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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주1병+맥주3병 음주 2시간반 지났어도 ‘어질’… 바로 면허정지

      소주1병+맥주3병 음주 2시간반 지났어도 ‘어질’… 바로 면허정지

      피로가 눈으로 쏠리면서 졸음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전화 통화를 할 때는 긴장이 풀리고 기대거나 눕고 싶어졌다.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면서 ‘6월 24일’을 ‘6시 24분’이라고 잘못 입력하기도 했다. 어깨와 팔다리 근육의 긴장도가 떨어지고 재빨리 반응하기가 힘들었다. 집중력도 떨어졌다…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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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노키아-에릭슨 5G 통신장비도 중국산이면 미국내 사용 차단 추진

      미국이 중국 최대 통신기업 화웨이에 이어 핀란드 노키아와 스웨덴 에릭슨 등 서구 기업의 ‘메이드 인 차이나’ 5세대(5G) 통신장비까지 중국 밖에서 설계 및 생산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 시간) 전했다. 이미 주요 업체들에 이동통…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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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빛1호기 과열 사고는 ‘계산실수 人災’

      지난달 전남 영광군 한빛원전 1호기 제어봉 측정 실험 중 열 출력이 급증한 사고는 근무자들의 실수와 조작 미숙으로 생긴 ‘인재’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당초 우려됐던 방사능 유출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24일 이 같은 내용의 한빛…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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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비 수주액 3조→수천억으로 줄듯… ‘수출로 원전 활로’ 계획 차질

      정비 수주액 3조→수천억으로 줄듯… ‘수출로 원전 활로’ 계획 차질

      한국이 아랍에미리트(UAE)에 바라카 원전을 짓고도 3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정비사업을 단독 수주하는 데 실패하면서 원전 산업을 수출 돌파구로 삼으려는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 정부는 탈원전 정책과 이번 수주가 무관하다고 설명하지만 한국의 에너지정책 기조가 바뀜에 따라 UAE 측이 …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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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국당, ‘우리공화당’으로… “박근혜와 교감” 당명 변경

      애국당, ‘우리공화당’으로… “박근혜와 교감” 당명 변경

      대한애국당은 24일 당 이름을 ‘우리공화당’으로 개정했다고 밝혔다. 애국당은 이날 당헌·당규·당명 개정위원회의 의결 및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당명을 우리공화당으로 변경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도 ‘우리공화당’으로의 당명 변경을 알고 있다”면서 “재창당 과정 등이 박…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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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안전설비 투자 세액공제 연장을”… 商議, 12월 일몰 방침 철회 요청

      대한상의가 다음 달 기획재정부가 발표할 ‘2019 세법 개정안’을 앞두고 안전설비에 대한 투자세액공제 확대 및 일몰 연장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다. 24일 재계 등에 따르면 대한상의는 12월 일몰을 앞둔 ‘안전설비 투자 등에 대한 세액공제’의 일몰을 2021년까지 연장하고 대기업…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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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1함대 방문 무산 한국당 “문전박대”

      해군1함대 방문 무산 한국당 “문전박대”

      24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당내 ‘북한 선박 입항 은폐조작 진상조사단’ 소속 의원들은 강원 삼척항을 직접 찾아 재차 북한 어선 사건에 대한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나 원내대표는 당시 주민신고를 받고 출동한 삼척 해양경찰 파출소를 찾아 “대한민국의 안보 경계가 뚫…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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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크귀순 사흘뒤 해당부대 회식 논란

      동해안을 경계하는 육군 8군단의 지휘관과 참모들이 북한 어선의 ‘해상 노크 귀순’ 사흘 뒤인 18일 저녁에 술을 곁들여 회식을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육군에 따르면 8군단 영내 복지회관에서 A 군단장(중장)이 주관한 회식에는 영관급 참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소…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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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상 노크귀순’ 최초 신고자 인터뷰 “112 신고하자… 北서 어떻게 왔는지 물어봐달라더라”

      ‘해상 노크귀순’ 최초 신고자 인터뷰 “112 신고하자… 北서 어떻게 왔는지 물어봐달라더라”

      “처음엔 중국 배인 줄 알고 지나쳤다가 ‘북에서 왔다’는 얘길 듣고 깜짝 놀라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15일 오전 북한 어선의 ‘해상 노크 귀순’을 최초로 신고한 김경현 씨(51·회사원)는 24일 동아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북한 주민이 탄 북한 배가 우리 항구에 정박했을 거라…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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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산고만 빼고 ‘원조 자사고’ 재지정 통과…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지정취소 입장 고수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자율형사립고 상산고의 지정 취소 방침에 대해 청와대와 교육부에서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을 “가짜 뉴스”라고 주장했다. 상산고에 대한 전북도교육청의 자사고 지정 취소 발표 이후 김 교육감이 의견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김 교육감은 24일 출입기자들과 …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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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학 감사에 시민감사관 투입… 대학들 “역량 의문-정치편향 우려”

      사학 감사에 시민감사관 투입… 대학들 “역량 의문-정치편향 우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사학혁신을 앞세워 전국 16개 대형 사립대를 감사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대학가는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비리 사학의 문제를 일반화하는 과정에서 자칫 전체 사학의 자율성을 과도하게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 대대…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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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질책으로 중단됐던 北 집단체조 공연 재개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시로 중단했던 집단체조 공연을 24일부터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북한 관영 조선국제여행사는 19일 중국 제휴 여행사에 “집단체조 공연을 정성스럽게 개편해 24일부터 공식 재개한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보냈다. 북한을 방문하는 외국…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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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6·25, 北침략 이겨내고 대한민국 정체성 지켜낸 전쟁”

      文대통령 “6·25, 北침략 이겨내고 대한민국 정체성 지켜낸 전쟁”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6·25는 비통한 역사이지만, 북한의 침략을 이겨냄으로써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켰고 전쟁의 참화를 이겨내려는 노력이 오늘의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공개 연설에서 한국전쟁 대신 6·25전쟁이라고 표현한 것은 물론이고 “대한민…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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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30일 DMZ 찾아 김정은에 대화 메시지 보낼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등 북핵 담당 백악관 핵심 인사들이 잇따라 북한을 향한 손짓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방한 기간에 비무…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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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총리 “7월엔 추경 집행할 수 있게 해달라”

      이낙연 총리 “7월엔 추경 집행할 수 있게 해달라”

      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국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출에 관한 시정연설에서 “늦어도 7월부터 추경을 집행할 수 있도록 국회가 신속히 심의 처리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촉구했다. 정부가 6조7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한 지 6…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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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흠집 난 나경원 리더십… 일부 “재신임 물어야” 주장도

      흠집 난 나경원 리더십… 일부 “재신임 물어야” 주장도

      “협상에서 얻은 게 대체 뭐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24일 의원총회에서 나경원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와 작성한 합의문을 정면으로 거부하면서 나 원내대표의 리더십이 도마에 올랐다. 약 1시간 30분간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약 2…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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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강경파 “얻은게 뭐냐” 제동… 與 “빼놓고 그냥 가자” 분통

      한국당 강경파 “얻은게 뭐냐” 제동… 與 “빼놓고 그냥 가자” 분통

      80일간의 국회 공전을 끝내기 위한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의 합의문이 24일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의 추인을 받지 못한 것은 당내 강경파의 반대가 결정적이었다.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은 이날 패스트트랙 3법에 대해 ‘합의정신에 따른 처리’와 추가경정예산 7월 내 심사, 경제원탁토론회의…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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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환자도 호스피스 서비스 받는다…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 발표

      치매환자도 호스피스 서비스 받는다…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 발표

      수년째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A 씨(49)는 최근 합병증으로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돼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A 씨와 그의 가족들은 집에서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으며 임종을 맞기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만성신부전증은 호스피스 서비스 대상 질환이 아니어서 현재로선 불가능하다. 그렇다 보…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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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前경제학회장들 “역성장 주원인은 현실과 괴리된 정부정책”

      경제학계가 한국 경제 역성장의 주된 원인은 ‘정부의 정책’이라는 진단을 내놨다. 또 하반기(7∼12월) 경제의 최대 리스크 역시 미중 무역분쟁과 함께 정부의 경제정책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24일 국내 경제학계를 대표하는 한국경제학회의 직전 3개 연도(46∼48대) 학회장…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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