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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링 뮤지엄]차 한잔 하실래요?

    [힐링 뮤지엄]차 한잔 하실래요?

    인상주의 화가로 유명한 모네가 그린 ‘더 티 세트(The Tea set·1872·캔버스에 유화)’란 작품입니다. 화면의 구성은 매우 단순합니다. 푸른 회색과 갈색으로 드리워진 배경의 벽과 대비하여 체크무늬의 식탁보가 있고 화분이 테이블 왼쪽 위, 붉은색 일본제 쟁반이 오른쪽 위, 그 …

    • 20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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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링 뮤지엄]소녀는 무슨 책을 읽을까?

    [힐링 뮤지엄]소녀는 무슨 책을 읽을까?

    한 소녀가 속옷 차림으로 1인용 소파에 편안히 앉아 책을 읽고 있습니다. 소녀의 표정에는 불안과 호기심이 뒤섞여 있습니다. 야한 소설을 읽고 있는 게 분명합니다. 소녀가 들고 있는 책이 요즘 유행한다는 ‘그레이’ 소설은 아닐까요(^^). 이 그림은 화가 이흥덕 씨가 2001년에 그린 …

    • 20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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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링 뮤지엄]“지금 수영장에 있다면 얼마나 시원할까…”

    [힐링 뮤지엄]“지금 수영장에 있다면 얼마나 시원할까…”

    단순한 색과 선으로 현대 산업사회 인간들의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쓸쓸함을 표현하기로 유명한 데이비드 호크니(1937∼)의 그림입니다. 그를 현대미술의 거장으로 각인시킨 ‘A Bigger Splash’(1967년)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우리말로 번역하면 ‘첨벙’입니다. 영국 왕립미…

    • 201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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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링 뮤지엄]“그립다, 통영의 여름바다”

    [힐링 뮤지엄]“그립다, 통영의 여름바다”

    《 푹푹 찌는 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쳐 갑니다. 그림 한 장에 피곤한 심신을 위로받는 것은 어떨까요. 요즘 ‘힐링’이 대세라고 하지요? 본보가 ‘힐링 뮤지엄’이라는 주제로 포토에세이를 연재합니다. 사립미술관협회 큐레이터들과 미술계 관계자들의 추천을 받아 주제에 맞는 그림이나 사진을 소…

    • 20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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