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이준서, 월드컵 4차 대회 500m 銀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이준서(19·한국체대)가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땄다. 이준서는 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40초904를 기록, 산도르 류 샤올…
- 2019-12-0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이준서(19·한국체대)가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땄다. 이준서는 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40초904를 기록, 산도르 류 샤올…
청주 KB스타즈가 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부산 BNK 썸과의 홈경기에서 93-75로 승리했다. KB스타즈(8승2패)는 2연승으로 아산 우리은행(7승2패)을 2위로 밀어내며 단독 1위로 점프했다. KB 안덕수 감독은 경…
부산 BNK썸은 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청주 KB스타즈와의 원정경기에서 75-93으로 패했다. 5일 홈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75-70으로 잡았던 BNK(2승7패)는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하며 시즌 첫 연승을 기회를 다시 …
청주 KB스타즈가 모처럼 함께 터진 박지수와 카일라 쏜튼의 쌍포를 앞세워 선두에 나섰다. KB스타즈는 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45점을 합작한 박지수(23점·17리바운드)와 쏜튼(22점·7리바운…
상대의 화력 시위를 기어코 이겨낸 대역전극이었다. 전주 KCC가 한때 21점차까지 벌어졌던 열세를 극복하고 귀중한 1승을 따냈다. KCC는 8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와 홈경기에서 89-81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대…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8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스포츠센터에서 끝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4차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각각 수확했다. 첫 금메달은 대회 둘째 날이자 결선 첫날인 7일 여자 1500m에서 나왔다. 결선에 나선 대표팀 맏언…
경남FC가 끝내 K리그2(2부리그)로 강등됐다. 경남은 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하나원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019‘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 1차전(5일)에서 0-0으로 비겼던 경남은 이날 패배로 K리그1(1부리그) 잔류에 실패했다. 20…
첫 볼 터치부터 골네트를 출렁이기까지 딱 12초 걸렸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 홀로 약 70m를 단독 질주했고, 수비에 나선 상대 선수 9명이 허물어졌다. 골키퍼와 마주한 상황에서 시도한 오른발 킥에 이은 득점에 전 세계가 깜짝 놀랐다. 손흥민(27·토트넘 …
70m 폭풍 드리블에 이은 환상적인 골을 터뜨린 손흥민(토트넘)을 두고 조세 무리뉴 감독이 레전드 호나우두(브라질)를 상기시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번리와 2019~2020시즌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홈경기에서 5-0으로 크게 이겼다.…
“모든 것은 감독은 내 책임이다” 경남FC의 김종부 감독(55)이 팀의 K리그2(2부리그)로 강등을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경남은 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하나원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019’ 2차전(홈)에서 0-2로 패했다. 지난 5일 …
한나래(27·인천시청·세계랭킹 182위)가 2020년 호주오픈 여자 단식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여자 선수의 메이저대회 단식 본선 진출은 2007년 이후 12년 4개월 만이다. 한나래는 8일 중국 광둥성 주하이에서 열린 2020년 호주오픈 테니스 아시아·퍼시픽 와일드카드 플레이…
‘승격전문가’ 부산 아이파크 조덕제 감독(54)을 일컫는 말이다. 조 감독은 K리그2 수원FC 사령탑으로 있었던 2015년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K리그1 팀이었던 부산을 꺾고 승격의 기쁨을 누린 바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부산 감독으로 부임한 그는 ‘승격전문가’다웠다. 조 …
여자핸드볼대표팀의 무패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강재원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일본 쿠마모토 아쿠아 돔에서 열린 제24회 세계여자선수권대회 본선 첫 경기에서 세르비아에 33-36으로 고개를 숙였다. 에이스 류은희가 팀 내 최다 10득점을 책임졌고 신은주와 이미경이 6득점씩을 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0시즌 첫 출발인 효성 챔피언십에서 이다연(22·메디힐)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다연은 8일 베트남 호치민시 더블도브 골프클럽(파72·6579야드)에서 벌어진 효성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한국 태권도의 간판스타 이대훈(27·대전시체육회)이 월드그랑프리(GP) 파이널 대회에서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대훈은 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디나모경기장에서 열린 2019 세계태권도연맹(WT) 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68㎏급 결승에서 브래들리 신든(영국)을 41…
메이저리그(MLB) 포스팅 공시 절차를 마친 김광현(31)이 ‘꿈의 무대’를 향한 첫 발을 뗐다. 현지 매체도 시카고 컵스의 영입 가능성을 시사하며 김광현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두 번째 관문 앞에 섰다. 6일(한국시간) MLB 30개 구단에 포스팅 공시된 김광현은 30일간 빅…
베트남 축구 역사를 연달아 새로 쓰고 있는 박항서 감독(60)이 또 하나의 이정표 수립에 단 한 경기를 남겨뒀다. 박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019년 동남아시안게임(SEA게임) 결승에 진출해 60년 만의 금메달을 노린다. 베트남 U-23 대표팀은 7…
고민거리였던 루시아 프레스코(28·흥국생명)까지 반등의 기미를 보였다. ‘완전체’가 임박한 흥국생명이 3라운드 최대 변수로 꼽히던 GS칼텍스전에서 싱겁게 승리하며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다. 흥국생명은 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
이정도면 명실상부 ‘동계 최고의 히트상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자배구의 인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2019~2020 도드람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맞대결이 열린 8일 장충체육관. 이날 선수단은 물론 배구 관계자, 팬들의 발걸음까지 빨라졌다. …
잘 나갈수록 조심하라고 했다. 치솟는 인기와 탄탄한 방송 중계권, 스폰서십 계약으로 경쟁종목의 부러움을 사던 V리그에 이상 신호가 자주 나온다. 6일 OK저축은행-대한항공의 3라운드 때 발생한 바뀐 경기구 사건은 해프닝으로 넘겨버리기에는 파장이 크다. 여기저기서 잘못을 따지고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