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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영표-나경원, 악수는 나누지만…

      홍영표-나경원, 악수는 나누지만…

      18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왼쪽)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굳은 표정으로 악수를 하고 있다. 12일 나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달라”고 한 것을 두고 민주당이 “국…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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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靑인사비서관실 행정관 2명 조사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상임감사 공모에 참여한 청와대 내정 인사가 서류 심사에서 탈락하자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실 측이 환경부 관계자를 질책하는 등 불만을 나타낸 정황을 검찰이 확보해 수사 중인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검찰은 최근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실 행정관 2명을 참고인 신분으…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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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軍 “北 해안포 포문 안닫아 10여차례 조치 요구”

      군 당국이 ‘9·19 남북 군사합의’ 이행 문제와 관련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 북측이 합의를 위반한 사실을 식별해 북측에 수차례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의 우리 측 수석대표로 군사합의를 이끈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육군 소장)은 18일 국회 …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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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턴 “北비핵화 압박해야할 中, 자기 핵역량 키우고 있어”

      미국 정부가 핵·미사일 실험 재개를 위협하는 북한에 대한 경고와 함께 중국을 향한 압박 수위를 다시 높여가고 있다. 외교안보 분야 고위당국자들이 잇따라 중국 등을 겨냥한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을 강조한 데 이어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중국이 (북한의 비핵화에) 더 많은 역할을…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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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국가수반 명시… 北, 개헌 추진 가능성”

      태영호 전 주영국 북한대사관 공사가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직위를 헌법상 국가수반으로 명시하기 위해 개헌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을 내놨다. 태 전 공사는 17일 자신의 블로그에서 “김정은이 제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이러한 현상은 북한 …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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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조기수확’ 제안 이어… 강경화 “대북제재 단계 완화 살아있다”

      靑 ‘조기수확’ 제안 이어… 강경화 “대북제재 단계 완화 살아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8일 미국이 단계적으로 대북제재를 완화할 수 있다는 취지로 말해 다시 한번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은 영변 핵시설과 유엔 대북제재 중 핵심 5개를 맞교환하자는 북한의 제안에 “완전한 비핵화 후 대북제재를 해제할 수 있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혀왔다. 강 장관의 발…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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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자연 동료 윤지오 “10년만에 처음으로 희망 생겨”

      장자연 동료 윤지오 “10년만에 처음으로 희망 생겨”

      “증언하면서는 울지 않았는데, 나와서 좋은 소식을 접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언급을 해주셨고, 법무부 과거사위원회 활동 기간도 연장됐다고 해서….” 고 장자연 씨의 동료 배우 윤지오(본명 윤애영·32·사진) 씨는 18일 법정을 나서며 이렇게 말한 뒤 10분 동…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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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과거사위 4번째 활동기간 연장

      檢과거사위 4번째 활동기간 연장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자마자 30분 만에 격론 없이 활동기간 2개월 연장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과 엿새 전인 12일 활동기간의 연장 불가 결정을 정면으로 뒤집은 것이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63)의 ‘별장 성접대 의혹’과 이른바 …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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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조직적 비호-특혜” 언급하며 검-경-국세청 지목

      文대통령 “조직적 비호-특혜” 언급하며 검-경-국세청 지목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을 끝내고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복귀 후 첫 지시로 ‘장자연 리스트’ 사건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63)이 연루된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 그리고 ‘강남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 등에 대한 엄정 수사를 지시하며 국정의 고삐를 죄고 나섰다. 청와대는 …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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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장관 후보자들 의혹 알고 있었다”

      문재인 정부 2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의 각종 의혹이 터져나오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장관 후보자들의 의혹에 대해 “사전 체크된 내용”이라고 밝혔다. 북한 편향 발언과 부동산 투기, 꼼수 증여, 위장전입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야당이 철저한 검증을 벼르고 있는 상황에서 청와대가 검증 결과…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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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상정 “비례배분 산식, 국민 알 필요없어” 논란

      심상정 “비례배분 산식, 국민 알 필요없어” 논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인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선거제 개편 논의와 관련해 “국민들은 (비례대표 의석수 배분) 산식(算式·계산 방식)이 필요 없다”고 말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승부를 조작하는 선거 조작 프로그램”이라며 공격에 나섰다. 심 의원은 1…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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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4당 ‘선거제 합의’ 하루만에… 삐걱대는 ‘패스트트랙 연대’

      여야 4당 ‘선거제 합의’ 하루만에… 삐걱대는 ‘패스트트랙 연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선거제 개혁안에 합의함에 따라 이르면 이번 주중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 지정 여부가 결판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고비”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연대’가 성공하기까지 각 당의 이해관계가 워낙 복잡하게 얽…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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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초안 나오자마자 대응 들어간 日, 올초 적정성 평가 완료… 규제 벗어나

      한국 정부가 유럽연합(EU)발 데이터 전쟁에서 손을 놓고 있는 동안 일본은 EU의 신데이터법 규제에서 벗어났다. 개인정보보호법이 EU의 신데이터법 규정과 같은 수준으로 보안을 준수하고 있다는 ‘적정성 평가’를 거치고 EU의 인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뉴질랜드 캐나다 등도 관련 …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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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부 “정보보호 행안부 몫” 행안부“기업문제 잘 몰라”… 책임 핑퐁

      산업부 “정보보호 행안부 몫” 행안부“기업문제 잘 몰라”… 책임 핑퐁

      스마트폰 잠금화면 광고를 만드는 스타트업 A사는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서 유럽 업체들과 사업제휴를 모색하다 계획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고객이 어떤 광고나 콘텐츠를 주로 보는지 파악하려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야 하는데 유럽연합(EU)의…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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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정년퇴직자 자연감소로 해결”, 노조는 “정규직 1만명 추가채용 가능”

      현대차 “정년퇴직자 자연감소로 해결”, 노조는 “정규직 1만명 추가채용 가능”

      현대·기아자동차가 2030년까지 매년 정년퇴직자 약 2800명이 나오는 가운데 떠나는 퇴직자 자리를 채울 충원 문제가 노사갈등의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확산으로 인력 감소가 예상되자 현대차는 정년퇴직자 자리를 충원하지 않는 ‘자연적 감소’를 주장하고, 노조는 충원 보장을 …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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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 종잣돈 되레 까먹는 퇴직연금

      노후 종잣돈 되레 까먹는 퇴직연금

      입사한 지 15년이 넘도록 퇴직연금을 회사에 맡겨두고 제대로 수익률도 확인해 보지 않았던 직장인 김모 씨(45). 더 늦기 전에 퇴직연금을 적극 관리해서 노후자산을 불려야 한다는 생각에 2018년 1월 회사가 관리해주는 확정급여(DB)형에서 개인이 직접 투자 의사결정을 내리는 확정기여…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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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 불법에 처벌 면제 요구한 ‘금융 검찰’

      ‘금융 검찰’인 금융감독원이 불법 주식거래를 하다 적발된 소속 직원들의 과태료 면제를 거듭 시도하다 금융위원회에 ‘퇴짜’를 맞은 사실이 드러났다. 금융회사엔 엄정한 금감원이 정작 내부 직원 통제에는 온정적이란 비판이 나온다. 금감원은 특히 올해 특별사법경찰권(특사경)까지 확보하겠다는 …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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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장자연-김학의-버닝썬 낱낱이 수사하라”

      文대통령 “장자연-김학의-버닝썬 낱낱이 수사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 사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63)이 연루된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 그리고 경찰 유착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강남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 등에 대해 “사건의 실체와 제기되는 여러 의혹을 낱낱이 규명해 주길 바란다”고 내각에 지시…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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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방패 돼준 日정부, 열달 뒷짐 진 한국정부

      기업 방패 돼준 日정부, 열달 뒷짐 진 한국정부

      통신업체 A사는 1월 유럽에서 열린 국제행사에 참가한 뒤 자사 대표의 동정을 담은 자료를 돌리다 낭패를 봤다. 행사 사무국이 사진 속 유럽 기업인들 이름을 모두 지우라고 강하게 요구한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데이터법이 유럽연합(EU)에서 시행되고 있는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엄격한…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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