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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다 우리의 출퇴근길은 고통스러워졌을까 [책의향기 온라인]

    어쩌다 우리의 출퇴근길은 고통스러워졌을까 [책의향기 온라인]

    ◇ 왜 우리는 매일 거대도시로 향하는가/정희원, 전현우 지음/228쪽·1만7800원·김영사 “지옥철, 꽉 막힌 도로, 출퇴근 전쟁, 그럼에도 우리는 왜 거대도시로 이동할까” 많은 현대인이 이동 문제로 고통받고, 건강까지 나빠져 괴로워한다. 교통 철학자 전현우와 노년내과 의사 정희…

    •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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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자던 문학 세포를 깨우다…소설 ‘이처럼 사소한 것들’[손효림의 베스트셀러 레시피]

    잠자던 문학 세포를 깨우다…소설 ‘이처럼 사소한 것들’[손효림의 베스트셀러 레시피]

    [손효림의 베스트셀러 레시피]많은 사람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창작자들은 자신이 만든 콘텐츠가 베스트셀러가 되길 꿈꾸지만, 실제로 실현될 가능성은 극히 낮다. 이 희귀한 확률을 뚫고 베스트셀러가 된 콘텐츠가 탄생한 과정을 들여다본다. 창작자의 노하우를 비롯해 이 시대 사…

    •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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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 ‘순국’ 통권 400호 발간…애국지사 업적 조명

    월간 ‘순국’ 통권 400호 발간…애국지사 업적 조명

    사단법인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회장 이동일)가 발행하는 월간지 ‘순국’이 이달 초 통권 400호를 발간했다.‘순국’은 독립운동가 등 애국지사들의 업적을 선양하기 위한 취지로 1988년 창간됐다. 매달 130쪽 안팎의 분량으로 4000부가 발간돼 전국 주요 공공기관과 도서관, 독립유공자…

    •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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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난하다고 사랑을 모르겠는가” 하늘로 떠난 민중시인 신경림

    “가난하다고 사랑을 모르겠는가” 하늘로 떠난 민중시인 신경림

    《가난한 사랑 노래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너와 헤어져 돌아오는 눈 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중략)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내 볼에 와 닿던 네 입술의 뜨거움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네 숨결돌아서는 내 등 뒤에 터지던 네 울음. 가난하다고 해서…

    •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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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커상, 동독 출신 에르펜베크 수상… 황석영 아쉬운 고배

    부커상, 동독 출신 에르펜베크 수상… 황석영 아쉬운 고배

    영국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부커상의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자로 독일 작가 예니 에르펜베크(57·사진)가 선정됐다. 2005년 인터내셔널 부문이 신설된 이후 독일 작가로서 최초 수상이다. 부커재단은 21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연 시상식에서 예니 에르펜베크의 ‘카이로…

    •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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