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에서 복귀한 독일 용병 더크 노비츠키(댈러스 매버릭스)가 건재를 과시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노비츠키는 3일 텍사스 주 댈러스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서 18득점 5리바운드 1블록슛을 기록하며 111-86 대승을 이끌었다.
2연승을 달린 댈러스(47승 28패)는 서부콘퍼런스 7위에 올라 8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2연패.
지난달 24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홈경기 때 블록슛을 하다 왼발을 다쳤던 노비츠키는 이후 내리 4경기를 빠진 후 이날 처음 코트에 나섰다. 15개의 야투를 시도해 6개를 성공했고 자유투는 6개 중 5개를 넣으며 짭짤한 활약을 펼쳤다.
댈러스는 노비츠키의 합류에다 제이슨 테리가 3점 슛 3개를 포함해 올 시즌 개인 최다인 31점을 몰아 넣었고, 조시 하워드(28득점)가 뒤를 받쳤다.
특급 가드 제이슨 키드는 5득점에 그쳤지만 17어시스트 11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연장 접전 끝에 토론토 랩터스를 127-120으로 꺾었다. 5연승으로 동부콘퍼런스 8위를 유지한 애틀랜타(35승 40패)는 공동 9위인 뉴저지 네츠와 인디애나 페이서스(이상 31승 44패)를 4경기 차로 따돌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애틀랜타 조시 스미스는 연장 막판 3점 슛을 연달아 터뜨리는 등 24점을 올리며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보스턴 셀틱스는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92-77로 격파했다. 5연승을 달린 보스턴은 올 시즌 가장 먼저 60승 고지(15패)에 올랐다. 보스턴은 3인방 케빈 가넷(20득점 11리바운드), 레이 앨런(15득점), 폴 피어스(13득점)가 고른 활약을 펼치며 낙승을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