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조범현감독 “덕아웃 분위기 이끄는 모습 배울점” 팀을 이끄는 것은 비단 감독과 코치만의 영역이 아니다. 선수들을 이끄는 ‘리더’가 필요하다. kt 조범현 감독도 인정한 ‘덕아웃 리더’는 NC 이호준(39·사진)이다. 이호준은 2012시즌이 끝나고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양상문 감독 “류제국·우규민 15일 전후 합류” “5월 15일 전후로 최상의 전력을 갖출 것이다.” 다사다난했던 4월이 무사히 끝났다. LG 양상문(54·사진) 감독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양 감독은 4월의 마지막 경기인 30일 대구 삼성전에 앞서 “감독으로서 이렇게 말하…
■ 정진식 NC 운영팀 전력분석부장 한화 유망주서 불의의 발목 사고로 전업 전력분석 중요성 깨닫고 운영팀 일 매진 분석 뿐만아니라 팀 사기 높이는 역할도 재미 위해 투구영상 궤적에 자막 넣기도 현대야구는 ‘데이터야구’라고 할 수 있다. 투수들의 구종이 다양해지고, 타자들의 기술이…
퓨처스리그 1이닝 무실점…“볼 컨트롤 만족” 두산 마운드에 곧 천군만마가 돌아온다. 턱뼈 미세골절로 전열을 이탈했던 투수 노경은(31)이 첫 실전등판을 무사히 마치고 복귀 준비에 가속도를 붙였다. 노경은은 23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경찰야구단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
■ 챔피언스필드 신정길 안전본부장·김남우 팀장 매일 경기 6시간전부터 업무…자정돼야 퇴근 새구장 황홀감도 잠시 관중 난입·화재 초긴장 게이트서 웃어주는 관중보면 힘이 불끈 아아 내가 있을때 KIA ‘V11’ 꼭 달성했으면 좋겠다 “한화가 오면 조금 겁날 것 같은데….” 광주-…
“공 제대로 채지 못한 게 문제…자신감 회복 도울 것” LG 양상문 감독이 봉중근을 안고 간다. 양 감독은 16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봉중근을 엔트리에서 제외하지 않았다. 현재 봉중군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아서가 아니다. 양 감독은 “경기 상황을 지켜보면서 등판 여부를 결정하…
■ 이두영 SK 치어리딩팀장 정강이에 철심 박은 박정권 생각나서 개사 쉴 공간 없는 치어리더, 여름에 가장 지쳐 동생들 대우 넉넉치못해 겨울엔 농구장으로 올해 KS 진출해서 팬들과 우승 즐기고 싶어 다시 새 시즌이 왔다. 이두영(37) JR커뮤니케이션 마케팅팀장의 일과도 눈코 뜰…
대구고가 광주진흥고를 꺾고 16강에 올랐다. 대구고는 5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야구대제전(대한야구협회·스포츠동아 공동주최) 첫날 3번째 경기에서 광주진흥고을 4-2로 역전승을 거두고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대구는 8일 오전 10시 군상상고와 8강진출을 놓고 한판 승…
‘야구대제전’ 윤석민, 후배와 함께 모교 응원 ‘화이팅~’ 아마추어야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프로야구와 교류 활성화을 위해 마련된 ‘2014 야구대제전(대한야구협회·스포츠동아 공동주최)’이 5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야탑고과 덕수고의 경기에서 야탑고 출신인 윤석민(볼티모어)이 …
김성한 조계현 김평호 백인호 조규제 이광우 차우찬…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 출신 스타들 야구대제전 집결 부경고에 5-4로 역전승하자 교가 부르며 기쁨 만끽 “괜히 역전의 명수라고 하겠습니까.” 군산상고가 배출한 최고스타 김성한 전 KIA 감독은 2014야구대제전(대한야구협회·…
인천고가 개막전에서 역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고, 애교심을 고취시키는 2014야구대제전(대한야구협회·스포츠동아 공동주최)이 5일 마산야구장에서 화려하게 개막된 가운데 인천고(감독 김무관, 주장 장원진)는 세광고(감독 민문식, 주장 한희민)와의 개막전에서 국…
최경환 NC 코치, 최윤석(한화)이 활약한 성남고가 ‘2013 야구대제전(스포츠동아·대한야구협회·유스트림코리아 공동주최)’ 8강전에서 유신고를 꺾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성남고는 9일 포항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유신고와 8강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박내현에 이어 호석화,…
박으뜸 2타점 쐐기타…세광고도 4강동성고가 ‘2013 야구대제전(스포츠동아·대한야구협회·유스트림코리아 공동 주최)’에서 경남고를 꺾고 4강에 선착했다. 동성고는 8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경남고와의 8강전에서 2-0으로 이겼다. 동성고는 5회초 무사 1·3루서 8번타자 신범수…
선발투수 송진우, 4번타자 장종훈의 화려한 라인업을 과시한 세광고가 32년 만에 부활한 2013 야구대제전(스포츠동아·대한야구협회·유스트림코리아 공동 주최)에서 휘문고를 꺾었다. 세광고는 5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휘문고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7회초 무사 3루서 김기남…
■ 스포츠동아·한국체육과학연구원 공동기획 ‘과학으로 본 야구’타격의 기본은 공을 정확하고 강하게 치는 것. 그러나 그에 앞서 타자에게 요구되는 것은 공을 정확히 골라내는 능력이다. 바로 ‘선구안’이다. 눈이 좋아야 야구도 잘 할 수 있는 것이다. 선구안은 무엇이며, 한국프로야구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