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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월가 점령한 AI 금융… 투자성향 파악-포트폴리오 조정 ‘척척’

      美월가 점령한 AI 금융… 투자성향 파악-포트폴리오 조정 ‘척척’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거주 중인 직장인 로라 사비오 씨(34)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가상 재무 상담사 ‘에리카(erica)’를 애용한다. 간편 송금이나 세금 납부와 같은 일상적인 금융 업무 외에도 쓰임새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사비오 씨는 “말 한마디만으로 신용카드 분실, 해제 신청…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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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도 ‘AI 은행원’ 경쟁… 예적금 등 맞춤형 추천

      국내 금융회사들도 국제적인 흐름에 발맞춰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출시 및 고도화에 힘을 쏟고 있다. 고객들에게 개인화된 맞춤형 ‘금융 비서’를 제공할 수 있고, 내부적으로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어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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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의 일자리 역습… 국내 시중은행, 콜센터 해고 갈등

      최근 금융권에서는 인공지능(AI)과 인간의 ‘일자리 싸움’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내에선 콜센터 상담사가 AI 때문에 대규모 해고 위기에 몰렸고, 이미 미국에선 AI발 대해고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진단이 나왔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한 시중은행은 지난해 12월 예금·대출·인터넷뱅킹…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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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값싼 중국산 전기차 막아라”… 40년만에 불붙은 자동차 관세전쟁[딥다이브]

      “값싼 중국산 전기차 막아라”… 40년만에 불붙은 자동차 관세전쟁[딥다이브]

      값싼 중국 전기자동차의 공습을 막기 위해 각국이 관세장벽을 쌓고 있다. 브라질, 미국, 튀르키예에 이어 유럽연합(EU)도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인상에 나섰다. 자동차 산업이 40여 년 만에 다시 보호무역주의에 휩싸였다. ● 미국 이어 튀르키예·EU도 관세 폭탄 12일 파이낸셜타임…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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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뷰]“고물가 걱정 덜어드립니다”… 품질-가성비 다 잡은 ‘생활의 딜’

      [프리미엄뷰]“고물가 걱정 덜어드립니다”… 품질-가성비 다 잡은 ‘생활의 딜’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가벼워진 고객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가성비 상품들이 유통업체별로 속속 출시되면서 자체 브랜드(PL) 상품을 개발하고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모든 유통업체의 최우선 과제가 됐다. 이러한 시장 환경에 발맞춰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지난해 5월 첫…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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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EU의 중국 전기차 관세폭탄…역사가 알려주는 승자는?[딥다이브]

      미국·EU의 중국 전기차 관세폭탄…역사가 알려주는 승자는?[딥다이브]

      지난달 미국이 중국 전기차에 부과하는 관세를 8월부터 4배로(25%→100%)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주엔 튀르키예 정부가 중국산 차량에 40% 추가 관세 부과 계획을 밝혔고요. 이번 주엔 유럽연합(EU)이 그 바통을 이어받습니다. 이르면 12일 중국 전기차에 대한 관세 인상(현재…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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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銀 AI투자 20배 늘릴때, 10년째 규제 묶인 韓금융

      글로벌 은행들이 지난 10년간 인공지능(AI) 관련 투자를 대폭 늘리며 금융 혁신에 나서고 있지만 한국 금융사들은 ‘망분리 규제’라는 족쇄에 갇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글로벌 스탠더드와 동떨어진 갈라파고스 규제로 한국이 ‘AI 금융 후진국’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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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금융권 첫 ‘AI회사’도 5년만에 폐업… “이대로 가면 AI후진국”

      韓 금융권 첫 ‘AI회사’도 5년만에 폐업… “이대로 가면 AI후진국”

      2014년 말부터 10년 가까이 이어진 ‘물리적 망분리’는 한국의 금융 발전을 가로막는 ‘대못’ 규제로 꼽힌다. 망분리로 인한 기술적 한계와 진입 장벽에 부딪혀 금융사들의 혁신은 번번이 좌절됐다.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 자회사를 설립한 신한금융지주는 지난달 5년 만에 회사를 폐…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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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가, AI인재 영입에 사활… 韓금융사, 낡은 임금체계에 막혀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건체이스 등 미국 월가에서는 인공지능(AI)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향후 금융산업의 미래가 AI 기술 도입과 개발에 달려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반면 한국 금융사들은 경직된 조직 문화와 임금 구조 탓에 AI 인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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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 육성할 ‘AI 기본법’ 1년넘게 방치하다 폐기

      인공지능(AI) 기술이 촉발한 ‘제4의 물결’이 모든 영역으로 밀려오면서 해외 주요국들은 발 빠르게 AI 관련 규범과 제도를 마련해 정비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AI 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법조차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국내 AI 산업 진흥과 신뢰 확보를 위한 법안 마련에 속도를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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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 석-박사급 해외인재 확보해야 GDP 5만달러 시대 열린다”

      “IT 석-박사급 해외인재 확보해야 GDP 5만달러 시대 열린다”

      “국가가 성장하는 데 있어 정보기술(IT) 인력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키 포인트’가 됐습니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 5만 달러 시대를 열기 위해선 해외 고급 IT 인력에 대한 과감한 이민 정책이 필요합니다.” 주현 산업연구원장은 10일 세종시 산업연구원 집무실에서 가진 동아일…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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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른 무더위에 빨리 찾아온 달콤새콤 ‘망고 빙수’

      이른 무더위에 빨리 찾아온 달콤새콤 ‘망고 빙수’

      전국 낮 최고기온 30도 이상. 작년보다 일주일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벌써 한여름이 걱정되는데요. 때 이른 더위만큼 여름 대표 과일 망고의 데뷔일도 앞당겨졌다고 합니다. 푹푹 찌는 여름 날씨에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청량한 망고 제품들이 속속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망고는 특히 고급…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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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우리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서 목표액 2배 이상 자금 확보

      우리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2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총 2700억 원 모집에 688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우리금융지주는 3.8~4.4%의 금리를 제시해 4.21%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IB업계 관계자…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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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와 法] 자동차와 무단횡단자의 과실 비율에 대하여

      [자동차와 法] 자동차와 무단횡단자의 과실 비율에 대하여

      복잡한 첨단 기능을 결합한 자동차에 결함과 오작동이 발생하면,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급발진 사고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자동차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고 유형도 천차만별입니다. 전기차 전환을 맞아 새로 도입되는 자동차 관련 법안도 다양합니다. 이에 IT동아는 법무법인 엘앤엘 정경일…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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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 기자의 마켓ON]A급 하림지주·BBB급 두산, 나란히 회사채 발행

      신용등급 A급인 하림지주와 BBB급인 두산이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림지주는  1.5년물 400억 원과 2년물 600억 원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500억 원 규모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있다.대…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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