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O2칼럼/김마스타] 2010년 MP3가 아닌 CD플레이어를 꺼낼 노래

    [O2칼럼/김마스타] 2010년 MP3가 아닌 CD플레이어를 꺼낼 노래

    김마스타가 추천하는 인디 음반 3장최근 몇 년간 음악들은 예전보다 쉽고 간편하게 전달되고 있다. '간편하지 않으면 음악이 아니라'고 누군가 선언이라도 한 듯 폭발적인 변화다. 이제 중고 LP나 턴테이블은 물론이고, 심지어 CD플레이어로 음악을 듣는 이도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mp3는…

    • 2010-02-18
    • 좋아요
    • 코멘트
  • [O2칼럼/황윤정] 충무로 백여우(百女優)

    [O2칼럼/황윤정] 충무로 백여우(百女優)

    이렇게 축복받은 배우가 또 있을까?1994년 한편의 드라마로 혜성과 같이 등장해서 2000년에 은퇴를 하기까지, 불과 7년간 정확히 8편의 드라마와 7편의 영화에 출연했을 뿐이다. 게다가 은퇴한 뒤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일거수일투족이 온 국민의 관심을 모으며 최고…

    • 2010-02-18
    • 좋아요
    • 코멘트
  • [O2/집중분석]독립영화의 여왕 배우 ‘김혜나’

    [O2/집중분석]독립영화의 여왕 배우 ‘김혜나’

    ● 공포영화와 독립영화가 사랑하는 여배우● “‘요가학원’의 실패 ‘까페 느와르’로 반전 노려”● 순진한 모범생에서 독한 연기자로…“와인처럼 살고 싶어요” 시나브로 포근해졌다. 입춘이 지나고 설을 앞둔 어느 날, 그녀는 상긋한 봄처럼 다가왔다. 김혜나라는 '봄의 여신'은…

    • 2010-02-18
    • 좋아요
    • 코멘트
  • [O2칼럼/구가인] 루저스피릿④ 영화제작집단 ‘키노망고스틴’

    [O2칼럼/구가인] 루저스피릿④ 영화제작집단 ‘키노망고스틴’

    영화 '이웃집 좀비'(2월18일 개봉)는 한국에서 흔치 않은 좀비영화다. 순수 제작비 2000만 원의 초저예산 영화임에도 지난해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관객상과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고 일찍이 영화전문지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은 영화제작집단 키노망고스틴의 오영두,…

    • 2010-02-18
    • 좋아요
    • 코멘트
  • [O2/집중분석]메이트 “소녀시대 태연, 아이유에게 곡 줄래요”

    [O2/집중분석]메이트 “소녀시대 태연, 아이유에게 곡 줄래요”

    키보디스트 정준일(27) 기타리스트 임헌일(27) 드러머 이현재(22)로 구성된 모던록밴드 '메이트(Mate)'가 1.5집으로 돌아왔다. 2009년 4월 데뷔 후 12월 말 단독 콘서트를 연이어 매진시켰다는 소식을 전한 뒤 이어진 숨 가쁜 행보다.컴백 소식은 TV가 아닌 라디오에서 들…

    • 2010-02-18
    • 좋아요
    • 코멘트
  • [O2/집중분석] 추노, 두터운 이야기 그리고 헐벗은 영상

    [O2/집중분석] 추노, 두터운 이야기 그리고 헐벗은 영상

    명색이 공연담당 기자인지라 평일 밤 10시 TV드라마를 볼 시간이 없습니다. 주말 낮 공연을 봐야할 경우도 많아 재방송 볼 시간도 여의치 않습니다. 그래도 짬날 때마다 흠칫 흠칫 훔쳐보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입니다. 풍성한 이야기, 화려한 영상, 다양한…

    • 2010-02-11
    • 좋아요
    • 코멘트
  • [O2/이 사람은 왜] 언년이, 이다해를 위한 변명

    [O2/이 사람은 왜] 언년이, 이다해를 위한 변명

    "모든 게 언년이 때문이다" 대길이 집안이 풍비박산이 난 것도, 언년이 오빠가 대길이 앞에서 자결한 것도, 심지어 절체절명의 순간 원손이 위험에 빠진 것도 모두가 언년이 탓이란다. '그녀의 옷은 NASA가 만든 특수 재질이기에 노숙을 하더라도 때 묻지 않는다'는 비아냥거림도 뒤따른다.…

    • 2010-02-11
    • 좋아요
    • 코멘트
  • [O2/하정규 칼럼] 잔재미, 클리셰, 짜깁기?…‘의형제’ 비평

    [O2/하정규 칼럼] 잔재미, 클리셰, 짜깁기?…‘의형제’ 비평

    필자가 매우 감명깊게 본 '영화는 영화다'를 만든 감독의 작품이라 해서 나름 설레이며 찾은 영화관. 그런데 이게 뭔가? 너무 실망스러웠다. 그동안 여러 한국 영화의 캐릭터와 요소들을 짜깁기한 느낌에 상투적인 클리셰들를 반복하는 데다, 결말은 1970년대 대공수사드라마를 연상시켰다. 게…

    • 2010-02-11
    • 좋아요
    • 코멘트
  • [O2/커버스토리] 유이 “현모양처 NO! 일욕심 YES!”

    [O2/커버스토리] 유이 “현모양처 NO! 일욕심 YES!”

    현재 방송가에서 2010년 최고의 '블루칩'으로 꼽히는 스타는 '애프터스쿨'의 유이다. '우리 결혼했어요' '강심장' '해피투게더'등 유명 연예 프로그램들의 특급 게스트로 ...

    • 2010-02-11
    • 좋아요
    • 코멘트
  • [O2칼럼/황윤정] 충무로 백여우(百女優)

    [O2칼럼/황윤정] 충무로 백여우(百女優)

    정윤희와 심은하, 시대를 뛰어넘어 가장 닮은 두 여배우---①● 프롤로그 : 대한민국에서 여배우로 산다는 것 얼마 전까지, 내게 있어 '여배우'라는 단어의 느낌은 빌리와일더 감독의 1950년 영화 '선셋대로'의 느낌과 맞닿아 있었다.은퇴 뒤 잊혀진 노배우 임에도 자신이 아직도 왕년…

    • 2010-02-11
    • 좋아요
    • 코멘트
  • [O2/집중분석]꽃중년과 불황이 日‘료마붐’ 이끌었다

    [O2/집중분석]꽃중년과 불황이 日‘료마붐’ 이끌었다

    최근 일본에선 '료마 붐'이 한창이다. '일본 근대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도쿠가와 막부 말기의 정객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1836~1867)에 대한 일본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나타난 사회적 현상이다.'료마 붐'의 중심에는 올해 1월 3일부터 방영된 NHK 대하사극 '료마덴'(龍馬¤…

    • 2010-02-11
    • 좋아요
    • 코멘트
  • [O2/박지하] 짧은 설 연휴를 이누도 잇신 감독과 함께라면

    [O2/박지하] 짧은 설 연휴를 이누도 잇신 감독과 함께라면

    붕괴의 환멸을 불러오지 않는 일본 뉴웨이브 영화어떤 영화는 본 이후에 여운이 길게 남고, 어떤 영화는 보는 동안만 재미를 느낀다. 짧은 설 연휴를 조금이나마 길게 기억하려면 여운이 길게 남는 영화를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나중에라도 '지난 설에는 이런 영화를 봤었지' 라고 기억이…

    • 2010-02-11
    • 좋아요
    • 코멘트
  • [donga.com/웹진 O2에는…]‘강호동을 꿈꾸는 아이돌’ 슈주 이특-은혁

    강호동이 되고 싶은 아이돌. 슈퍼주니어 이특(27·오른쪽)과 은혁(24) 얘기다. 이특과 은혁은 오락 프로그램의 흥을 돋우는 ‘예능돌’이자 아이돌 출신 최장수 라디오 DJ다. 내친김에 최고의 MC가 되고 싶다는 이들이 빽빽한 스케줄 짬짬이 5회에 걸쳐 O₂와 헐레벌떡 인터

    • 2010-02-05
    • 좋아요
    • 코멘트
  • [O2칼럼/강유정] 채민서라는 배우로 해석된 소설적 ‘매혹’

    소설을 영화화하는 것과 만화를 영화화하는 것은 어떻게 같고 다를까? 만화를 영화화할 때에는 이미 만화가가 제시한 이미지와의 동일성 및 차별성이 관건이 될 것이다. 가령, 인터넷 연재 시 화제를 불러 모았던 윤태호의 '이끼'가 영화화될 때에는 만화가 구체적으로 마련

    • 2010-02-04
    • 좋아요
    • 코멘트
  • [O2/커버스토리] ‘포스트 강호동’ 이특 은혁을 만나다

    2일 밤 9시 서울 여의도 KBS본관 오픈 스튜디오에 도착하니 30여명의 소녀 팬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었다. 영하 10도의 날씨에 목도리 장갑 털코트로 중무장한 소녀들, 그리고 그들의 손에 들린 플래카드 '은혁 힘내세요' '이특 내일봐요'…. KBS 쿨FM '슈퍼......

    • 2010-02-04
    • 좋아요
    • 코멘트
  • [O2칼럼/김현진] 스타일 인 셀럽 ⑧

    '사자머리'를 한 1990년대의 미스코리아들은 이렇게 말했다. 마스카라가 번져 판다처럼 변한 눈가를 연신 훔치면서…."감사합니다. 제게 기회와 용기를 주신 ○○미용실, ○○○원장님."촌스럽게 여겨져 잠시 자취를 감췄던 이런 수상 소감은 2000년대 중반 이후, 난데없이

    • 2010-02-04
    • 좋아요
    • 코멘트
  • [O2/집중분석]성형 고백, 실시간 작업…박성광 허안나 ‘자폭’ 인터뷰

    '술 푸지' 않고는 맨 정신으로 견딜 수 없는 세상을 향해 술주정을 늘어놓는 두 남녀가 있다. 공공장소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찰서에 끌려온 주제에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국가가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느냐"며 되레 큰소리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나를 술 푸

    • 2010-02-04
    • 좋아요
    • 코멘트
  • [O2/이 사람은 왜]아유미→ICONIQ 그녀의 변신은 무죄?

    '요쎄 두로 짤라가눈 나 가툰 뇨자~(요새 들어 잘 나가는 나 같은 여자) 온동이가 짜꼬 이뿐 나 가툰 뇨자~(엉덩이가 작고 예쁜 나 같은 여자)'재일교포 3세 가수 아유미가 2006년 한국에서 발표한 '큐티하니'. 일본의 섹시스타 코다 쿠미가 부른 같은 제목의 곡을 리메이크

    • 2010-02-04
    • 좋아요
    • 코멘트
  • [O2/집중분석] 감동 영화 ‘하모니’ 김윤진의 인생 하모니

    "사람의 언어와 감정은 컵에 담긴 물의 결정을 변화시킬 만큼 강력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 물을 따라놓고 '사랑해!'라고 말했을 때와 '나쁜 놈!'이라고 말했을 때 물의 결정은 각각 다른 모습을 띤다고 한다."톱스타 김윤진이 2007년 내놓은 책 '세상이 당신의 드라마다(해

    • 2010-02-04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