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물은 하나 되어 흐르네’ 강민 시인
시인 강민(사진)이 2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은 1962년 ‘자유문학’에서 등단해 시집 ‘물은 하나 되어 흐르네’ ‘기다림에도 색깔이 있나보다’ 등을 펴냈다. 올해 초 마지막 시선집 ‘백두에 머리를 두고’를 출간했다. 윤동주문학상, 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빈소는 …
-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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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민(사진)이 2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은 1962년 ‘자유문학’에서 등단해 시집 ‘물은 하나 되어 흐르네’ ‘기다림에도 색깔이 있나보다’ 등을 펴냈다. 올해 초 마지막 시선집 ‘백두에 머리를 두고’를 출간했다. 윤동주문학상, 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빈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