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괴담

    날짜선택
    • 휴가 나온 군인, 친구가 던진 우산에 찔려 숨져

      부산에서 휴가나온 군인이 행인이 던진 우산에 눈을 찔리는 바람에 이틀만에 숨졌다. 17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해군 이병인 A(20)씨는 지난 14일 오전 6시쯤 부산 금정구 모 편의점 앞에서 김모(27)씨가 던진 우산에 오른쪽 눈을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16일 오후 4…

      • 2011-08-17
      • 좋아요
      • 코멘트
    • 농약 탄 음료수로 남편 살해하려한 30대女 구속

      부산 사하경찰서는 11일 극약을 탄 음료수를 남편에게 먹여 살해하려한 혐의(살인미수)로 A(31ㆍ여)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2일 오후 6시30분께 부산 사하구 자신의 집에서 냉장고에 있던 음료수에 농약을 타놓고 외출해 음료수를 마신 남편 B(43)씨를 중태에 빠트린 혐의를 …

      • 2011-08-11
      • 좋아요
      • 코멘트
    • 13명이 9시간 밤샘폭행 ‘막장 10대’

      13명이 9시간 밤샘폭행 ‘막장 10대’

      자신들을 험담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10대 남학생을 9시간 동안 끌고 다니며 집단으로 폭행한 무서운 10대 남녀 청소년이 대거 검거됐다. 이들은 폭행은 물론이고 피해 남학생의 머리를 땅에 파묻는 등 조직폭력배를 방불케 하는 행태를 보였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0일 경기 광명시 G고교에 …

      • 2011-08-11
      • 좋아요
      • 코멘트
    • “무시하고 욕해서” 시어머니에게 독약 탄 밥상

      광주 남부경찰서는 7일 시어머니 음식에 쥐약을 섞은 베트남 이주여성 A(22)씨를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10시께 광주 남구 백운동 자신의 집에서 시어머니 B(68)씨에게 쥐약이 섞인 음식을 먹여 살해하려 한 혐의다. B씨는 밥이 파랗게 변한 것을…

      • 2011-08-09
      • 좋아요
      • 코멘트
    • “신랑 측 하객인데…” 답례금 5만원 챙겼다 벌금이 헉!

      결혼식장에서 하객을 가장해 답례금 5만원을 받아 챙긴 피고인들이 이 돈의 100배나 되는 벌금을 물게 됐다. 부산지법 형사3단독 이상윤 판사는 결혼식장에서 혼주를 속여 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기소된 박모(73)씨 등 2명에게 각각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 2011-08-07
      • 좋아요
      • 코멘트
    • ‘마초’ 80세 할아버지, 결국 황혼 이혼 당한 이유는?

      ‘마초’ 80세 할아버지, 결국 황혼 이혼 당한 이유는?

      아내의 희생만을 강요했던 80대 가부장적 할아버지가 결국 부인에게 위자료와 재산 분할 등 3억5000만원의 거액을 물어 준 뒤 이혼당했다고 문화일보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은 박모(80) 할아버지를 상대로 이모(65) 할머니가 제기한 이혼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위자료 …

      • 2011-08-01
      • 좋아요
      • 코멘트
    • 낮에는 회사원 밤에는 강도…“여자만 폭행”

      전북 군산경찰서는 1일 귀가하는 여자를 뒤따라가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 등)로 이모(25·회사원)씨를 구속했다.이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4시 경 군산시 성산면 성산 우체국 앞 길가에서 택시를 타고 귀가하는 A(20)씨를 자신의 승용차로 10㎞가량 뒤쫓아 가 온몸을 주먹으로…

      • 2011-08-01
      • 좋아요
      • 코멘트
    • 술취해 양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30대 검거

      대전 동부경찰서는 31일 만취상태에서 양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존속상해치사 등)로 김모(3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30일 오전 7시40분께 대전시 성남동 양부모의 집에서 양아버지 김모(70)씨의 얼굴과 머리를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

      • 2011-07-31
      • 좋아요
      • 코멘트
    • 도심 한복판서 돈다발 마구 뿌려…왜?

      모르는 누군가에게 돈다발을 받는다면 기분이 어떨까? 29일 정오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경기도청 뒤 도청오거리 한 식당 앞에서 이런 웃지 못할 일이 발생했다.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나온 조모(64)씨는 안면도 없는 한 50대 여성이 다가와 "돈 필요하면 가져

      • 2011-07-29
      • 좋아요
      • 코멘트
    • [휴지통]남편 회삿돈 5억 빼내 교회 헌금

      전남 순천시 한 금융기관에 근무하던 김모 씨(54·여)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한 고객 통장에 들어있던 예금을 자신이 다니던 교회 A 목사(54)의 부인 정모 씨(45)의 통장으로 이체했다. 6일간 5000만 원에서 1억 원씩 모두 10차례에 걸쳐 총 5억 원을…

      • 2011-07-28
      • 좋아요
      • 코멘트
    • 우면산 형촌마을 산사태, 신세계 회장 부인 사망 ‘충격’

      우면산 형촌마을 산사태, 신세계 회장 부인 사망 ‘충격’

      27일 서울 일대에 내린 폭우로 서초구 우면동 우면산에서 산사태가 발생, 피해가 속출했다. 경찰은 “오전 8시45분께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 서초구 우면산에 산사태가 일어났다”며 “흘러내린 토사가 우면산 인근 형촌마을을 덮쳐 120가구 중 60가구가 고립됐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

      • 2011-07-27
      • 좋아요
      • 코멘트
    • 영화 ‘해운대’? 파도치는 강남, 물에 풍덩 ‘아찔한 순간’

      영화 ‘해운대’? 파도치는 강남, 물에 풍덩 ‘아찔한 순간’

      27일 오전 8시 서울 강남역 사거리, 도심 한복판에 ‘파도’가 친다. 집중 호우로 점점 불어나는 물에 골목으로 흐르는 물살은 점점 거칠어진다. 차는 물에 잠기고 시민들은 차를 버리고 모두 대피했다. 길 가던 한 여성이 발을 헛디뎌 머리까지 물에 잠기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한다. 이를 …

      • 2011-07-27
      • 좋아요
      • 코멘트
    • “아들 버릇 고치려다” 아들 잃은 어머니

      어머니가 가출이 잦은 중학생 아들의 버릇을 잡는다며 아들이 다니는 특공무술 체육관 전직 관장에게 훈육을 부탁했다가 아들이 폭행을 견디지 못하고 사망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했다.광주 모 중학교 1학년에 다니는 A(13)군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가출을 밥 먹듯 했다.이 때문에 마…

      • 2011-07-21
      • 좋아요
      • 코멘트
    • 투신자살한 60대女 시신 성폭행한 고교생

      고등학생이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60대 여성을 성폭행한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청주 청남경찰서는 20일 시신을 훼손한 혐의(사체오욕 등)로 A(18)군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군은 18일 오전 3시40분께 흥덕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져 있던 B(69.여)씨를 성폭행…

      • 2011-07-20
      • 좋아요
      • 코멘트
    • 멀쩡히 살아있는 어머니 사망신고한 아들…재산 가로채려고?

      강원도 속초경찰서는 15일 멀쩡하게 살아 있는 어머니를 사망신고한 혐의(공정증서 원본부실기재 및 행사)로 이모(30.경기도)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0여년 째 일본에서 생활하는 어머니(54)가 일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사망진단서를 작성해 지난 …

      • 2011-07-15
      • 좋아요
      • 코멘트
    • 23층 아파트 기어오른 대담한 ‘스파이더맨 도둑’

      아파트 고층만 골라 복도 창문으로 침입, 절도행각을 벌인 대담한 일당이 경찰에게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아파트 빈집에 들어가 금품 수천만원어치를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원모(46)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원씨 등은 지난 4…

      • 2011-07-15
      • 좋아요
      • 코멘트
    • ‘안 만나준다’고 10대女 몸에 기름 뿌리고 불붙여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14일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나 사귀던 10대 여성을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김모(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2일 오전 4시50분께 창원시내에 있는 김모(15) 양의 집 앞에서 김양에게 라이터용 기름을 뿌

      • 2011-07-14
      • 좋아요
      • 코멘트
    • ‘잔인한 10대들’… 흉기로 이름새기고 성추행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13일 평소 행실이 건방지다며 또래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공동상해 등)로 문모(14), 김모(14)군 등 2명을 구속하고 박모(14)양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 31일 오후 6시께 김모(13)양을 창원시 마산 합포구 산호동…

      • 2011-07-13
      • 좋아요
      • 코멘트
    • 여교사가 교실서 갑자기 옷을 훌렁…초등생들 ‘충격’

      여교사가 교실서 갑자기 옷을 훌렁…초등생들 ‘충격’

      40대 초등학교 여교사가 상의를 탈의하고 팬티만 입은 반나체 차림으로 교실에서 학생들을 꾸짖은 사실이 드러났다. 7일 울산의 모 초등학교 학부모들에 따르면 6학년 담임인 여교사가 지난 5일 수업 중에 도난 사건이 발생하자 팬티만 남긴 채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벗은 채 "정직해야…

      • 2011-07-07
      • 좋아요
      • 코멘트
    • 장모 겁탈하려 한 사위 ‘경악’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위현석 부장판사)는 7일 장모를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강간미수치상)로 기소된 한모(38)씨에게 징역 3년6월, 신상정보공개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장모를 강간하기 위해 폭행하는 등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비록 피해자인 장모와 장인…

      • 2011-07-07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