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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특검’ 후보 6명 압축… 李, 14일까지 임명해야

‘3대 특검’ 후보 6명 압축… 李, 14일까지 임명해야

Posted June. 13, 2025 09:54,   

Updated June. 13, 2025 09:54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채 상병 특검법’에 따른 특별검사 후보자로 각각 조은석 전 감사원장 직무대행,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이윤제 명지대 교수 등 3명을 추천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각각 한동수 전 대검 감찰부장, 심재철 전 법무부 검찰국장,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 등을 추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이내에 특검별로 추천 후보자 중 1명씩을 임명해야 한다.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수사 능력과 함께 큰 특검 조직의 업무를 배분하며 통솔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을 기준으로 두고 추천했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윤재관 대변인도 앞서 열린 브리핑에서 “확고한 내란 청산 의지와 개혁성, 외부의 압력과 청탁을 거부하는 강단 있는 성품 등이 당의 원칙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우원식 국회의장으로부터 특별검사 임명 요청을 받은 뒤 같은 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 특별검사 후보자 추천을 공식 의뢰했다고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이 12일 밝혔다.


박훈상 tigermas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