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尹대통령 축하 난 거부…“거부권 오남용 대통령의 난은 사양”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31일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국회의원들에게 보낸 당선 축하 난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역대 유례없이 사익을 위하여 거부권을 오·남용하는 대통령의 축하 난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적었다. 그는 윤 대통령이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합니다…
-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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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31일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국회의원들에게 보낸 당선 축하 난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역대 유례없이 사익을 위하여 거부권을 오·남용하는 대통령의 축하 난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적었다. 그는 윤 대통령이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31일 의원들을 향해 “우리가 숫자는 보지 말자”며 108석 의석 수를 잊고 192석 범야권에 맞서 기죽지 말고 싸우자고 격려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충남 천안시 소재 연수원에서 열린 워크숍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인류의 역사는 소수가 다수를 물리치는 역…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개원을 맞아 저출생·민생·미래산업·지역균형·의료개혁을 골자로 한 ‘5대 분야 패키지 법안’을 1호 법안으로 선정했다.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31일 충남 천안 재능연수원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에서 저출생 대응·민생 살리기·미래산업 육성·지역균형 발전·의료개혁 ‘5…
[서울=뉴시스]신재현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연이은 북한 도발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며 “머리가 쭈뼛거리고 수치스럽기 이를 데가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세계 10대 강국, 문화강국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백주대낮에 하…
국민의힘이 31일 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5대 분야 패키지’ 법안을 1호 법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5대 분야는 저출생 대응, 민생 살리기, 미래산업 육성, 지역균형발전, 의료개혁이다. 여당은 22대 국회에서 이 법안을 최우선 입법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31일 국민의힘 정…
더불어민주당이 ‘당권·대권 1년 전 분리 원칙’에 예외를 두는 당헌·당규 개정을 검토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개정안이 당내 논의를 거쳐 확정된 경우 오는 2027년 3월 대선 출마를 희망하는 이재명 대표가 사퇴 없이 연임하면서 지방선거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당 일각에서는 …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 워크숍 만찬을 마친 뒤 여당 의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특유의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만찬에서 “지나간 것은 다 잊어버리고 우리가 한 몸이 되자”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임기 첫날인 30일 ‘채 상병 특검법 수정안’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법’을 ‘1호 당론 법안’으로 발의했다. 조국혁신당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한동훈 특검법’을 첫 당론 법안으로 제출했다. 192석의 야권이 22대 국회 개원…
윤석열 대통령은 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 1박 2일 워크숍에 참석해 “지나간 것은 다 잊어버리고 우리가 한몸이 돼 나라를 지키고, 개혁하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이 나라를 발전시키자”며 “여러분과 한 몸으로 뼈가 빠지게 뛰겠다”고 말했다. 4년간 국회의원 임기…
여야가 22대 국회 첫날부터 불법 정치자금 조장 논란 등으로 2004년 폐지된 지구당을 20년 만에 부활시키는 법안을 잇달아 발의했다.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인사들이 “지구당 부활이 정치개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이 ‘대선에 출마하는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은 선거 1년 전 사퇴해야 한다’고 규정한 당헌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두고 야권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대표(사진)를 위한 ‘맞춤형 개정’이라는 지적과 함께 이 대표의 대표직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30일 민주당…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오른쪽)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지지자들이 준비한 꽃바구니와 케이크를 보고 있다.
개혁신당 이주영, 이준석, 천하람 의원(왼쪽부터)이 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국회 의원회관으로 출근하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이른바 ‘한동훈 특검법’을 당론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 국민의힘은 “염치라고는 손톱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입법권 남용’”이라며 반발했다.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이날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검사·장관 재직 시 비위 의혹 및 자녀 논문…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들을 만나 “이제 지나간 건 다 잊어버리고 우리가 한 몸이 돼서 나라를 지키고 개혁하자”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해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당과 국가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과 관련해 공소권을 남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안동완 부산지검 2차장검사 탄핵에 대한 헌법재판소 기각 결정을 두고 유감을 표했다.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헌법재판소 결정을 겸허히 존중하고 수용한다”면…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임기 첫날인 30일 ‘채 상병 특검법 수정안’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법’을 ‘1호 당론 법안’으로 발의했다. 조국혁신당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한동훈 특검법’을 첫 당론 법안으로 제출했다. 192석의 야권이 22대 국회 개원…
더불어민주당이 ‘대선에 출마하는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은 선거 1년 전 사퇴해야 한다’고 규정한 당헌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두고 야권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대표를 위한 ‘맞춤형 개정’이라는 지적과 함께, 이 대표의 대표직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30일 민주당에 따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지구당을 부활하는 것이 정치개혁‘”이라며 총선 과정에서 본인이 제안했던 특권 폐지 공약 등을 실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한 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차떼기‘가 만연했던 20년 전에는 지구당 폐지가 ’정치개혁‘이었다”며 “지금은 …
K칩스법 연장안(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인공지능(AI) 기본법 등 주요 산업 진흥법안들이 21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무더기로 폐기됐다. 세계적으로 보호주의가 확산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22대 국회에서는 산업계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해 경제 활력을 높여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