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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시드니영화제, 개량한복 차림… “한국의 미 전하러 왔어요”

입력 | 2013-11-20 09:43:44

출처= 구혜선 트위터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구혜선이 시드니영화제에 참석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배우 겸 영화감독인 구혜선이 시드니영화제에서 개량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구혜선은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시드니에서 진행되는 ‘시드니 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에 선정됐다.

구혜선은 개막식에서 이번 영화제에 심사위원을 맡은 강수연, 영화 ‘더 테러 라이브’의 김병우 감독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구혜선이 입고 온 개량한복은 패션 디자이너 지춘희의 작품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이 수묵화로 새겨져 있어 한국의 미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구혜선 너무 예뻐”, “한국도 알리고 옷도 예쁘고”, “구혜선 영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드니 국제영화제는 할리우드는 물론 한국, 북한, 중국, 대만, 인도 등 아시아권과 프랑스, 영국, 아르헨티나, 폴란드 등의 유럽 남미권 및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적인 영화 축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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