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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은 외국인 싫어해” 바이든 발언에 日, 공식 항의…“정확한 이해에 근거 않아”

      “일본은 외국인을 싫어한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일본 정부가 미국에 공식 항의를 제기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지지통신은 4일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을 중국 러시아와 나란히 ‘외국인 혐오 국가’라고 발언한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가 전날(3일) 미국 정부에 항의를 제기…

      •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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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일부 대학들 이스라엘 투자 철회 시위대 요구 수용

      美 일부 대학들 이스라엘 투자 철회 시위대 요구 수용

      미국 전역의 대학교로 가자전쟁 반대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일부 대학들이 시위대와 합의를 통해 기말 시험과 졸업식을 치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브라운대, 노스웨스턴대, 럿거스대 등이 지난 17일 이래 전국 46개 대학에서 2400여 명이 체포되는 상황과는 전혀 다른 해결책을 추구…

      •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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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4월 신규고용 17.5만-고용둔화 시사… “9월 금리 인하 기대 살아났다”

      美 4월 신규고용 17.5만-고용둔화 시사… “9월 금리 인하 기대 살아났다”

      4월 미국 신규고용이 예상보다 적고, 실업률이 2022년 1월 이래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고금리에도 뜨거웠던 미국 고용시장이 4월에 냉각 조짐을 보인 것이다. 9월 금리 인하 기대를 높이는 수치에 뉴욕증시를 랠리를 이어가고, 미 국채금리는 일제히 하락했다. 3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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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反戰시위 확산, ‘바이든의 베트남’ 될수도”

      “反戰시위 확산, ‘바이든의 베트남’ 될수도”

      미국은 물론이고 유럽 대학가로도 중동전쟁 반대 시위가 번지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항의할 권리는 있지만 폭력은 안 된다”며 시위 자제를 촉구했다. 일주일가량 고심 끝에 나온 긴급 성명이지만 찬반 어느 쪽도 만족시키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바이든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간…

      •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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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44개 대학서 2200명 체포… 고무탄 진압 논란도

      미국 경찰이 지난달 18일(현지 시간)부터 대학가 시위 진압에 나선 뒤 지금까지 약 2200명(2일 기준)이 연행 또는 체포된 것으로 드러났다. 컬럼비아대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등에서 강경 진압에 나섰지만 시위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AP통신은 2일 “뉴욕 컬럼비아대…

      •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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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용 “경제상황 변해”… 금리인하 원점 재검토

      이창용 “경제상황 변해”… 금리인하 원점 재검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당초 전망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 인하 시점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2일(현지 시간) 이 총재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 참석차 방문한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기자들과 만나 “4월 금…

      •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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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中흑연 쓴 전기차에도 2년간 보조금 줄듯”

      중국산 흑연을 사용한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도 2027년까지 미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져 국내 업계가 한숨을 돌리게 됐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3일(현지 시간) 발표하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최종안에 중국산 흑연 금지에 대한 유예 조치…

      •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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