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카마로 키헤 에이키 페이스북
영국 데일리메일의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영상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에 거주하는 개그맨 파카마로 키헤 에이키(Fakamalo Kihe Eiki) 씨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라이브로 공유하면서 화제가 됐다.
해당 장면에는 파카마로 씨 아내가 분만실 침대에 누워 진통을 느끼는 모습에서부터 아들이 태어나 우렁찬 울음소리를 내며 엄마 품에 안기는 장면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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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8분쯤 파카마로 씨의 아들이 태어났고, 파카마로 씨는 아내 품에 안긴 아들의 모습을 보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축하한다”, “영상을 공유해줘서 정말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파카마로 씨는 “기쁨을 함께 나눠줘서 고맙다. 가까이 사는 분들은 다음주말 우리집 BBQ파티에 와서 함께 해 달라”고 댓글을 달았다.
방법은 달랐지만 소셜미디어에 임산부의 출산 과정이 공개된 것은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4년에는 중국의 한 임산부가 양수가 터져 병원으로 이동하는 과정부터 14시간에 걸친 출산과정을 생생하게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로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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