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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기고/이효성]디지털 시대, 아날로그를 추억하다

    [특별기고/이효성]디지털 시대, 아날로그를 추억하다

    최근 영국의 4인조 록 밴드 퀸의 음악과 메인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그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장안의 화제다. 각종 음원차트에도 퀸의 노래들이 포진하고 있다. 7080세대뿐 아니라 신세대 감성까지 사로잡으면서 연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 편의 영화가 30∼40년 전으로 시…

    •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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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기고/김종대]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경영

    [특별기고/김종대]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경영

    오늘날 많은 투자자들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만족하지 않고 자신이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방법으로 돈을 번다는 확신을 갖고 싶어 한다. 사회책임투자(SRI)와 임팩트투자 등의 시장규모가 빠른 속도로 성장해 온 것은 전 세계 투자자들이 단순히 기업의 경제적 성과가 아니라 비재무적 성과, …

    •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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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기고/이재갑]청년실업, 국가적 재난이다

    [특별기고/이재갑]청년실업, 국가적 재난이다

    갤럽 최고경영자인 짐 클리프턴의 말을 빌리면 세계는 지금 일자리 전쟁 중이다.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파고 앞에 모든 산업과 일자리가 파괴적으로 재구성되고 생산 방식, 생산관리, 거버넌스 시스템까지 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굳이 예를 들지 않더라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고 체…

    •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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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기고/성윤모]첨단 수소차와 100년 구둣방

    [특별기고/성윤모]첨단 수소차와 100년 구둣방

    파리 시내에는 파란 하늘이 그려진 택시가 달리고 있다. 우리 기업이 프랑스에 수출한 수소차다. 지난주 문재인 대통령이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당시 수행원으로 에펠탑 가까이 도심 한복판에 있는 수소충전소를 방문했다. 2015년 파리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계기로 설치된 이…

    •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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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기고/유영민]‘규제 샌드박스’는 신산업의 놀이터다

    [특별기고/유영민]‘규제 샌드박스’는 신산업의 놀이터다

    ‘붉은 깃발 법(Red Flag Act)’에 대한 얘기를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증기기관을 토대로 산업혁명을 일으킨 영국은 19세기 초 세계 최초로 증기자동차를 상용화하였다. 자동차의 발전으로 불안을 느낀 마부들은 자동차 규제를 요구했다. 자동차 속도를 시속 4마일(약 6.4km)…

    •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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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기고/송철호]블라디보스토크를 주목하라

    [특별기고/송철호]블라디보스토크를 주목하라

    러시아 극동의 항구도시 블라디보스토크는 도시명이 ‘동방을 지배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 도시는 얼지 않는 항구와 태평양에 대한 제정러시아의 갈망이 만들었다. 최근 한국에서 블라디보스토크 관광에 대한 인기가 커지고 있다. 현지를 다녀온 사람들이 호평하며 입소문을 내더니 어느새 홈쇼핑…

    •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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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기고/김도연]이공계 대학의 교육 폭 넓혀야

    [특별기고/김도연]이공계 대학의 교육 폭 넓혀야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의 목표는 선진국의 과학과 기술을 빠르게 모방하며 따라가는 것이었다. 인적 자원을 가능한 한 세분해서 하나의 좁은 분야에만 집중시키는 일이 당연히 효율적이었다. 고교 교육부터 문과와 이과로 나누고 대학 물리학과나 기계공학과에 입학하면 전공과목들을 열심히 가르쳤고 …

    •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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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기고/김현미]‘통행료 없는 날’이 주는 깨달음

    [특별기고/김현미]‘통행료 없는 날’이 주는 깨달음

    몇 해 전 도로에 누워본 적이 있다. 검은 아스팔트에 편히 등을 대고 하늘을 보고서야, 도로는 원래 사람의 것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사람을 위해 만든 도로 위에서 사람이 죽어나가는 역설을 반성했다. ‘차 없는 날’이 준 선물이었다. 오는 추석 연휴, 전국의 고속도로가 무료로 개방된다.…

    •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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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기고] 선수 병역특례 없애선 안 된다

    [특별기고] 선수 병역특례 없애선 안 된다

    지난 9월 2일,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가 종료됐으나, 경기 결과로 인한 병역 특례를 받게 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놓고 제도 개선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다. 사실, 병역특례제도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등 큰 스포츠대회를 치루고 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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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기고/김용학]마음에 성장의 씨앗 뿌려준 故 최종현 회장

    [특별기고/김용학]마음에 성장의 씨앗 뿌려준 故 최종현 회장

    최고의 명연설로 꼽히는 스티브 잡스의 미국 스탠퍼드대 졸업식 연설에는 ‘점들을 연결하기(Connecting the Dots)’라는 제목이 붙었다. 연설의 핵심은 인생이란 개인이 찍은 여러 종류의 경험의 점들이 연결되면서 이뤄진다는 것이다. 자신의 인생을 그 예로 제시한다. 그는 자신이…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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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 기고/김부겸]새 지방정부 성패, 투명성과 협치에 달렸다

    [특별 기고/김부겸]새 지방정부 성패, 투명성과 협치에 달렸다

    7월 1일 새 지방정부의 임기가 시작됐다. 4년간 행정안전부와 함께 걸어야 할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등 4016명의 동반자가 새로 생긴 셈이다. 이들의 어깨가 무거울 것이다. 선거에 나타난 민심이 워낙 엄중했기 때문이다. 우선 투표율이 60%를 넘었다. 23년 만에 가장 높다…

    •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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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기고] 폭염과 프로야구…온열 질환의 이해와 대비가 절실하다

    [특별기고] 폭염과 프로야구…온열 질환의 이해와 대비가 절실하다

    프로야구가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경기 시작이 가까워지는 늦은 오후에도 그라운드나 덕아웃의 실제 온도는 섭씨 50도를 오르내릴 정도로 뜨겁고, 탈수나 어지럼증, 구토 등의 온열 질환 증상으로 선수들의 교체가 속출하고 있다. 7월 31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서…

    •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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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 기고/김용익]‘송파 세 모녀’의 부담, 진작 줄였다면

    [특별 기고/김용익]‘송파 세 모녀’의 부담, 진작 줄였다면

    2014년 2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 반지하 셋방에 살던 세 모녀가 자살을 했다. 70만 원이 든 봉투와 함께 남긴 메모에는 ‘마지막 집세와 공과금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적혀 있어 전 국민의 마음을 울렸다. 35세 큰딸은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거동이 어려웠다. 32세 작은딸은 …

    • 20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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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 기고/이철성]제복에 대한 존중이 사회를 안전하게 만든다

    [특별 기고/이철성]제복에 대한 존중이 사회를 안전하게 만든다

    올해 4월 말 광주에서 발생한 집단폭력 사건이 크게 이슈화됐다. 가해자들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바라는 목소리와 더불어 현장 경찰관들의 대처에 대해 많은 국민이 걱정 어린 지적을 했다. 당시 공개된 영상을 본 사람들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이후에도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처하지 못한 부분에…

    •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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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 기고/박능후]흡연 ‘사회적 질병’으로 대처해야

    [특별 기고/박능후]흡연 ‘사회적 질병’으로 대처해야

    오늘(31일)은 ‘담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이다. 손에 들고 있는, 혹은 매장에 진열된 담뱃갑을 한번 살펴보자. 거기에서 담배의 진실을 마주할 수 있다. 담뱃갑 경고그림은 결코 허구가 아니다…

    •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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