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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사절단 “中 방문 취소”…화웨이 CFO 체포 보복 우려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예정됐던 무역사절단의 중국 방문 계획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을 체포하며 캐나다와 중국의 외교 관계도 표류하는 모습이다. 이들은 성명에서 “현재 …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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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다시 일상으로”…12만명 모인 격렬한 시위 지나

      파리 “다시 일상으로”…12만명 모인 격렬한 시위 지나

      AP통신은 9일(현지시간) 파리 상점 주인들이 주말동안 벌어진 대규모 시위의 잔해를 치우며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창문을 보호하기 위해 못질 해둔 합판들도 하나씩 뜯어내고 있다. 시위에 대비해 폐장했던 에펠탑과 루부르 미술관도 다시 관광객을 받기 시작했다. 8일 프랑스 …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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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민주 “트럼프 ‘성관계 입막음돈’ 지시, 사실이라면 탄핵감”

      美민주 “트럼프 ‘성관계 입막음돈’ 지시, 사실이라면 탄핵감”

      하원을 새로 장악한 미국 민주당은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성관계 입막음돈’과 관련해 허위 주장을 했을 경우 의회도 탄핵 절차를 밟을 수 있다고 발언했다. 제리 나들러(민주·뉴욕) 신임 하원 법사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과의 성관계를 주장한 여성 2명의 …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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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 찾아 떠난 두바이 공주 어디에

      자유 찾아 떠난 두바이 공주 어디에

      “우리 아버지는 악마다. 당신이 이 영상을 보고 있다면 나는 죽었거나 아주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다는 뜻이다.” 올해 3월 이 같은 동영상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생사를 알 수 없게 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공주 셰이카 라티파 빈트 무함마드 알막툼(33). 두바이 왕실이 9개월간…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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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이슈/한기재]트럼프 때문에 더욱 뜨거운 ‘부시 추모 열기’

      [글로벌 이슈/한기재]트럼프 때문에 더욱 뜨거운 ‘부시 추모 열기’

      ‘트럼프 시대’가 미국의 통합을 불러왔다고 주장한다면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다. 하지만 공동의 적(敵)을 연결고리로 한 연대의 힘은 생각 이상으로 강력한 것 같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별세한 조지 부시 전 대통령(41대)은 6일 텍사스A&M대 부시 도서관·기념관 부지…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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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정세진]‘차이나 엑소더스’

      [횡설수설/정세진]‘차이나 엑소더스’

      이달 초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개혁 개방과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보장해 글로벌 경제의 성장을 이끌자고 강조했다. 물론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우호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발언이다. 중국 공산당이 내세우는 공식 이념은 ‘중국식…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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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신칸센은 54년간 ‘人災 탈선’ 0건

      1964년 도쿄 올림픽을 맞아 개통된 일본 고속철도 신칸센은 서쪽 끝의 규슈(九州)에서 북단의 홋카이도(北海道)까지를 연결하며 육상교통의 대동맥 역할을 해왔다. ‘무사고 안전신화’를 자랑하며 일본의 자존심 역할을 해왔다. 이때 ‘무사고’란 객차 내 승객 난동이나 대형지진 같은 자연재해…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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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SJ “트럼프, 韓 방위비분담금 2배 증액 원해”

      WSJ “트럼프, 韓 방위비분담금 2배 증액 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을 현재보다 2배로 증액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속개되는 제10차 한미방위비분담금협의 10번째 회의를 앞두고 백악관이 분담금 인상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여론…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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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보리 연례 北인권 토의 5년만에 무산

      2014년부터 해마다 ‘세계 인권선언의 날’(12월 10일)을 전후로 열리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북한 인권 토의가 올해는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소집 요청에 응한 나라가 많지 않아 개최가 사실상 무산됐다. 로이터통신은 7일(현지 시간)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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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관생도 앞에 선 트럼프

      사관생도 앞에 선 트럼프

      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열린 해군사관학교 대 육군사관학교 풋볼 경기 참관차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이 테드 카터 해군사관학교 총장과 걸어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사-육사 풋볼 경기를 참관한 10번째 현역 대통령이다. 필라델피…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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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 내년 일정에 北 방문계획 없어”

      “교황 내년 일정에 北 방문계획 없어”

      프란치스코 교황(82)의 내년 해외 방문 일정에서 북한이 제외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바티칸 관계자는 VOA와의 e메일 인터뷰에서 “방문 절차가 북한보다 간단한 다른 지역 방문 계획으로 교황의 내년 일정이 이미 채워진 까닭에 …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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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내년부터 5년간 방위비 270조원으로 증액

      일본 정부가 이달 중 확정할 예정인 중기방위력 정비계획에 2019∼2023년 방위비 예산 총액을 27조 엔(약 270조 원)으로 명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직전 중기방위력 정비계획(2014∼2018년)의 24조6700억 엔보다 2조3300…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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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 메르켈 후임에 세 아이 엄마 ‘미니 메르켈’

      獨 메르켈 후임에 세 아이 엄마 ‘미니 메르켈’

      7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기독민주당(CDU) 전당대회장.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64)의 퇴장을 아쉬워하는 많은 당원은 피켓에 “고마워요. 여성대표님(Thank you Ms. Chairwoman)”이란 글을 들고 흔들어 댔다. 2005년부터 국가 수장을 맡아 온 메르켈 총리가…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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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앞에 선 ‘노란 조끼’… 佛 장갑차 배치

      경찰 앞에 선 ‘노란 조끼’… 佛 장갑차 배치

      8일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노란 조끼’ 시위가 벌어지는 가운데 한 집회 참가자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상화에 ‘중지(STOP)’라고 쓴 포스터를 들고 걸어가고 있다. 포스터 아래 쓰인 ‘연기(L‘ENFUMAGE)’란 단어는 ‘앞이 보이지 않는 혼란’을 의미한다.…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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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웨이로 안 바꾸고 아이폰 계속 쓸것”

      “나는 (중국 화웨이로 바꾸지 않고 미국) 아이폰을 계속 쓸 것이다.” 8일 중국 베이징(北京) 런민(人民)일보사에서 ‘미중 게임과 세계 정세 변화’를 주제로 열린 환추(環球)시보 연례 토론회. 이날 오전 개막 축사를 위해 연단에 오른 후시진(胡錫進) 환추시보 총편집인은 자신의 아…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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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복 당할라” 中방문 꺼리는 美기업인들

      중국 최대 통신장비회사인 화웨이 창업자의 딸이자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멍완저우(孟晩舟·46) 부회장이 1일(현지 시간) 캐나다 밴쿠버 공항에서 체포된 뒤 중국의 대미(對美) 보복에 대한 미국 기업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 “화웨이 임원의 체포가 …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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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맏형’ 켈리 짐싼다… 새 비서실장에 36세 에이어스 유력

      ‘백악관 맏형’ 켈리 짐싼다… 새 비서실장에 36세 에이어스 유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입바른 소리’ 잘하는 참모 대신에 자신을 정치적으로 호위할 인사들을 백악관과 내각에 포진시키며 2020년 대선을 겨냥한 친정 체제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68)을 전격 경질하면서 장녀 이방카와 친한 30대 신예 닉 에이어스(36)를…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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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영화관에 걸린 가로 14m 삼성 LED 스크린

      中 영화관에 걸린 가로 14m 삼성 LED 스크린

      삼성전자가 7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 영화관에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 브랜드인 ‘오닉스(Onyx)’ 스크린을 설치하고 개관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 스크린은 가로 14m, 세로 7.2m 크기로 기존 대비 화면이 2배로 커졌다. 삼성전자 제공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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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력난 미얀마 섬마을에 태양광 발전시스템 선물

      포스코대우가 전력 부족을 겪고 있는 미얀마 라카인주 마나웅섬 주민들을 위해 무상으로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공급한다. 8일 포스코대우는 마나웅섬에서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 우윈까잉 미얀마 전력에너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발전시스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대우…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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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헌 “금융사 해외 진출 적극 지원”

      윤석헌 “금융사 해외 진출 적극 지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사진)이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 진출하는 국내 금융회사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해외 금융감독 당국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사무소의 기능을 확충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9일 금감원에 따르면 윤…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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