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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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당장 수위 높은 도발성 전략무기 등장은 자충수될 것”

      “北, 당장 수위 높은 도발성 전략무기 등장은 자충수될 것”

      북한이 새로운 전략무기를 성급하게 공개할 경우 중국의 심기를 건드릴 수 있어 외교적으로 자충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28일 발표한 ‘북한 제7기 제4차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 분석’ 보고서에서 “당장의 수위 높은 도발성 전략무기 등장은 타…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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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北, 6월부터 북중 무역 재개? 좀 더 지켜봐야”

      통일부 “北, 6월부터 북중 무역 재개? 좀 더 지켜봐야”

      통일부는 북한이 오는 6월부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에 대해 “더 지켜봐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중 간)방역 물자를 중심으로 제한된 물자들이 오고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이것이 본격적인 무역 활성화인지, 국경폐쇄가 중단…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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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력갱생’ 총력 北…연일 ‘재활용’·‘원격교육’ 강조

      ‘자력갱생’ 총력 北…연일 ‘재활용’·‘원격교육’ 강조

      경제난 극복을 위한 ‘정면 돌파전’을 펼치는 북한이 연일 ‘재자원화’(재활용)와 ‘원격교육’을 강조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달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3차 회의에서 ‘원격교육법’과 ‘재자원화법’을 제정한 데 이어 본격적인 이행을 독려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노동당 …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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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평양 대사관 잠정 폐쇄…“北 코로나19 제한조치 때문”

      영국, 평양 대사관 잠정 폐쇄…“北 코로나19 제한조치 때문”

      영국이 북한 평양 주재 대사관을 잠정 폐쇄하고 모든 인력을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영국 외교부는 27일(현지시간) 북한의 입국 제한 조치로 인력 순환과 대사관 운영이 불가해 졌다며 임시 폐쇄와 인력 철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영국은 북한과…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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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고도의 격동 상태’는 핵 즉시 발사 가능 의미

      북한이 노동당 제7기 중앙군사위원회 4차 확대회의 결과를 공개하며 전략 무력을 “고도의 격동(격발) 상태에서 운영하겠다”고 밝힌 것을 영문으로는 ‘고도의 경보 상태(on a high alert operation)’로 표현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문 발표에서는 핵무기 즉시 발사가 가능하다…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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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대북접촉 간소화 ‘교류협력법 개정안’에… 美국무부 “北비핵화 진전과 보조 맞춰야”

      통일부의 대북 접촉 절차 간소화 발표에 대해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비핵화 진전과 보조를 맞춰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국무부는 20일 통일부가 5·24 대북 제재 조치의 효력이 사실상 사라졌다고 공식 언급했을 때도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국 정부에 간접적으로 대북 정책의 ‘속…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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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핵’ 언급하자 ‘B-1B’ 한반도 인근 떴다

      北 ‘핵’ 언급하자 ‘B-1B’ 한반도 인근 떴다

      괌에 배치된 미 공군의 B-1B 전략폭격기, 일명 ‘죽음의 백조’가 27일 한반도와 근접한 일본 인근을 비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핵전쟁 억제력 강화’를 언급했다는 노동신문 보도가 나온 지 사흘 만에 김 위원장이 가장 두려워하는 미 전략…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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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후계 1순위 김여정[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

      김정은 후계 1순위 김여정[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

      김정은 사망설이 퍼졌던 4월 우리는 잊고 있던 사실 하나를 떠올리게 됐다. 김정은이 갑자기 죽을 수도 있으며, 그럴 경우 현재 북한 권력을 계승할 사람이 김여정밖에 없다는 것이다. 남성우월주의 관념이 팽배한 사실상의 유교 국가 북한에서, 업적과 권력 기반이 취약한 김여정이 과연 권…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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