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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 1위…한국가수 최초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오피셜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12일 세계 동시 발매한 새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오피셜 앨범차트 ‘톱 100’에서 1위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 앨…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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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잘 들어오는 관상 따로 있다? 유명인들의 ‘동물관상’ 대입해보니…

      돈 잘 들어오는 관상 따로 있다? 유명인들의 ‘동물관상’ 대입해보니…

      세상은 노력만으로 성공을 보장받지 못한다. 노력한 만큼 공정하게 얻을 수 있다면 극락이 따로 없다. 세상만사 타고난 재능과 관상, 복(福)을 무시할 수 없다. 그렇다면 돈이 잘 들어오는 관상은 따로 있는 것일까. 성공하고 출세하는 관상은 어떤 모습일까. 이 책에서는 정재계 등 우리 …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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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vel Trend]독일에서 만나는 디자인과 역사 여행

      [Travel Trend]독일에서 만나는 디자인과 역사 여행

      2019년은 독일에 특별한 해이다. 독일 바우하우스 설립 100주년에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맞았기 때문이다. 독일 전역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연중 진행되고 있다. 바우하우스는 1919년 건축가 발터 그로피우스가 독일 바이마르에 세운 조형예술학교다. 공예…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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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대가 지키고 괭이갈매기 반기는 섬 이야기

      등대가 지키고 괭이갈매기 반기는 섬 이야기

      기자는 그동안 충남 태안군에 대한 선입견 두 가지가 있었다. 그중 하나는 가을에 우르르 몰려가서 먹는 새우, 전어 외에 먹을거리가 있겠냐는 것이었다. 또 여름 관광지로 유명한 안면도 외에 볼거리는 없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둘 다 큰 오해였다. 오히려 태안의 진면목은 봄에 있었다. 겨…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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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내악 공연 메카’ 금호아트홀 광화문시대 마감

      ‘실내악 공연 메카’ 금호아트홀 광화문시대 마감

      2000년부터 19년 동안 국내 실내악 활동의 중심이었던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금호아트홀(사진)이 이달 말 역할을 마감한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25일 금호아트홀에서 열리는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의 ‘메모리즈 인 광화문’ 콘서트에서 추억과 작별의 의미를 담은 공연을 펼치겠다”고 19…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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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警告我同胞…’ 격문 뿌린 이석기 면장, 日헌병에 “내가 주동자다”

      ‘警告我同胞…’ 격문 뿌린 이석기 면장, 日헌병에 “내가 주동자다”

      ‘아 동포 제군이여! 신성한 단군의 자손으로 반만년 동방에서 웅비한 우리 조선 민족은 경술년이 원수로다. 금수강산이 식민지도(植民地圖)로 출판되고 신성한 자손은 노예의 민적(民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러한 치욕을 당하고 무슨 면목으로 지하의 조상님들을 뵙고 어찌하여 세계의 다른 나…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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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자 맛보기]언제까지고 우리는 너희를 멀리 보낼 수가 없다 外

      [150자 맛보기]언제까지고 우리는 너희를 멀리 보낼 수가 없다 外

      언제까지고 우리는 너희를 멀리 보낼 수가 없다(신경림 외·걷는사람)=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시집. 신경림, 나희덕, 함민복 등 중견시인과 젊은 시인들의 절절한 추모시를 묶었다. 함께 수록된 서예가들의 캘리그래피는 먹먹함을 더한다. 1만2000원. 북유럽인 이야기(로버트 퍼거슨 지음·현…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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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공중도시와 사이보그… 30년 전에 상상한 미래

      [책의 향기]공중도시와 사이보그… 30년 전에 상상한 미래

      제왕이 돌아왔다. ‘아키라’ ‘공각기동대’와 함께 1980, 90년대 일본 3대 SF만화로 꼽히던 ‘총몽’이 무삭제 버전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90년대 초반 팬들은 ‘사이버펑크(cyberpunk) 장르의 걸작’이라 불리던 이 만화를 불법 해적판으로 접하기도 했다. 요즘엔 올해 2…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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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장애인 차별과 학대, 일제강점기 때 시작”

      [책의 향기]“장애인 차별과 학대, 일제강점기 때 시작”

      안질(眼疾)을 앓았던 세종대왕은 오늘날로 치면 시각장애 2급 정도로 추정된다고 한다. 조선시대 정1품 벼슬에 오른 장애인도 있었다. 평민 장애인도 자신에게 맞는 갖가지 직업을 갖고 자립적인 삶을 살아갔다. 중증 장애인은 나라가 구제에 나섰다. 편견은 엄연히 존재했지만 오늘날 정도의 차…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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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홀로코스트 이후 40년… 프리모 레비의 삶과 고통

      [책의 향기]홀로코스트 이후 40년… 프리모 레비의 삶과 고통

      “프리모 레비는 아우슈비츠에서 죽었다. 그곳에서 나온 뒤 40년 뒤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자 작가인 엘리 위젤은 프리모 레비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이렇게 애도했다. 위젤과 같은 홀로코스트 생존자였던 레비는 1987년 4월 이탈리아 토리노의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화학자였…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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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짝을 찾느냐, 퇴화하느냐… 아름다움은 생존의 문제였다

      [책의 향기]짝을 찾느냐, 퇴화하느냐… 아름다움은 생존의 문제였다

      30년 경력의 ‘새 덕후’가 새를 탐독하다가 아름다움, 진화, 페미니즘에 도달한 이야기다. ‘종의 기원’(1859년)에 가려 서자 취급을 받던 다윈의 ‘인간의 유래와 성선택’(1871년)을 복권하고자 하는 시도다. 남녀의 차이는 타고난 게 아니라는 사실을 생물학에 근거해 조목조목 입증…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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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왔어요]실용 커피 서적 外

      [새로 나왔어요]실용 커피 서적 外

      ○ 실용 커피 서적(조원진 지음·따비)=15년 차 커피 ‘덕후’의 커피 사랑이 묻어나는 책이다. 커피 덕후로서의 어려움부터 커피로 인해 생긴 사람과의 인연 등 저자의 인생사가 담겼다. 1만3000원. ○ 새들에 관한 짧은 철학(필리프 J 뒤부아 외 지음·다른)=새들을 관찰하며 얻은 …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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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신밧드처럼 용감하게…” 난민 소년의 목숨 건 모험

      [어린이 책]“신밧드처럼 용감하게…” 난민 소년의 목숨 건 모험

      잠들기 전 아빠에게 늘 이야기를 듣는 나즈가 제일 좋아하는 건 ‘신밧드의 모험’. 어느 날 폭탄이 쏟아지고 나즈 가족은 급히 집을 떠난다. 아빠는 독일 베를린에 있는 형에게 가라며 돈을 모두 털어 나즈 홀로 버스에 태운다. 하지만 기사가 내려준 곳은 눈 덮인 높은 산 아래. 산을 넘고…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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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책]민주주의 불 당긴 4월 19일의 총소리

      [어린이 책]민주주의 불 당긴 4월 19일의 총소리

      1960년 봄. ‘국민학교’ 5학년 승호는 친형처럼 따르는 6학년 명규, 친구들과 ‘창경원’으로 벚꽃놀이를 갈 기대에 부풀어 있다. 한데 3·15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시위가 이어진다. 4월 19일, 총소리가 들리자 수업이 중단된다. 승호와 집으로 가던 명규는 시위 현장을 지나다 총에 맞…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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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해킹 기술의 진화… 최선의 방어법은?

      [책의 향기]해킹 기술의 진화… 최선의 방어법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아침에 일어나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갑자기 검은색 화면이 뜬다. 오늘 일정과 연락처, 밤새 작업한 프레젠테이션 자료들이 보이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공유 서버에도 접속할 수가 없다면? 게임처럼 진화하는 해킹은 내로라하는 기업과 단체, 국가까지도 당혹스러운 상…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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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디지털로 무장한 인류, 어떤 미래 만나게 될까

      [책의 향기]디지털로 무장한 인류, 어떤 미래 만나게 될까

      택시를 부르고 책을 읽고 여행을 예약하거나 생활필수품을 사는 법이 부모 세대와 얼마나 달라졌는지 돌아본다. 유인원은 진화했고 마침내 나체 위에 옷을 걸쳤다. 이제 현대인은 전에 없던 디지털로 온몸과 뇌를 무장한다. 편리하지만 때로 두렵다. 나는 내 인생을 통제할 수 있는가. 내 취…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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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문화-환경을 뛰어넘는 절대적 도덕이 있을까

      [책의 향기]문화-환경을 뛰어넘는 절대적 도덕이 있을까

      고위공직자 투기 논란과 낙태죄 폐지 논란이 큰 요즘은 도덕 또는 윤리에 관해 질문하기 가장 좋은 때인지도 모른다. 어떤 행위가 도덕적이고 어떤 행위는 아닌가. 도덕이 단지 상대적인 것이라면 무엇이 우리를 도덕적이라고 느끼게 하는가. 도덕을 얘기하는 데 여행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사람…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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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여행은 곧 삶”… 안데르센 발자취 따라 유럽을 걷다

      [책의 향기]“여행은 곧 삶”… 안데르센 발자취 따라 유럽을 걷다

      ‘축축한 기저귀를 찬 갓난아이 같은’ 기분이 드는 나날의 연속이었다. 영국 출신 저자는 결혼 이후 아내를 따라 덴마크로 이주한다. 하지만 쾌락과 사치라고는 당최 즐길 줄 모르는 갑갑한 금욕주의 문화, 1년 365일 중 300일은 우중충한 날씨, 반려견의 수술 성공 파티에서도 반드시 국…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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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밑줄 긋기]여행의 이유

      [책의 향기/밑줄 긋기]여행의 이유

      자기 의지를 가지고 낯선 곳에 도착해 몸의 온갖 감각을 열어 그것을 느끼는 경험. 한 번이라도 그것을 경험한 이들에게는 일상이 아닌 여행이 인생의 원점이 된다. 일상으로 돌아올 때가 아니라 여행을 시작할 때 마음이 더 편해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나와 같은 부류의 인간일 것이다. 이번…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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