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美 통학버스 집단폭행 영상에 ‘충격’
[앵커멘트] 학교 폭력이 어찌 우리만의 일이겠습니까? 이번엔 미국의 한 중학교 통학 버스에서 집단 폭행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CC TV로 이 장면을 고스란히 지켜본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정혜연 기잡니다. ================================…
- 20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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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학교 폭력이 어찌 우리만의 일이겠습니까? 이번엔 미국의 한 중학교 통학 버스에서 집단 폭행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CC TV로 이 장면을 고스란히 지켜본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정혜연 기잡니다. ================================…
호텔을 운영하며 잘나갔던 류모 씨(56)는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사업에 실패해 빚더미에 올랐다. 류 씨는 돈 문제로 아내와 다투다 이혼한 뒤 홀로 대학에 다니는 자녀 2명을 키우며 막노동까지 했지만 빚은 줄지 않았다. 설을 앞두고 근심이 깊어가던 류 씨는 이자라도 갚을 생각에 빈집…
고속버스 운전사가 경찰의 정지명령을 무시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를 80㎞ 정도 달아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고속도로순찰대는 19일 오후 6시50분께 고속버스 승객으로부터 "운전사가 이상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시간 20여 분간 추격전을 벌인 끝에 운전기사 정모(4
40대 마약 사범이 온몸의 털을 깍아 투약 사실을 감추려다 종아리 털 일부를 남겨 결국 덜미를 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18일 지인에게 히로뽕을 구입해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48)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달 15일 부산 중구 자신
6천만원 짜리 초고가 밍크코트를 훔쳐 깡통시장에 단돈 130만원에 판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절도범은 자신이 훔친 물건이 국내에 두벌밖에 없는 명품 중의 명품인 줄 몰랐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17일 부산 유명 백화점 명품 매장을 돌며 밍크코트와 핸드백 등을 훔친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배준현 부장판사)는 친딸을 십여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현직 교사 A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하고 5년간 신상정보공개,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각각 명령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친아버지로서 양육·보호해야 할 책임…
12일 오후 6시32분 경 서울 구로구 모 아파트 화단 앞에서 윤모 씨(40)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윤씨가 이 아파트 7층 손모 씨(68)의 집에서 물건을 뒤지던 중 주인이 귀가하는 소리를 듣고 베란다 밖으로 달아나다 추락한…
병원 송년회에서 장기자랑을 한 젊은 의사, 간호사들에게 한 교수가 "선정성이 유일한 심사기준"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한 부서의 교수와 전공의, 간호사, 직원 등 약 200명은 지난달 23일 저녁 종로의 한 컨벤션센터에서 송년 …
서울 마포경찰서는 동성애 사이트에서 만난 사람의 지갑에서 현금과 여행자수표를 훔쳐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절도)로 오모(26) 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009년 에이즈 판정을 받은 오 씨는 지난해 8월 동성애사이트인 '00시티'
울산 남부경찰서는 9일 여자 행세를 하며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만난 남성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아챙긴 혐의(사기)로 박모(27)씨를 구속했다. 박씨는 2010년 5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알게 된 회사원 이모(39)씨에게 "다방 선불금 때문에 빠져나가지 못…
가출한 여중생이 성폭행을 피해 모텔에서 달아나다가 추락해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었다. 5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시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 모텔 객실에서 A(14.중1)양이 성폭행을 피해 창문을 열고 달아나다가 6m 아래 바닥으로 추락, 팔과 다리를…
대구 중부경찰서는 2일 제야의 타종 행사장에서 여성들의 치마 속을 촬영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27ㆍ회사원)씨에 대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일 0시 20분께 대구시 중구 공평동 제야의 타종 행사장 앞에서 타종식을 지켜보고…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허철호 부장검사)는 29일 화풀이 삼아 갓난아기를 마구 때린 혐의(폭행)로 어린이집 전 보육교사 A(27·여)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16일 서울의 모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근무하던 중 입에 음식물을 물고 있는 한 살배기 …
명문대 교수가 자신의 딸을 괴롭힌 초등학생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 인터넷에 당당하게 '때릴 만 해서 때렸으며, 앞으로도 같은 일이 있으면 또 폭행하겠다'는 식의 글을 올려 빈축을 사고 있다고 국민일보 쿠키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논란은 A씨가 지난 19일 수원교육청 홈페이지에…
서울 광진경찰서는 26일 아기를 낳아 숨지게 한 후 지하철역 화장실에 시신을 버린 혐의(영아살해 등)로 A모(25.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의 고시원 방에서 남자 아기를 낳은 후 아기의 얼굴을 수건과 티셔츠로 덮어 질식시켜 …
지하철 플랫폼에서 한 젊은이가 할아버지에게 막말하는 동영상이 25일 인터넷에 퍼져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지하철 버릇없는 남'이라는 이름을 단 26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서 10대로 보이는 남자는 한 할아버지에게 "쳐라, XXX, 아저씨가 뭔데 시비를 거는데" 등
인천 남부경찰서는 밤에 잠을 자지 않고 운다는 이유로 생후 50일 된 딸을 때리고 방바닥에 던져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A(2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3시30분께 인천시 남구의 한 노숙자 보호시설에서 생후 50일 된 …
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에 취해 남의 자동차에 들어가 내부를 망가뜨린 혐의(자동차 등 불법사용) 등으로 미8군 소속 A(20) 상병을 소환 조사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상병은 지난 3일 오후 11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단지에 주차돼 있던 BMW 승용차…
서울 마포경찰서는 버려진 의료용 주사기를 꽂아 차량 15대의 타이어에 펑크를 낸 혐의(재물손괴)로 정모(16)군 등 10대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6시께 마포구 합정동의 한 폐업 의료원에서 버린 주사기를 주워 일대 주택…
근무시간 중 주택가에서 비둘기를 잡는다며 공기총을 발사한 어처구니 없는 공무원이 경찰에게 붙잡혔다. 발사된 총알은 사람이 있는 이웃집 창문을 깨뜨리는 등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6일 수렵이 금지된 주택가에서 공기총을 쏜 혐의(총포도검화약류 등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