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직무 부정평가 70% 취임후 ‘최고’… 긍정 21% ‘최저’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취임 후 가장 낮은 21%로 나왔다고 한국갤럽이 31일 밝혔다. 4·10총선 후 실시된 조사에서 당시 기준 취임 후 최저치(23%)를 기록한 뒤 횡보하다가 이번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 부정 평가(70%)는 취임 후 가장 높게 나왔다. 한국갤럽이 …
-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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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취임 후 가장 낮은 21%로 나왔다고 한국갤럽이 31일 밝혔다. 4·10총선 후 실시된 조사에서 당시 기준 취임 후 최저치(23%)를 기록한 뒤 횡보하다가 이번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 부정 평가(70%)는 취임 후 가장 높게 나왔다. 한국갤럽이 …
22대 국회 개원 첫날부터 ‘채 상병 특검법’과 ‘민생회복지원금 특별법’을 ‘1호 당론 법안’으로 발의하고 정부·여당을 몰아붙인 더불어민주당이 곧바로 ‘탄핵 공세’로 기세를 이어갔다. 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디올백 수수 의혹 등을 수사할 ‘김건희 종합 …
“법대로 6월 7일까지 국회 원 구성을 마쳐야 한다. 다수결이 원칙이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그러니 민주당이 ‘이재명 1인 체제’ 정당 아니냐고 국민이 걱정하는 것이다.”(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여야가 22대 국회 개원 이틀째인 31일 원 구성 협상을 둘러싼 거센 공방전…
대규모 오물 풍선 테러를 감행하는 등 연일 대남 파상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북한에 대해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북한의 행위는 정말 정상적인 국가에선 있을 수 없는 치졸한 일”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31일 통일부는 국방부 등 관계 부처 협의 후 대표로 기자단에 배포한 ‘최근 북한 …
군이 풍향이 바뀌는 1일 북한의 ‘오물 풍선’이 다시 날아올 수 있다고 하루 전인 31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1일부터 북풍이 예고돼 대남 오물 풍선이 (날아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북한군 동향을 주시 중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달 28, 29일 260여 개의 대남 오물 풍선…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취임 후 가장 낮은 21%로 나왔다고 한국갤럽이 31일 밝혔다. 4·10총선 후 실시된 조사에서 당시 기준 취임 후 최저치(23%)를 기록한 뒤 횡보하다 이번엔 최저치로 떨어진 것. 부정 평가(70%)는 취임 후 가장 높게 나왔다.한국갤럽이 28~…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여야의 지구당 부활 논의와 관련해 “원외 당협위원장이나 지역위원장이 사무소를 열고 후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바뀔 때가 됐다”고 찬성 입장을 31일 내놨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저는 제 지역구에 다른 당의 원외 지역사무소…
조국혁신당 소속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보낸 당선 축하 난을 거부하는 ‘릴레이 인증’에 나섰다.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31일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의 축하 난 사진과 함께 “역대 유례없이 사익을 위하여 거부권을 오·남용하는 대통령의 축하 난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다. 전날 윤 대통…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가수 김흥국에게 “나라를 위해, 또 누구를 위해 해야 할 것 같으면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흥국은 31일 TV조선 유튜브에 출연해 전날 한 전 위원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김흥국은 “한동훈 전 위원장이 ‘저는 할 말은 하는 사람이고, 그다…
더불어민주당이 소속 의원들의 상임위원회 배정을 대부분 결정한 가운데 법제사법위원회 인선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야권 내 정치적 영향력이 강한 의원들이 대거 배치됐는데 22대 국회에서 대여(對與) 공세를 더욱 강화해 원내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31일 민주…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72)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 심리로 열린 박 전 특검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국민도 골목상권도 살릴 민생회복지원금의 조속한 예산 편성 및 집행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비상 상황에는 그에 걸맞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기에 정부여당에 거듭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했…
문재인 정부 당시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통령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을 준비하면서 기내식 비용으로만 6292만 원을 지출하는 내용의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실이 31일 문체부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문체부는 2018년 11월 김 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가수 김흥국 씨에게 “몸이 좋아지면 뵙겠다”고 한 약속을 지켰다.김흥국 씨는 31일 TV조선 유튜브 ‘강펀치’와 전화 인터뷰에서 “30일 저녁을 한 전 위원장과 함께했다”고 밝혔다.김 씨는 “경복궁 부근 국립현대미술관 1층 한정식집에서 저역 6시에 만났…
정부가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에 대한 지원을 “이전에 없던 수준으로 대폭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날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전했다. 31일 밝혔다.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대책본부장 제1통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는 전공의 수…
[서울=뉴시스]신재현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연이은 북한 도발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며 “머리가 쭈뼛거리고 수치스럽기 이를 데가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세계 10대 강국, 문화강국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백주대낮에 하…
국민의힘이 31일 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5대 분야 패키지’ 법안을 1호 법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5대 분야는 저출생 대응, 민생 살리기, 미래산업 육성, 지역균형발전, 의료개혁이다. 여당은 22대 국회에서 이 법안을 최우선 입법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31일 국민의힘 정…
개혁신당은 31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워크숍에서 ‘단결’을 강조한 데 대해 “해병대원 특검법의 아픔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훈련병에 대한 가혹행위가 대두됐는데 이 상황에서 술이 넘어가는 것은 둘째 치고 밥이 넘어가는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이…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31일 문재인 정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을 두고 “수사든 보복이든 정치인들끼리 해결하자”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 공공기관 블랙리스트 관여 의혹’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검찰 수사 결과 통지서 사…
막말 논란에 휩싸인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우상호 전 의원을 향해 “초라하다” “그 정도밖에 대답을 할 수 없는 수준이냐”고 직격했다. 양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우 전 의원이 최근 양 의원의 ‘막말’에 불편한 감정을 내비친 데 대한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