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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운(내려와라), 아비” 에티오피아 시위대, 노벨상 받은 아비 총리 신간 불태워

      “다운(내려와라), 아비” 에티오피아 시위대, 노벨상 받은 아비 총리 신간 불태워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한복판에서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아비 아머드 알리 총리의 신간이 활활 불탔다. 수백 명 규모의 반정부 시위에서 이 같은 소동을 일으킨 시위대는 “아비는 내려오라!”며 아비 총리에게 퇴진을 요구했다. 23일(현지 시간) BBC에 따르면 이날 시위…

      •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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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상 받은 에피오피아 총리도 참석…막오른 ‘러-아프리카’ 정상회의

      노벨상 받은 에피오피아 총리도 참석…막오른 ‘러-아프리카’ 정상회의

      올해 노벨 평화상의 주인공인 에티오피아의 아비 아머드 알리 총리(43)가 러시아 흑해의 휴양도시 소치에 도착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3∼24일 양일간 여는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23일 러시아 타스통신은 인접국인 에리트레아와의 수십년 간에 걸…

      •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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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러-아프리카 정상회의’개최…러시아판 일대일로 시동?

      푸틴,‘러-아프리카 정상회의’개최…러시아판 일대일로 시동?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3∼24일 양일간 러시아 흑해의 휴양도시 소치에서 첫 번째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러시아 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무기와 곡물 수출에 한정돼 있던 아프리카와의 교류를 석유와 다이아몬드 광산 산업, 원자력발전소 건설 등으로 확대하겠다는 방…

      •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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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심한 가뭄 때문에…짐바브웨 코끼리 55마리 ‘아사’

      극심한 가뭄 때문에…짐바브웨 코끼리 55마리 ‘아사’

      지난 두달 동안 이어진 극심한 가뭄탓에 짐바브웨 최대 국립공원인 황게 국립공원에서 최소 55마리의 코끼리가 아사했다고 21일(현지시간) AP통신, BBC 등이 보도했다. 짐바브웨 국립공원 및 야생동물관리청 ‘짐파크’의 대변인은 “상황이 대단히 심각하다”며 동물들이 음식과 물을 …

      •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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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 나일강 유역에서 고대 목관 20여 개 발견

      이집트 나일강 유역에서 고대 목관 20여 개 발견

      이집트 나일강 유역에서 20개가 넘는 고대 목관이 발견됐다. 이집트 유물부는 16일(현지시간) “룩소르 남부에 있는 소도시 ‘아사시프 네크로폴리스’에서 20개가 넘는 고대 목관이 발굴되었으며 이번 발견은 최근 고고학적 발견 중에 가장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아사시프 네…

      •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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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돼지열병 어떻게 전세계로 퍼졌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예방책으로 가장 먼저 꼽히는 것은 돼지에게 남은 음식물, 즉 잔반을 먹이지 않는 것이다. 특히 ASF 발생국에서 출발한 비행기나 선박 안에서 승객들이 먹고 남은 돼지고기가 있다면 회항 때 이를 모두 싣고 가거나 열처리를 한 뒤 폐기해야 한다. 남은 음식물에 …

      •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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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만명 숨진 전쟁 끝낸 ‘평화 전도사’… 100번째 노벨평화상 아비 아머드

      7만명 숨진 전쟁 끝낸 ‘평화 전도사’… 100번째 노벨평화상 아비 아머드

      아비 아머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43)가 11일(현지 시간) 이웃 나라 에리트레아와의 20년 전쟁을 종식시킨 공로로 2019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뽑혔다. 지난해 이라크 인권운동가 나디아 무라드와 공동으로 평화상을 받은 콩고민주공화국 의사 드니 무퀘게에 이은 2년 연속 아프리카 출…

      •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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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비 총리 노벨평화상 수상… “모든 에티오피아인들의 승리”

      아비 총리 노벨평화상 수상… “모든 에티오피아인들의 승리”

      ‘동아프리카의 평화 전도사’ 아비 아흐메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43)가 201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1998년부터 20년간 벌어진 에티오피아와 이웃국 에리트레아의 내전을 종식시킨 공로다. 그는 8월 말 한국을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도 가졌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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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평화상’ 수상 에티오피아 총리 누구?…에리트레아와 분쟁 종식

      ‘노벨평화상’ 수상 에티오피아 총리 누구?…에리트레아와 분쟁 종식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아비 아흐메드(43) 에티오피아 총리는 동아프리카의 평화 전도사로 평가 받는다. 2018년 4월 집권한 아비 아흐메드 총리는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레아 간 수십 년간 이어진 유혈 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올해 노벨평화상의 주인공이…

      • 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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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IC,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전자화폐 구축사업 계약 체결

      ARIC,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전자화폐 구축사업 계약 체결

      해외자원개발 전문기업 ㈜아우더스(AUDUS·대표 이대헌)의 라이베리아 법인 애릭(AUDUS RESOURCES INVESTMENT COMPANY·약칭 ARIC)은 라이베리아 정부와 전자화폐 구축사업 계약을 지난 1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ARIC 측은 전자화폐 구축사업에 대해 “현…

      •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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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도 SNS로… 우간다에 스마트시티 바람”

      “민원도 SNS로… 우간다에 스마트시티 바람”

      “아프리카에도 스마트시티 바람이 붑니다. 도시 인프라가 부족하지만 가성비 높은 디지털 환경을 도입해서 시민이 편리한 도시를 만드는 게 최종 목표입니다.”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의 시장인 엥 앤드루 M 키타카 씨(사진)는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만난 기자…

      •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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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대통령, 매주 ‘국민에 보내는 편지’ 쓰기로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매주 국민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기도 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라마포사는 작년 2월 경제회복을 공약으로 내걸고 대통령에 당선됐으나 최근 그 속도가 더디다는 비판이 거세지자 정부가 하는 일들을 국민에게 직접 알리기 위해 이같…

      •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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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로코, 정부 비판 여기자에 불법낙태 혐의로 징역 1년 선고

      모로코, 정부 비판 여기자에 불법낙태 혐의로 징역 1년 선고

      모로코 법원이 30일(현지시간) 정부를 신랄하게 비판해온 28살의 여기자 하자르 라이수니에게 혼전 임신과 불법 낙태를 했다며 징역 1년형을 선고했다. 기자들과 국제 인권단체들은 즉각 이 같은 결정을 비난하고 석방을 촉구했다. 지난 8월31일 체포된 라이수니는 자신은 낙태를 한 적이…

      •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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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외교관, 아프리카서 상아 밀수하다 적발”

      “北외교관, 아프리카서 상아 밀수하다 적발”

      아프리카에서 북한 외교관이 상아 등을 밀수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잠비아 매체 뉴스디거스(News Diggers)는 지난 21일 익명의 정부 당국자를 인용, 김현철이라는 이름의 북한 외교관이 올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끼리 상아를 밀반출하다 네덜란드 …

      •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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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이로 테러용의자, 경찰과 총격전 중 사망…경찰 2명 부상

      카이로 테러용의자, 경찰과 총격전 중 사망…경찰 2명 부상

      이집트의 테러범이 카이로 시내의 아파트에서 경찰 특공대의 공격으로 시작된 교전 중에 총에 맞아 숨졌으며 경찰관도 2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이집트 내무부가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무슬림형제단과 연계된 하슴 무브먼트 소속의 테러리스트들은 카이로시내 마타리야 구의 한 아파트를 은…

      • 201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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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말리아 모가디슈서 차량폭탄 테러 발생…2명 사망·4명 중상

      소말리아 모가디슈서 차량폭탄 테러 발생…2명 사망·4명 중상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 시내에서 18일(현지시간) 승용차를 이용한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2명이 죽고 4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경찰과 목격자들이 말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경찰관은 시내 마카 알-무카라마 도로의 한 새로 개업한 레스토랑 앞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이 폭발하면서 …

      •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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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서 나이지리아 이주민 무차별 공격…높은 실업률 원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이달 초부터 이민자를 향한 혐오 공격이 벌어져 12명이 숨지고 상점 수십 개가 불탔다. 남아공은 16일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나이지리아에 특사를 보내 공식 사과했다. 배경에는 30%에 달하는 남아공 실업률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BBC에 따르면 전날 …

      •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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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공석 5개월… 알제리 시위대 “공정한 선거를”

      대통령 공석 5개월… 알제리 시위대 “공정한 선거를”

      13일 북아프리카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서 시민들이 공정한 대통령 선거를 요구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알제리는 1999년부터 집권한 독재자 압델라지즈 부테플리카 대통령이 4월 사임한 이후 5개월간 대통령이 공석인 상태에 있다. 알제리를 사실상 통치하는 군부는 대통령 공석 사태를 해결…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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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년 짐바브웨 철권 통치’ 무가베, 국립영웅묘지 안장된다

      ‘37년 짐바브웨 철권 통치’ 무가베, 국립영웅묘지 안장된다

      37년 동안 짐바브웨를 철권 통치한 로버트 무가베 전 대통령의 시신이 국립영웅묘지(National Heroes Acre)에 매장될 전망이라고 AP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족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무가베 전 대통령이 국립영웅묘지에 묻힐 예정이지만 시기는 …

      • 201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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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년 짐바브웨 철권통치’ 무가베 전 대통령 사망

      아프리카 국가 짐바브웨를 철권통치한 로버트 무가베 전 대통령이 향년 95세로 사망했다고 BBC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가베 전 대통령은 2017년 11월 군부 쿠데타로 실각하기 전까지30년 넘게 권좌를 지켜왔다. 유족 측은 무가베 전 대통령이 투병 생활 중 사망했다고 …

      •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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