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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신자” “거짓말쟁이”…이라크로 향하는 미군에 돌멩이·쓰레기 던진 쿠르드족

    “배신자” “거짓말쟁이”…이라크로 향하는 미군에 돌멩이·쓰레기 던진 쿠르드족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거점 지역에 주둔했던 미군이 이라크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쿠르드족 주민들에게 쓰레기와 돌멩이 세례를 받았다. 이슬람국가(IS)와의 전쟁 때 동맹이라고 추켜세우며 지상전을 맡기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가 최근 터키의 공습을 사실상 묵인하고 철군을 결정한 것에 대한…

    •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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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는 여전히 활동중’…시리아 주둔 미군 철수에 우려 증폭

    시리아 주둔 미군의 철수로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감시체제가 무너지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영국 싱크탱크 채텀하우스의 중동 및 북아프리카 담당 리나 카티브 국장은 “현재 시리아에서 일어나는 일에서 IS가 가증 큰 승자라는 사실은 의심의…

    •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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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소셜미디어앱 틱톡에 선전 동영상 올려…10대 유혹

    IS, 소셜미디어앱 틱톡에 선전 동영상 올려…10대 유혹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소셜미디어어앱 틱톡에 선전 동영상을 올렸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틱톡은 10대들에게 인기가 높은 소셜미디어앱으로 IS가 올린 20여 개의 선전 동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IS 선전…

    •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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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또 말 바꾸기…“석유 지키려 미군 시리아에 주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말을 바꿔 시리아에 미군을 계속 주둔시키겠단 의사를 밝혔다. 또한 쿠르드족을 공격한 터키와의 휴전 합의 연장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각료회의에서 시리아에 병력을 남겨두고 싶지 않지만 지금 철수하는 미군은…

    •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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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방 “시리아 북동부에 미군 주둔 논의 중”

    美 국방 “시리아 북동부에 미군 주둔 논의 중”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21일(현지시간) “국방부가 시리아 북동부 지역에 미군 병력을 주둔시키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NBC 등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을 방문 중인 에스퍼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시리아 북동부에서 철수가 진행되고 있는 동안에도 유전이 이슬람 극…

    •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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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전직 사령관들도 “동맹 배신” 트럼프 비판

    美 전직 사령관들도 “동맹 배신” 트럼프 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리아 철군 결정에 대한 전·현직 미군 고위 인사의 공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군이 상부의 지시와 정책 결정에 대한 평가를 자제하는 ‘침묵의 수칙(code of silence)’을 강조해 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례적이다. 동맹을 경시하는 트럼프 대통령에…

    •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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