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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家 장남 김동관 전무 10년 교제 끝 결혼…유럽서 비밀리 화촉

    한화家 장남 김동관 전무 10년 교제 끝 결혼…유럽서 비밀리 화촉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67)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36)가 지난 10월 유럽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김 전무는 지난달 초 유럽 모처에서 계열사에 재직했던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을 중심으로 단출하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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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철 통일, 14일 오후 현정은 회장 면담…금강산 사업 논의

    김연철 통일, 14일 오후 현정은 회장 면담…금강산 사업 논의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4일 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면담하고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 시설 철거 등 관련 문제를 논의한다. 김 장관이 북한의 금강산 내 남측 시설 철거 요구와 관련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가 전제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사업자인…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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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기업회장 사열 논란에 “부적절…대책 마련”

    軍, 기업회장 사열 논란에 “부적절…대책 마련”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명예 사단장 자격으로 장병을 사열해 논란이 된 가운데, 군은 행사가 부적절했다는 점을 인정하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육군에 따르면 우 회장은 1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제30기계화보병사단 국기 게양식에 한미동맹 친선협회 고문 겸 명예 사단장 자격…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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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기업 회장 군장병 사열 논란…軍 “정기행사 때 초청한 것”

    사기업 회장 군장병 사열 논란…軍 “정기행사 때 초청한 것”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명예사단장이라는 이름으로 군 부대를 방문해 해당 부대 사단장과 함께 장병들에게 사열을 받아 논란이 된 가운데 육군측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행사에 우 회장을 초청한 점을 강조했다. 전하규 육군 공보과장은 14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인물에게 감사의 뜻을 …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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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 “SK이노, 증거인멸·법정모독”…美ITC에 조기 패소판결 요청

    LG화학 “SK이노, 증거인멸·법정모독”…美ITC에 조기 패소판결 요청

    LG화학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진행 중인 ‘영업비밀침해’ 소송의 ‘증거개시’(Discovery) 과정에서 SK이노베이션이 자료 삭제를 지시하는 등 증거인멸 정황이 포착됐다며 법원에 제재를 요청했다.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이 소송을 제기한 이후 이메일을 통해 자료 삭제…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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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야후재팬 “경영통합 협의중…최종 결정사항은 아냐”

    네이버-야후재팬 “경영통합 협의중…최종 결정사항은 아냐”

    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과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자회사인 야후재팬이 경영통합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양사는 아직 최종 결정은 아니지만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네이버는 14일 “종속회사인 라인주식회사와 야후재팬의 주주인 Z홀딩스와의 경영통합에 …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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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고용’ 이명희, 2심도 집행유예…사회봉사는 취소

    ‘불법고용’ 이명희, 2심도 집행유예…사회봉사는 취소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인 이명희(70) 전 일우재단 이사장에게 항소심도 검찰의 벌금 3000만원 구형보다 높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이일염)는 14일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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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진-손정의 4달전 서울 회동…‘적과의 동침’ 세기의 담판 물꼬 텄나

    이해진-손정의 4달전 서울 회동…‘적과의 동침’ 세기의 담판 물꼬 텄나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LINE)과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자회사로 검색포털 강자인 ‘야후재팬’이 합병을 추진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일간 ‘세기의 딜’의 배경에 이목이 집중된다. ‘자수성가형’으로 양국을 대표하는 IT 업계 ‘거물’로 자리잡은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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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日 자회사 라인, 야후재팬과 합병설에 “검토 중”

    네이버 日 자회사 라인, 야후재팬과 합병설에 “검토 중”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은 야후재팬과의 합병 추진 보도에 대해 “이러한 합병 등을 포함해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기회에 대해 계속 검토하고 있다”라고 14일 밝혔다. 라인은 이날 오전 8시 공식 홈페이지의 게시판을 통해 “지난 13일부터 닛케이와 다른 여러 매체가 보도한 …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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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원 SK 회장 “전혀 새로운 게임을 해달라”…더 강해진 ‘딥 체인지’ 주문

    최태원 SK 회장 “전혀 새로운 게임을 해달라”…더 강해진 ‘딥 체인지’ 주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단순히 매출을 늘리고 비용을 줄여서 이익을 내는 형태의 게임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게임을 생각해 달라”며 각 계열사 CEO들에게 근본적 혁신을 주문했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제주에서 개최된 CEO세미나에서 “SK가 보유한 자원 가치를 …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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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취업자 41만9000명 늘었지만… 40대는 14만명 줄었다

    지난달 취업자 41만9000명 늘었지만… 40대는 14만명 줄었다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40만 명 이상 늘면서 고용률이 23년 만에 최고치에 이르렀다.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37년 만에 최대 폭으로 늘고 재정이 많이 투입된 보건복지서비스업에서 15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긴 효과다. 반면 30, 40대 취업자 수가 25개월 연속 감소한…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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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령배임 이득 50억이상 무기징역까지… 29년째 그대로

    횡령배임 이득 50억이상 무기징역까지… 29년째 그대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건 이른바 이철희 장영자 부부 사건 때문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건전한 국민경제윤리에 반하는’ 범죄 행위자에 대한 엄격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1983년 12월 제정된 특경가법 제3조는 배임 횡령 등에 대한 가중처벌…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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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경제살리기 투자 강조하면서 기업 옥죄는 규제 더 늘려”

    “정부, 경제살리기 투자 강조하면서 기업 옥죄는 규제 더 늘려”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이 시행되면 화학물질 저장탱크 등의 주변에 1.5m 공간을 둬야 합니다. 그 안에 다른 시설이나 공장 벽이 있으면 허물라고 하는데 말이 됩니까. 내년 1월부터 바로 시행하겠다는 일정은 바꾸지 않고 다른 내용만 일부 완화했습니다.” 한 화학 중소기업 대표는 1…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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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선 “주52시간제 예외규정 더 뒀어야”

    박영선 “주52시간제 예외규정 더 뒀어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은 내년 1월부터 5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확대 적용되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두고 “주 52시간제가 국회를 통과할 당시 저도 투표했는데 반성하고 있다. 좀 더 예외규정을 뒀어야 한다”고 13일 말했다. 주 52시간제 확대 시행에 따른 일…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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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되면 2205개 처벌조항 예비 범법자 되는 셈”

    “CEO되면 2205개 처벌조항 예비 범법자 되는 셈”

    “사장님, 주 52시간 넘게 일해 버릴까요.” 국내 한 자동차 부품회사 대표 A 씨는 직원들의 이 같은 농담에 등골이 오싹해졌다고 했다. 내년부터 주 52시간제가 300인 미만 기업에까지 확대되면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 52시간 위반이 적발되면 사업주(대표이사)…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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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유플, 시각장애인들에 스피커 지원

    LG유플, 시각장애인들에 스피커 지원

    LG유플러스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전국 점자도서관 이용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U+스마트홈’ 스피커 350대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심우섭 LG상남도서관장, 홍순봉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 박형일 LG유플러스 CRO(전무). …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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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유오피스도 사업장 등록 길 열려

    이르면 올해 안에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유 오피스에 입주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들은 공유 오피스를 사업장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하려면 고정적인 사업장 주소가 필요한데 그동안 공유 오피스를 사업장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기준이 세무서마다 달…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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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삼성차서 ‘삼성’ 명칭 떨어져나갈듯

    르노삼성차서 ‘삼성’ 명칭 떨어져나갈듯

    내년 8월부터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삼성’이라는 명칭이 떨어져 나갈 가능성이 커졌다. 삼성그룹이 프랑스 르노그룹과 이어왔던 합작 관계도 20년 만에 청산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내년 8월까지로 예정된 르노삼성의 브랜드 이용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는 …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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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重, 대우조선 합병 ‘최대관문’ EU에 기업결합 본심사 신청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에서 가장 큰 관문으로 꼽히는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의 결합심사가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2일(현지 시간) EU 공정위원회에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을 위한 본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올 4…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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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신]KCC 형제 계열분리 마무리

    [단신]KCC 형제 계열분리 마무리

    KCC가 정상영 명예회장의 장남 정몽진 회장과 차남 정몽익 사장의 경영 분리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13일 KCC는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유리, 홈씨씨인테리어, 바닥재(상재) 사업 부문을 신설 법인인 KCC글라스로 분리하는 분할 계획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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