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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포토]야자수의 시련

입력 | 2002-10-26 10:38:00



지난 25일 제10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릴 멕시코의 태평양연안지역에 시속 250㎞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강력한 허리케인 `케나'가 몰아쳐 관광객과 주민등 2만여명이 대피했다

멕시코 기상청은 이번 허리케인이 전체 5단계로 분류되는 허리케인의 등급중 가장 높은 5등급이라고 밝혔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