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최경량급 ‘스무살 지존’… “화끈한 발차기로 금메달 직진”“세뱃돈 받았으니 큰 기쁨으로 보답해 드려야죠.” 17일 경남 양산에서 열린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장준(20·한국체대)의 말투는 의외로 덤덤했다. 다음 달 2일 진천선수촌 입소를 앞둔 그는 모처럼 편한 마음으로 설 연휴를 보냈다. 그는 소속팀이 있…2020-01-29 좋아요 개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