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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렸다 2008

Posted January. 01, 2008 03:24,   

동해 바다를 박차고 무자년() 새해의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이글거리는 아침 해가 바다와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반쯤 열린 대문 안쪽에 환한 빛을 드리우고 있다. 새해는 우리 국민 모두가 가슴속에 담아 뒀던 응어리를 툭툭 털고 서로 마음의 문을 활짝 여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해 본다. 촬영 협조 강원 삼척시 원덕읍 어촌민속전시관. 캐논 EOS-1D Mark III, 70200mm, ISO 100, 1/80초, f11.



전영한 scoopjy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