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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강기서 여아 성추행한 노인, 고혈압 이유로 석방…중국이 발칵

      승강기서 여아 성추행한 노인, 고혈압 이유로 석방…중국이 발칵

      중국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63세의 노인이 여아를 성추행했으나 고혈압이라는 이유로 석방돼 대륙이 들끓고 있다고 ‘thepaper.cn’이 20일 보도했다. 지난달 중국 광시성 난닝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올해 63세의 남성이 여아를 엘리베이터 구석에 몰아넣은 뒤 입맞춤을 시도…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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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삼성에 포토레지스트 수출 추가 허가…정부·업계 “달라진 것 없어”

      日, 삼성에 포토레지스트 수출 추가 허가…정부·업계 “달라진 것 없어”

      일본이 포토레지스트(감광액)의 한국 수출을 추가로 허가했다. 지난 7일에 이어 두 번째다. 포토레지스트는 일본이 한국 수출 규제 품목으로 지정했던 3대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중 하나다. 일본이 재차 수출을 허가한 것은 긍정적인 신호나 정부는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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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뉴스 설파’ 日외무 부대신 “韓경제 나빠져 국민 폭발직전”

      ‘가짜뉴스 설파’ 日외무 부대신 “韓경제 나빠져 국민 폭발직전”

      최근 한국의 반일 시위가 ‘억지스럽다’면서 막말을 쏟아낸 사토 마사히사(佐藤正久) 일본 외무성 부대신이 20일 트위터에서도 “한국 경제가 더 나빠지면 문재인 정부가 추락할 것”이라는 취지의 기자 칼럼을 퍼나르며 반한(反韓) 여론을 자극하고 있다. 사토 부대신은 종종 한국과 관련된 부정…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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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대만에 홍콩 망명자 받지 말라 경고

      중국 당국이 대만에 홍콩의 정치적 망명자를 받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0일 보도했다. 마샤오광 대만판공실 대변인은 19일 “대만이 홍콩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결코 용납지 않을 것”이라며 “대만이 홍콩의 범죄자들에게 은신처를 제공하는 것은 좌시…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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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시위 장기화, 홍콩인들의 대만 이민 신청 급증

      홍콩 시위가 11주째 계속되는 등 장기화되자 홍콩인들의 대만 이민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고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홍콩의 시위가 장기화돼 홍콩을 탈출하려는 시민들이 늘면서 대만 이민 신청이 2019년 1월~7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다고 블룸버그는…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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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진보단체 4곳, 대북정책 거액 로비…대북 선제타격 제한 등

      美 진보단체 4곳, 대북정책 거액 로비…대북 선제타격 제한 등

      진보 성향의 미국 민간단체들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거액을 들여 대북정책 로비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242억원의 로비자금을 쓴 단체도 있었다. 19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방송은 미 의회에 보고된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의 로비활동 내역 분석결과, 대…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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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INF조약 탈퇴 16일 만에 미사일 발사…亞 배치 ‘속도’?

      미국이 서부 해안에서 중거리 순항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러시아와의 중거리핵전력(INF) 조약을 탈퇴한 지 보름여만이다. 미러 간 새로운 핵군비 경쟁을 부를 것이란 우려와 함께 미국이 아시아에 중거리 미사일을 배치하려는 계획과 맞물리면서 주목된다. CNN과 CBS뉴스 등에 따르면…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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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마크롱 조언에 “러시아판 노란조끼 원치 않아” 신경전

      푸틴, 마크롱 조언에 “러시아판 노란조끼 원치 않아” 신경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정상회담에서 서로 상대국에서 벌어지는 시위를 언급하며 공개적인 언쟁을 벌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이 먼저 모스크바에서 일어나고 있는 공정선거 촉구 시위를 거론하며 자유의 중요성을 설파하자…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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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도, 조만간 양국 정상회담 희망…무역 논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두 정상이 다시 만나 무역 문제를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19일(현지시간) 모디 총리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이 같이 밝혔다. 인도 정부는 성명을 통해 모디 총리가…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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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위터, 中정부 연계 추정 ‘홍콩 비난’ 계정 20만개 정지

      트위터, 中정부 연계 추정 ‘홍콩 비난’ 계정 20만개 정지

      트위터는 중국 정부와 연계해 홍콩의 반중 시위를 비난했다고 추정되는 20만개 이상의 계정을 정지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과 CNBC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위터는 국가가 통제하는 언론사(state-backed media)의 광고도 정치선전에 해당한다고 보고 …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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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중국산’으로 돈 쓸어담더니…트럼프 만나선 애꿎은 ‘삼성탓’

      애플 ‘중국산’으로 돈 쓸어담더니…트럼프 만나선 애꿎은 ‘삼성탓’

      “애플은 관세를 부과받는데 삼성은 내지 않는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이같이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간 아이폰을 중국에서 조립·생산해 비용을 낮춰 ‘수익성’을 극대화한 애플이 자국 이기주의를 앞세운 트럼프 정부에…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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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대출금리 시스템 개혁… 사실상 금리인하

      미중 무역갈등의 여파로 중국의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대출 금리 시스템 개혁안을 내놨다. 사실상 시중 금리를 인하하겠다는 의도라는 해석이다. 19일 로이터통신 등은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人民)은행이 17일 대출우대금리(LPR·Loan Prime Rate) 개…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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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진 아기 듀공… 몸속엔 플라스틱 조각

      숨진 아기 듀공… 몸속엔 플라스틱 조각

      17일 새벽 태국 해양해안자원부는 8개월 된 아기 듀공 ‘마리암’이 수조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듀공은 멸종위기 해양 포유류로 마리암은 4월 말 태국 남부 끄라비 지역에서 발견돼 뜨랑 리봉섬에 있는 듀공보호구역에서 보호를 받아 왔다. 마리암은 사육사에게 안겨 우유를 먹는 모습으로 …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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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무역수지 두달만에 적자… 對韓수출 9개월째 감소

      일본의 7월 무역수지가 두 달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한국에 대한 수출은 9개월째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였다. 일본 재무성이 19일 발표한 7월 무역통계(통관 기준 속보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일본의 무역수지는 2496억 엔(약 2조8082억 원) 적자로 집계…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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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레이더엔 발끈한 日, 中 공격훈련엔 침묵

      중국 전투기가 일본의 해상자위대 함정을 표적 삼아 공격 훈련을 실시했지만 일본 정부가 침묵을 지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일본 자위대 초계기에 대한 레이더 조사(照射·겨냥해서 비춤) 갈등 당시 일본 측이 적극적으로 문제 삼으며 사태를 증폭시켜 한국과 갈등을 키웠던 것과…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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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화웨이 규제 유예 90일 더 연장… 블랙리스트 늘려 압박은 계속

      미국이 중국 최대 통신기업인 화웨이에 대한 수출 규제(블랙리스트) 적용 유예를 11월 19일까지 90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하지만 미국은 화웨이 자회사 46곳을 블랙리스트에 추가해 압박 강도를 높였다.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은 19일 폭스비즈니스에 출연해 “미국 회사를 위해 추가…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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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갑부 리카싱 ‘폭력 중단’ 광고… ‘홍콩 자치 용인’ 메시지 숨겨뒀나

      홍콩 갑부 리카싱 ‘폭력 중단’ 광고… ‘홍콩 자치 용인’ 메시지 숨겨뒀나

      317억 달러(약 38조 원)의 재산을 소유한 홍콩 최고 부호인 리카싱(李嘉誠·91) 청쿵그룹 회장이 최근 홍콩 매체에 낸 광고의 숨은 의미를 두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19일 핑궈(蘋果)일보 등 홍콩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카싱은 16일 홍콩 밍(明)보 등에 ‘폭력(暴力)’이라는…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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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 출신 美 작가 아디치에 “페미니즘이 남성혐오 운동? 불평등 바꾸는 정의구현”

      나이지리아 출신 美 작가 아디치에 “페미니즘이 남성혐오 운동? 불평등 바꾸는 정의구현”

      “페미니스트라고 커밍아웃하니 저를 ‘나이지리아의 악마’라고 부르더군요.” 나이지리아 출신 미국 소설가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42·사진)가 장편소설 ‘보라색 히비스커스’(민음사·1만5000원)의 국내 출간을 기념해 한국을 찾았다. 강연, 에세이, 소설로 여성주의를 전하는 그는 요…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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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 톈안먼’ 경고한 트럼프… ‘새 대장정’ 다짐한 시진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 시위와 관련해 1989년 톈안먼(天安門) 유혈 진압 사태를 처음 거론하며 이런 방식으로 다루면 미중 무역 협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경고했다. 시 주석은 중국 지도부가 대외 활동을 중단하고 진행하는 전·현직…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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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유조선 억류 45일만에 풀려나… 체면 구긴 美

      이란 유조선 억류 45일만에 풀려나… 체면 구긴 美

      영국령 지브롤터 해경에 나포됐다가 18일 풀려난 이란 유조선 ‘그레이스 1호’가 ‘아드리안 다르야 1호’로 이름을 바꾸고 이란 국기를 날리며 지브롤터를 떠나고 있다. 이란을 제재하고 있는 미국은 이 유조선이 이란의 불법 원유 반출에 연루됐다며 압류를 요청했다. 하지만 지브롤터 사법부는…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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