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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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부터 정서-행동 위기 학생 선별검사 수시로 진행

      올해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정서·행동 위기를 겪는 학생을 선별하는 검사가 수시로 진행된다. 정서·행동 위기 학생을 조기에 진단하고 이들의 치유와 회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교사들은 학생에게 검사를 권고하고, 검사 결과를 해당 학생의 상담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16일 교육…

      •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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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고 학생 29% “수업중에 그냥 자요”

      일반고 학생 29% “수업중에 그냥 자요”

      “공부를 하려는 의지가 없어 자거나 딴짓을 하는 학생도 있고, 교과서 대신 수능 문제집을 펴놓고 푸는 최상위권 학생도 있습니다. 공통점은 수업을 안 듣는다는 건데 교사들도 이제 그러려니 하는 모습입니다.” 광주의 한 일반고 교사는 17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최근 교실 풍경을 이렇게 전했…

      •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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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교권 확립돼야 학생 인권도 보장…교권확립은 학생 위한 것”

      尹 “교권 확립돼야 학생 인권도 보장…교권확립은 학생 위한 것”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교권이 확립돼야 학생 인권도 보장된다. 그러한 차원에서 교권 확립은 결국 학생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윤 대통령은 교권 회복 문제를 …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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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중립, 대학별 아이디어 겨뤄봐요”

      “탄소중립, 대학별 아이디어 겨뤄봐요”

      “서울 시내 다른 학교들과 환경을 주제로 콘테스트를 할 수 있다는 게 흥미로웠습니다. 이런 활동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15일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만난 손세민 씨(23)가 이렇게 말했다. 손 씨가 부대표로 있는 동국대의 환경 동아리 ‘에코코’는 이달 서울시가 개최…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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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입학생 4명 중 1명 N수생…‘인서울’은 40% 육박

      대학 입학생 4명 중 1명 N수생…‘인서울’은 40% 육박

      대학 입학생 4명 중 1명이 ‘N수생인 가운데 ’인(In) 서울‘ 대학은 이 비율이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보다 10%포인트(p) 넘게 높은 비율로 ’인(in) 서울‘ 대학 쏠림 현상이 가속화하면서 덩달아 N수, 반수 학생이 높아진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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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졸업생 취업률 전국 4위… ‘역대 최고’ 72.2% 달성

      인하대, 졸업생 취업률 전국 4위… ‘역대 최고’ 72.2% 달성

      인하대(총장 조명우)가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2022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2022년 12월 31일 기준)에서 졸업생 3000명 이상 전국 대학 중 취업률 4위를 기록했다.인하대 취업률은 72.2%로 성균관대(76.5%), 한양대(72.5%), 중앙대(72…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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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생 4명 중 1명 “반 친구들, 수업시간에 자”…가장 많이 자는 과목은?

      고교생 4명 중 1명 “반 친구들, 수업시간에 자”…가장 많이 자는 과목은?

      고교생 4명 가운데 1명 이상은 같은 반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자는 편이라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응답 비중은 특수목적고·자율고보다는 일반고에서 높았고, 교과목별로는 수학시간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정의당 이은주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받은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한 고…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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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늘보 발톱 만지고 야생동물 먹이 줘요”

      “나무늘보 발톱 만지고 야생동물 먹이 줘요”

      “이렇게 동물 친구들이 야생에서 하던 활동을 동물원에서도 할 수 있게 해주는 걸 ‘행동 풍부화’라고 해요.” 12일 오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에 있는 ‘남미관’. 방학을 맞아 이곳에 모인 초등학생 22명이 장철순 사육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장 사육사는 천장에 설치된 줄에 거꾸로…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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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사고-외고 폐지, 4년만에 백지화

      자사고-외고 폐지, 4년만에 백지화

      내년 3월로 예정됐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의 일반고 일괄 전환이 백지화됐다. 문재인 정부가 ‘고교 서열화’를 부추긴다는 이유로 2020년 이들 학교를 폐지하는 방향으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한 지 4년 만이다. 교육부는 16일 자사고 등의 설립 근거를 유지하는…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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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 확정…전국 단위 자사고 20% 지역선발 의무화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 확정…전국 단위 자사고 20% 지역선발 의무화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외고)·국제고 존치가 확정됐다. 이전 문재인 정부에서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기로 한 지 햇수로 4년 만이다. 외고와 국제고는 법령상 학교 구분이 사라지며 각 학교의 전문교과를 통합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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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사고·외고·국제고 폐지 백지화…4년만에 시행령 개정안 의결

      자사고·외고·국제고 폐지 백지화…4년만에 시행령 개정안 의결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외고)·국제고의 일반고 전환이 전면 백지화됐다. 교육부는 16일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자사고 등을 존치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가 자사고 등의 학교 유형을 2025학년도부터 폐지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

      •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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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생, 5년 간 75만명 줄어든다…2028년 200만명대 붕괴

      초등학생, 5년 간 75만명 줄어든다…2028년 200만명대 붕괴

      학령인구 급감세로 오는 2028년 초등학생 수가 사상 첫 100만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 초·중·고 학생 수는 5년 뒤 85만명 넘게 줄어드는데, 이 중 초등생 감소만 약 75만명 발생한다. 16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작성한 ‘2023~2029년 초·중·…

      •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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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태희 경기교육감 “실효성 없고 현장 부담 주면 바꿔야”

      임태희 경기교육감 “실효성 없고 현장 부담 주면 바꿔야”

      “실효성 없고 현장에 부담을 주면 과감하게 바꿔야 합니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5일 교육청이 추진 중인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과 관련해 “항상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교권 보호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후 수원에 있는 남부청사에서 열린 ‘교육…

      •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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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원격수업 공립高, 내년 3월 서울에 문 연다

      온라인 원격수업 공립高, 내년 3월 서울에 문 연다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원격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서울 공립 고등학교가 내년 3월 문을 연다.15일 서울시교육청은 가칭 ‘서울 통합온라인 학교’ 개교 계획을 밝혔다. 시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교학점제는 고교생이 대…

      •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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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540곳 확충… 435곳은 기존 건물 리모델링 활용

      올해 국공립 어린이집 540곳 확충… 435곳은 기존 건물 리모델링 활용

      올해 전국 국공립 어린이집이 540곳 늘어난다. 14일 보건복지부는 보육 수요가 높은 신도시 등에 국공립 어린이집 540곳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역은 보육 수요와 공급 등 형평성을 고려해 정하기로 했다. 어린이집을 새로 짓거나 사들일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

      •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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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열한 대입 미술 실기시험

      치열한 대입 미술 실기시험

      14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정시모집 미술 실기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심혈을 기울여 그림을 그리고 있다.

      •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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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서울대 자유전공 합격생 전원 이과… “무전공 선발 확대 이과생에 더 유리할것”

      작년 서울대 자유전공 합격생 전원 이과… “무전공 선발 확대 이과생에 더 유리할것”

      지난해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합격생 전원이 이과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무전공’ 선발 인원이 늘면 이과생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2023학년도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합격…

      •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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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의대정원 2000~3000명까지 단계 증원 검토

      정부, 의대정원 2000~3000명까지 단계 증원 검토

      정부가 전국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25학년도부터 1000명 이상 늘리고 단계적으로 2000∼3000명 증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동결된 상태다. 의대 정원 확대안은 다음 달 설 연휴 직후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데…

      •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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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사다리 만들어주세요” 서울런 멘토단 모집

      서울시가 저소득층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서울런’에 참여할 멘토단 800여 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런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조해 온 ‘약자와의 동행’ 정책 중 하나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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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전공 선발, 이과생에 유리…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합격생 전원 이과였다

      무전공 선발, 이과생에 유리…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합격생 전원 이과였다

      지난해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합격생 전원이 이과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무전공’ 선발 인원이 늘면 이과생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1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2023학년도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합격생…

      •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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