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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외교부, 美의 자국관료 비자제한에 “내정간섭 중단하라”

    中외교부, 美의 자국관료 비자제한에 “내정간섭 중단하라”

    미국이 신장위구르자치구 인권 문제와 관련해 중국 기업과 기관을 제재한 데 이어 중국 관료 및 그 가족들에 대한 비자 발급까지 제한하자 중국 외교부가 ‘내정간섭’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겅솽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신장 문제는 순수 중국 …

    •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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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11~13일 인도·네팔 연쇄 방문…모디 초청

    시진핑, 11~13일 인도·네팔 연쇄 방문…모디 초청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1일부터 13일에 걸쳐 인도와 네팔을 연속 방문한다. 9일 중국 외교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이 11~13일 인도와 네팔을 방문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 주석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초…

    •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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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봄 시진핑 방일때 ‘5차 中日 공동선언’ 가능성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내년 봄 국빈 방일에 맞춰 중국과 일본이 일명 ‘시진핑-아베 선언’으로 불리는 제5의 정치문서 작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8일 전했다. 양국은 1972년 국교 정상화를 위한 공동성명, 1978년 평화우호조약, 1998년과 2008년의 공동선언…

    •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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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시위 악화되면 모든 옵션 가능하다” 람, 중국군 개입 시사

    홍콩 행정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이 8일 중국군의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이날 “우리가 사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하지만 상황이 매우 악화되면 어떠한 선택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군대 투입은 중앙정부에 너무 대가가 크다”고 했다. 5일 …

    •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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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협상 기선제압 나선 美… 中 기업-공공기관 28곳 블랙리스트 올려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협상을 사흘 앞둔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는 빅딜(big deal)을 훨씬 선호한다”고 밝혔다. 중국이 산업통상 정책 문제를 제외한 ‘스몰딜’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지자 그 가능성을 거부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한 미일 무역…

    •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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