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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런 레이스’ 로맥 “경쟁자 김재환·박병호 존경”

      ‘홈런 레이스’ 로맥 “경쟁자 김재환·박병호 존경”

      “홈런 레이스 경쟁자? 나는 김재환과 박병호를 존경한다.”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AG)은 제이미 로맥(33·SK 와이번스)에게 독이었을까. 로맥은 AG 브레이크 이후 8경기에서 홈런 없이 타율 0.219로 침묵했다. 그 사이 홈런 레이스 판도도 바뀌었다. 로맥은 7월 2…

      • 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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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지 않는 태양…‘백야’ 이태양 “차이는 자신감이 만든다”

      지지 않는 태양…‘백야’ 이태양 “차이는 자신감이 만든다”

      대전의 태양은 지지 않는다. 이태양(28·한화 이글스)은 올 시즌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백야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불펜투수로 변신한 첫 시즌이지만 안정감은 베테랑 계투가 따로 없다. 이태양은 14일 전까지 53경기에 등판해 71이닝을 소화하며 4승2패10홀드, 평균자책점 2.5…

      • 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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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새벽 잠 방해하는 소리에…베란다서 구경하다 눈 뜬 테니스 인생 32년째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새벽 잠 방해하는 소리에…베란다서 구경하다 눈 뜬 테니스 인생 32년째

      환갑을 눈앞에 둔 송선순 씨(58)는 테니스를 치며 ‘2030세대’ 못지않은 활기찬 인생을 즐기고 있다. 주 3회에서 5회 코트를 누비며 공을 치다보면 온갖 스트레스가 날아가고 나이를 거꾸로 먹는 기분이다. 그의 테니스 인생은 올해로 32년째로 접어들었다. “매번 가족 모임 때면 …

      • 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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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밸런스 운동을 해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밸런스 운동을 해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한국빙상 사상 처음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피겨여왕’ 김연아는 선수생활 내내 고관절 부상으로 고생했다. 한 쪽으로만 점프를 하다보니 고관절이 틀어져 나타난 증상이었다. 그래서 균형을 잡기 위한 훈련에도 투자를 많이 했다. 골프를 비…

      • 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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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속기록 인정 안 돼도…김광현의 리그 지배 재시작

      연속기록 인정 안 돼도…김광현의 리그 지배 재시작

      “앞으로 더 긴 시간 기록을 이어 갈 수 있지 않을까요?” 김광현(31·SK 와이번스)이 개인 10승과 세 자릿수 탈삼진 기록을 동시에 달성했다. 비록 지난해 공백 탓에 연속기록을 인정받지는 못하지만, 그가 지난 10년간 KBO리그를 지배했다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김광현은 14일 …

      • 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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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틀째 선두권 유소연의 미소

      이틀째 선두권 유소연의 미소

      유소연이 14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2라운드 도중 밝은 표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세계 랭킹 3위 유소연은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해 8, 9번홀 연속 버디로 경기를 끝내며 2타…

      • 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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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배우는 달리기, 하루하루 뿌듯해요”

      “함께 배우는 달리기, 하루하루 뿌듯해요”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마라톤 대회의 공식 음료 후원사 동아오츠카는 이제껏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로 달림이들의 ‘수분 보충’을 도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음료뿐만 아니라 50명의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가 직접 대회에 참가해 ‘달리기 열기’를 높이고 있다. 라이브스웨트는 포카리스웨트가…

      • 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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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족의 명절, 라켓 큰잔치

      민족의 명절, 라켓 큰잔치

      대표적 생활체육 스포츠인 테니스와 배드민턴 동호인이라면 추석 연휴가 바빠질지 모르겠다. 한가위 명절을 맞아 코리아오픈이란 이름을 내건 국내 최고 규모의 대회가 연이어 열리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스타들이 2주 동안 코트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전망된다. ○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코…

      • 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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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시 흩어진 벤투호 “축구 붐 위해 더 열심히”

      잠시 흩어진 벤투호 “축구 붐 위해 더 열심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에서 획득한 금메달을 손에 들고 환하게 웃으며 토트넘 훈련장에 복귀한 손흥민(26·토트넘)은 동료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14일 토트넘이 ‘웰컴 홈(Welcome home)’이란 글귀와 함께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에서 에리크 라멜라, 루카스 모라 …

      • 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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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6년 때 개회식 군무 참여… ‘손에 손잡고’ 노래한 기억 지금도 생생

      초등6년 때 개회식 군무 참여… ‘손에 손잡고’ 노래한 기억 지금도 생생

      1988년 9월 17일, 서울올림픽 개회식이 열렸다. 서울 삼전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이던 기자는 개회식 행사에 참여하는 행운을 잡았다. 송파구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을 가득 메운 국내외 관중들이 숨죽여 지켜보는 가운데, 윤태웅 군(현 배우)이 당시 굴렁쇠를 굴리며 운동장을 가로질러 건넌…

      • 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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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정화 “나를 내려놓고 우리를 일으킨… 1988년은 내 삶의 하이라이트”

      현정화 “나를 내려놓고 우리를 일으킨… 1988년은 내 삶의 하이라이트”

      《“화이팅!” 1988년 9월 30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올림픽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 2.5g의 탁구공을 손에 쥐고 가녀리지만 쨍한 목소리로 기합을 넣던 19세의 어린 탁구 선수가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팀 감독(49)이다. ‘현정화표’ 화…

      • 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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