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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딩옥상 냉각기 갑자기 쿵…충무로 700여명 대피

      9일 오후 1시45분께 서울 중구 충무로2가의 한 빌딩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들어와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소방당국은 “건물이 심하게 흔들린다”는 신고를 받아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파악된다. 건물 내부에 있던 시민들은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현…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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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지지자들 “검찰 사모펀드쇼”…대검 홈페이지 ‘마비’

      조국 지지자들 “검찰 사모펀드쇼”…대검 홈페이지 ‘마비’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한 9일 한 때 대검찰청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검찰을 비난하려는 조 장관 지지자들의 접속이 몰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검찰은 현재 조 장관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이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대검찰청 자유발언대 …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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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오후에 곧장 법무장관 취임식…취임 일정은

      조국, 오후에 곧장 법무장관 취임식…취임 일정은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9일 임명되면서 곧바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수많은 의혹과 논란 끝에 장관직에 오르면서 그 취임사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주목된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에 정부과천청사 1동 7층 대회의실에서 조 장관의 취임식이 진행된다. …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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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수사’ 본류 향했는데 임명 강행…‘靑-檢 충돌’ 격화할듯

      ‘조국 수사’ 본류 향했는데 임명 강행…‘靑-檢 충돌’ 격화할듯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재가하면서 청와대 등 여권과 검찰간 갈등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11시30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대통령이 조 후보자를 포함해 6명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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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시인 장제원 아들…경찰 “운전자 바꿔치기 등 엄정수사”

      음주운전 시인 장제원 아들…경찰 “운전자 바꿔치기 등 엄정수사”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인 장용준씨(19)의 음주운전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수사팀을 보강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장씨는 노엘이라는 예명으로 가수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교통과장을 수사책임자로 해 교통사고조사팀, 교통범죄수사팀, …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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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학용 “장제원, 조국과 달라…비열한 물 타기 그만”

      김학용 “장제원, 조국과 달라…비열한 물 타기 그만”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국 법무부장관을 언급하며 장제원 의원 감싸기에 나섰다. 9일 김학용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들의 음주운전을 두고 장제원 의원에 대한 비난이 상식적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며 “비열한 물타기를 중단하기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김 의원은 “노엘의 행위는 …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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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 한대 쳤는데 7개월 후 사망…가해 男 징역 2년

      얼굴 한대 쳤는데 7개월 후 사망…가해 男 징역 2년

      40대 남성이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50대의 얼굴을 한 대 때렸다가 피해자가 사망하는 바람에 실형을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민철기 부장판사)는 지난 3일 폭행치사 혐의를 받는 정모 씨(47)에 대한 1심 공판을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했다. 정 씨는…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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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아내 살해’ 치매환자 보석 허가…“치료 목적”

      법원, ‘아내 살해’ 치매환자 보석 허가…“치료 목적”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60대 치매 환자에 대해 항소심 법원이 치료 목적의 보석을 허가했다. 치료적 사법의 일환으로 치매 환자 피고인에 대해 이뤄진 첫 보석 결정이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67)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직권으로 보석…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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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희정 실형확정’, 진술 신빙성·위력 토대로 9개 혐의 ‘유죄’

      ‘안희정 실형확정’, 진술 신빙성·위력 토대로 9개 혐의 ‘유죄’

      대법원이 비서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54)에게 징역형의 실형을 확정했다. 지난해 3월 피해자 김지은씨가 한 종합편성채널 인터뷰를 통해 피해를 주장한지 1년 6개월여만에 내려진 결론이다. 이번 실형 확정 배경으로는 ‘성인지 감수성’ 판례에 따라 피해자 진술…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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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서 성폭행’ 안희정, 실형 확정…김지은 “이젠 일상으로”

      ‘비서 성폭행’ 안희정, 실형 확정…김지은 “이젠 일상으로”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9일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 받았다. 사건의 피해자인 김지은 씨는 판결 후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안희정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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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후보 딸 동양대 총장상 수상 진실은? 오후 3시 조사 결과 발표

      조국 후보 딸 동양대 총장상 수상 진실은? 오후 3시 조사 결과 발표

      동양대는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인 정경심(57) 교수의 총장상 발급 논란과 관련, 9일 오후 3시께 진상조사위원회 결과를 발표한다. 김학준 동양대 총무복지팀장은 이날 오전 김태운 부총장과 면담 후 “오후 3시에 진상조사위원회 조사 결과를 3시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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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신임장관, 굳은 표정한 채 청와대로 …소감 질문에 ‘묵묵부답’

      조국 신임장관, 굳은 표정한 채 청와대로 …소감 질문에 ‘묵묵부답’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 임명 재가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조 신임 장관은 이날 오후 12시38분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 단지에 위치한 자택을 나섰다. 조 장관은 흰색 셔츠에 사선이 들어간 넥타이, 체크무늬 남색 정장을 입고 대기중이던 법무부 관…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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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돼지에 치매 복제 성공”…제주대 연구팀 美 특허

      “세계 최초, 돼지에 치매 복제 성공”…제주대 연구팀 美 특허

      인간에게 치매를 유발하는 알츠하이머성 질환 유전자 세 가지를 돼지에 복제해 치매를 발현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원인을 규명하는 한편 신약 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주대학교 줄기세포연구센터 박세필 센…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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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은씨 “무서웠다…이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

      김지은씨 “무서웠다…이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

      9일 안희정(54) 전 충남도지사의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 실형이 확정된 후 안 전 지사 유죄를 주장해온 여성 시민단체가 환호했다.피해자 김지은씨는 판결 후 기자회견에서 대독 형식을 통해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입장을 전했다. ‘안희정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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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수능 응시자 4만6000명 감소…‘재도전’ 졸업생은 6800명 증가

      올 수능 응시자 4만6000명 감소…‘재도전’ 졸업생은 6800명 증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생이 지난해보다 무려 4만6000여명 줄었다.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재수 이상 수험생이나 반(半)수생 등 졸업생은 전년도 대비 6800명 가까이 늘고 비율도 증가했다. 이는 최근 의대 정원이 늘어난 점, 서울 주요대 정시모집…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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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부인, 사모펀드 투자사 경영관여 정황…짙어지는 의혹

      조국 부인, 사모펀드 투자사 경영관여 정황…짙어지는 의혹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가족 펀드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의 투자사 더블유에프엠(WFM)으로부터 자문료를 받는 등 경영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은 조 장관 가족 펀드가 직접 투자한 웰스씨앤티 대표로부터 조 장관의 이름을 거론하며 투자금을 유…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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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만원, ‘정대협 이적행위’ 허위사실 발언 유죄 확정

      지만원, ‘정대협 이적행위’ 허위사실 발언 유죄 확정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지만원(78)씨가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최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지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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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의 소녀상’ 담뱃불로 지진 60대 신고로 잡혀

      술에 취한 60대 남성이 경기 의정부역 광장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걷어차고 담뱃불로 지지다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평화의 소녀상에 담뱃불을 끈 혐의로 A(6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8시께 술에…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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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선사 실수? 지형 때문?”…현대글로비스 사고선박 원인은?

      “도선사 실수? 지형 때문?”…현대글로비스 사고선박 원인은?

      8일(현지시간) 미국 남동부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차량 운반선 골든레이호(Golden Ray)는 2017년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된 신형 선박이다. 해당 선박이 건조 3년이 채 안된 신형 선박이란 점에서 선박 결함보다는 현지 지형, 물살 등 외부 상황이 전도 원인일 것이란 …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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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희정 전 지사, 여권 잠룡서 ‘성폭행 수형자’ 급전직하

      안희정 전 지사, 여권 잠룡서 ‘성폭행 수형자’ 급전직하

      한때 유력한 대선후보였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53)는 대법원의 유죄 확정 판결로 수형자 처지로 전락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9일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 전 지사에 대해 징역 3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1989년 정치권에 입문한 안 전 지…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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