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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내가 부족했다…국민의 사랑 받을 길 찾게 되길”

    한동훈 “내가 부족했다…국민의 사랑 받을 길 찾게 되길”

    4·10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난 국민의힘 한동훈 전 위원장은 13일 당직자들에게 “결과에 대해 충분히 실망합시다”며 “내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당직자와 보좌진에게 보낸 작별 인사 메시지에서 “무엇을 고쳐야 할지 알아내 …

    •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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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108석 줬다는 건 국민이 명줄만 붙여 놓은 것”

    홍준표 “108석 줬다는 건 국민이 명줄만 붙여 놓은 것”

    홍준표 대구시장은 총선 패배를 두고 “국민이 명줄만 붙여 놓았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13일 페이스북에 “108석을 주었다는 건 국민들이 명줄만 붙여 놓은 것”이라며 “바닥을 쳤다고들 하는데 지하실도 있다. 박근혜 탄핵 때 지하실까지 내려가 보지 않았나”라고 했다. 이어 “네 탓…

    •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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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野 “영수회담 필요” 대통령실 “아직 결정 못해”

    與野 “영수회담 필요” 대통령실 “아직 결정 못해”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의 4·10총선 참패 후 국정 쇄신 의지를 드러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과의 만남에 거듭 긍정적 입장을 나타냄에 따라 현 정부 출범 후 첫 영수회담 성사 여부가 정치권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여당 내에서도 영수회담에 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분출…

    •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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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낙선 청년후보들의 경고 “지금처럼 하면 영원히 질 것”

    與 낙선 청년후보들의 경고 “지금처럼 하면 영원히 질 것”

    4·10총선에서 집권 여당으로서 헌정사상 최악의 참패를 당한 국민의힘의 3040세대 낙선 후보들은 12일 “우리가 ‘영남당’으로 쪼그라든 사이,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 정당이 됐다” “이번처럼 민심을 외면하면 전국 단위 선거에서 영원히 질 것” “2년 뒤 지방선거, 3년 뒤 대선도 지금…

    •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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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전 대선때 24만표 앞섰던 여당… 총선서 157만표 뒤져 격차 6배로

    2년전 대선때 24만표 앞섰던 여당… 총선서 157만표 뒤져 격차 6배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압승한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 양당 전체 지역구 득표율 격차가 2년 전 20대 대선보다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당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 2년 만에 김건희 여사 디올백 수수 의혹과 이종섭 논란, 대파로 상징되는 고물가 등으로 민심 역전 현상…

    •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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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黨 수습할 구심점 못찾는 여당, ‘30대 김재섭 대표론’까지

    黨 수습할 구심점 못찾는 여당, ‘30대 김재섭 대표론’까지

    4·10총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 후 참패 후폭풍을 수습할 당 구심점을 찾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총선 험지에서 생환한 중진급 주자들이 당권 도전에 즉답을 피하는 등 구인난을 겪자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험지인 서울 도봉갑에서 당선된 ‘30대 청년’ …

    •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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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당선인들 “특검법 무조건 반대할 수 없어”

    22대 총선에서 압승한 범야권이 5월 21대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 특검법’ ‘해병대 채모 상병 특검법’을 처리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특검법에 찬성하겠다는 국민의힘 당선인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총선 참패로 민심을 확인한 만큼 “무조건 반대할…

    •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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