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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슨 英총리 “헐크가 수갑 벗듯 브렉시트 강행”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15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협상에서 큰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예정대로 브렉시트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이날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영국을 만화 속 캐릭터인 ‘인크레더블 헐크’에 비유하면서 “과학자인 브루스 배…

    •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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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슨 英 총리 “의회 5주 정회 관련 여왕에게 거짓말 안해”

    존슨 英 총리 “의회 5주 정회 관련 여왕에게 거짓말 안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2일(현지시간) 의회가 5주간 정회에 돌입하는 이유에 대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앞서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최고 민사법원은 11일 열린 항소심에서 존슨 총리의 의회 정회 결정은 위법하다며 1심 판결을 …

    • 201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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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딜 브렉시트시 식품 부족·기름값 상승·무질서 확산” 英정부 보고서

    “노딜 브렉시트시 식품 부족·기름값 상승·무질서 확산” 英정부 보고서

    영국이 유럽연합(EU)과 아무런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상태에서 브렉시트(영국의 EU탈퇴)를 감행할 경우 식품값과 기름값이 상승하고, 의약품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며, 폭등 등으로 공공질서가 혼란에 빠질 수 있다는 정부 보고서가 공개됐다. 11일(현지시간) BBC, 가디언 등에 따르면…

    • 201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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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슨에 냉담한 英하원, 떠나는 親EU 의장에 박수

    존슨에 냉담한 英하원, 떠나는 親EU 의장에 박수

    “오더!(order·정숙) 오더!” 2016년 6월 유럽연합(EU) 탈퇴 국민투표 가결 후 3년째 빈사 상태에 빠진 영국 정계에서 유일하게 존재감을 보였다는 평가를 듣는 존 버커우 하원의장(56)이 9일 의장 및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2009년부터 하원의장을 지낸 그는 지…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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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브렉시트’ 앞두고 궁지에 몰린 英총리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브렉시트’ 앞두고 궁지에 몰린 英총리

    1989년 영국 일간신문사인 ‘데일리 텔레그래프(The Daily Telegraph)’의 벨기에 브뤼셀 특파원으로 근무하던 한 영국인 기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유럽연합(EU) 체제에 반대하는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영국의 자존감이 묻어나는 기사들이었죠. 약 20년 뒤 이 기자는 런던의 …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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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노동당 대표 “총선 승리시 EU 잔류·탈퇴 놓고 국민투표”

    英 노동당 대표 “총선 승리시 EU 잔류·탈퇴 놓고 국민투표”

    영국 제1야당인 노동당의 제러미 코빈 대표는 차기 총선에서 노동당이 승리할 경우 브렉시트 실행 여부를 둘러싸고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10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코빈 대표는 이날 브라이턴에서 열린 영국노동조합회의(TUC) 행사에 참석해 “우리의 우선순위는 첫…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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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슨 英총리 “합의 얻어내 10월31일 EU 나갈 것”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합의를 얻어내고 10월31일 EU를 탈퇴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존슨 총리는 한 학교를 방문해 아동들에게 “우리는 합의를 얻어낼 것이며, 합의를 얻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아일랜드에서 아…

    •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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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혼돈의 브렉시트…“부끄러운 줄 알라” 고성 야유 속 ‘5주 정회’

    英혼돈의 브렉시트…“부끄러운 줄 알라” 고성 야유 속 ‘5주 정회’

    10일 오전 2시, 영국 의회가 야당의 야유 속에서 정회됐다. 의회는 5주 후인 10월15일 다시 열린다. 브렉시트를 둘러싼 혼돈 속에서 정회 절차도 쉽지 않았다. 영국 의회를 개회하거나 정회하는 일은 상원 소속 흑장관(Black Rod)의 선언으로 이뤄진다. 정부 자문위원회인 …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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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하원, ‘조기총선’ 또 막았다…존슨, 닷새 사이 두번째 실패

    英하원, ‘조기총선’ 또 막았다…존슨, 닷새 사이 두번째 실패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총선 동의안이 9일 또 다시 하원에서 부결됐다. 존슨 총리의 총선 시도가 지난 4일 이후 닷새 만에 두 번째 하원의 벽에 막힌 셈이다. 가디언에 따르면 이날 정부가 내놓은 총선 동의안은 찬성 293표, 반대 46표로 부결됐다. 5일 전 표결(찬성 298표…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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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뚝심(?)의 존슨 “브렉시트 연기 요청 안할 것…필요하면 노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브렉시트 연기는 더 이상 없다고 재차 못박았다. 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이날 의회에서 “나는 또 다른 연기를 요청하지 않을 것”이라며 “하원이 조기총선을 부결시킨다면 영국이 EU를 가능하면 합의 하에,…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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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딜 브렉시트’ 밀어붙이기 나선 존슨

    ‘노딜 브렉시트’ 밀어붙이기 나선 존슨

    의회의 반대에도 합의 없이 유럽연합(EU)을 떠나는 노딜 브렉시트를 강행하려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사진)가 ‘꼼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텔레그래프 등이 8일 보도했다. 겉으로는 EU에 브렉시트 연기를 요청하는 척하면서 EU가 영국의 요청을 거부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일종의 ‘사보타…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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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슨 내각에서 반발 사임한 러드 의원은 어떤 인물?

    존슨 내각에서 반발 사임한 러드 의원은 어떤 인물?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내각에서 7일 돌연 사임한 앰버 러드 노동및연금 장관은 내각에서 비주류지만 정치적 비중은 매우 높다. 러드 장관이 아닌 다른 의원이 장관직을 내던졌더라도 존슨 총리가 9월3일부터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어퍼컷 타격 시리즈는 극적 강도가 한 단계 높아졌을 것…

    •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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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펜스-英 존슨, 빛나는 브로맨스?…“FTA 논의도 속도낼 것”

    美 펜스-英 존슨, 빛나는 브로맨스?…“FTA 논의도 속도낼 것”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든든한 지원자가 영국을 찾았다. 잇따른 브렉시트 투표 패배와 소속 의원들의 배신, 동생의 사임까지로 발 붙일 곳이 없어진 존슨 총리가 미국과의 ‘브로맨스’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영국 가디언 등은 5일(현지시간) 마이크 펜스 미국 부…

    •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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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총리 “브렉시트 연기하느니 도랑 빠져죽는게 낫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5일(현지시간) 10월31일로 예정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절대 미루지 않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브렉시트를 연기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도랑에 빠져 죽겠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영국 북부의 한 경찰서에서 연설…

    •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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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슨 “브렉시트 연기 요구하느니 차라리 죽겠다”

    존슨 “브렉시트 연기 요구하느니 차라리 죽겠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10월31일로 예정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연기를 요청하느니 차라리 물에 빠져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영국 BBC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존슨 총리는 연기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지만 만일 브렉시트가 연기될 경우 사임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

    •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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