자료에 기반한 것들이다. 그중 파이낸셜뉴스 1월4일자 기사 ‘日, K팝 열풍의 끝? 2012 K팝 성적 전년에 비해 ‘대하락’’을 살펴보자.기사는 “2012년 …
- 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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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부터 일본 한류, 특히 일본 내 K팝 향방에 우려 섞인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대부분 2012년 오리콘 연간 음반판매 결산자료에 기반한 것들이다. 그중 파이낸셜뉴스 1월4일자 기사 ‘日, K팝 열풍의 끝? 2012 K팝 성적 전년에 비해 ‘대하락’’을 살펴보자.기사는 “2012년 …
‘음악의 여신은 외롭다?’데뷔 3년차 걸그룹 나인뮤지스(혜미, 이유애린, 이샘, 민하, 세라, 성아, 은지, 경리, 현아)는 인터뷰 내내 “연애를 못해 외롭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나인뮤지스(9Muses)는 평균 신장 172cm를 자랑하는 미녀 군단. 화려한 각선미만으로 남성들을 사로…
류승룡·하정우·김윤석 등 남자배우가 충무로를 점령하고 있는 올해 상반기에 이들에게 강펀치를 날릴 여배우가 등장했다. 배우이자 복서인 이시영(31)이 ‘남자사용설명서’로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맞선다.영화 ‘남자사용설명서’(감독 이원석)는 남성들에게 인기 없는 만년 CF 조감독 최보나(이시…
●컨트리 음악이라는 참신함으로 승부수 띄워●신곡 ‘24/7’, 선배 가수와 해외서 먼저 극찬 ●‘독보적인 섹시’의 현아와 양강(强)구도…포미닛에 시너지걸그룹 포미닛이 현아의 솔로에 이어 유닛 투윤(2YOON)을 출격시켰다.그동안 보여준 포미닛과 현아의 모습을 보고 투윤을 상상한다면 오…
겨울 한파도 연인들의 뜨거운 사랑을 이기지 못했다.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는 보기 드문 이벤트가 펼쳐졌다. 동아닷컴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서울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라는 주제로 동아미디어센터 전광판에 사랑을 전하고픈 다섯 커플의 영상메시지를 전했다. 2…
‘서울대 출신 엄친아’ 배우 최성준(30)이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문비서로 분해 박시후와 찰떡궁합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2003년 CF 박카스 첫 출근 편을 찍으며 데뷔한 최성준은 MBC ‘궁’, SBS ‘괜찮아, 아빠 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 ‘아홉수’ 지난 배치기, ‘눈물샤워’로 ‘행복하니?’ ● ‘4집 파트. 2’로 데뷔 8년 만에 첫 1위…힙합 음악사 새옹지마!“이번 앨범이 잘 안 되면 음악을 그만둘 뻔했죠.”힙합 듀오 배치기(무웅, 탁)가 고집스럽게 지켜온 ‘뽕끼’ 덕에 벼랑 끝 음악 인생에서 살아 돌아왔다. …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새해 되세요.” (모두)이나티, 지수, 다니엘, 동림, 사이먼으로 이뤄진 5인조 아이돌 그룹 디엠티엔(DMTN)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인사말을 전하는 그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하다. 비장함마저 느껴졌다.고독하고 굴곡진 인생이 예술가를 만…
“이제야 공주님이 된 느낌이에요.” 2000년대 중반 ‘가비엔제이표 슬픈 발라드’로 대한민국 여성들의 애절한 마음을 대변했던 가수 장희영(본명 장다원·28)이 솔로 가수로 돌아왔다. 장희영은 2005년 가비엔제이의 리드보컬로 데뷔해 ‘해피니스’(Happiness), ‘그래도 살아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명절 되세요.”2013년 ‘라이징 스타’ 도지한(22)이 계사년 설을 맞아 한복을 입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도지한은 올해 첫 5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타워’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배우다. 잘 생긴 외모에 안정된 연기력…
계사년 뱀띠 스타 박민지(25)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박민지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동아닷컴을 찾았다. SBS ‘대풍수’ 때보다 부쩍 야윈 모습이었다. 살이 좀 빠진 것 같다는 말에 박민지는 “맹장염 수술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맹장염에 걸렸을 때 팬들이 많이 걱…
꽃미남 얼굴에 비현실적인 우월한 신체 비율. 요즘 데뷔하고 있는 남성 아이돌 그룹에 대한 인식이다.아이돌 그룹들은 왠지 설 연휴 같은 명절에도 떡국보다는 영양제 캡슐이나 이슬을 먹을 것 같고 가족과 함께 있기보다는 유럽의 어딘가에서 화보촬영을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이런 판…
무엇이든 만지면 황금으로 변하는 '미다스의 손'. 충무로의 '미다스의 손'으로 배우 류승룡(43)을 꼽아도 결코 오버는 아닐 것이다. 지난해 '최종병기 활'(747만 명), '내 아내의 모든 것'(458만 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0만 명)으로 세 작품을 연달아 흥행시켜 …
그런 배우가 있다. 다작해왔지만 딱히 이거다 꼬집어 말할 만한 영화가 쉽게 떠오르지 않는 배우, 혹은 유명한 작품에 언제나 얼굴을 내비치지만 결국 상이나 스포트라이트는 다른 배우의 몫으로 넘기게 되고 마는 배우, 그도 아니면 영화의 본거지인 할리우드에서는 배우로서는 물론, 스타로서도 …
베토벤을 질투하는 당찬 소녀를 만났다. 인터뷰가 끝나고 그녀가 떠난 빈자리의 여운이 유독 깊다. 세상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밝게 웃는 만화 속 캐릭터를 마주한 느낌이랄까. 크리스(16)는 지난 31일 싱글 앨범 ‘인투 더 스카이즈’(Into The Skies)를 발매하고 가수로서 …
배우 전지현(32)이 영화 ‘베를린’으로 새로운 ‘흥행퀸’ 자리를 굳히고 있다. 그동안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왔지만 ‘엽기적인 그녀’에서 ‘도둑들’ 그리고 ‘베를린’으로 오기까지 그녀의 길은 순탄치 않았다. 전작들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지 못했고, 그는 일명 ‘그때 그 전지현’으…
“1위? 벼락스타요? 차근차근 올라가야 천천히 내려오는 법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큰 사랑을 받고 싶은 마음보다 오래오래 사랑받고 싶다는 마이네임(MYNAME. 세용 인수 준Q 채진 건우). 그들은 이 순간에도 천천히, 하지만 쉼 없이 계단을 오르고 있다.“한국 팬들의 사랑에 목…
‘한류스타’ 김재중이 느끼는 부족한 1%는?인기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의 멤버이자 배우인 김재중은 2004년 데뷔 이후 줄곧 톱스타였다. 성실함과 뛰어난 재능이 있었기에 늘 최고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그는 현재 아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중 한 명이다. 그가…
큐브, 2013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in 서울 콘서트 개최“놀다 가세요. 함께 즐겨요.” 지나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큐브의 패밀리 콘서트로 잠실벌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3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CUBE PARTY’를 개…
‘여배우가 아니므니다~.’ 오지은(32)은 여느 여배우와 달랐다. 2시간이 넘게 진행된 인터뷰였음에도 ‘예쁜 척’ ‘잘난 척’ ‘있는 척’을 보기 힘들었다. 도도하고 건방졌던 드라마 속 성민아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TV와 많이 다르죠?(웃음) 저를 처음 만난 분들은 많이 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