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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횡단열차 타고 9288 질주

Posted April. 11, 2002 09:46,   

극동의 블라디보스톡을 출발, 시베리아 벌판을 달려 종착역인 모스크바까지 운행하는 시베리아횡단열차(TSR). 자작나무 숲을 뚫고 노란 수선화로 뒤덮인 끝없는 유라시아의 평원을 가로 질러 장장 9288를 달리는 지구상 최장거리 철도다.(사진)

시베리아횡단 열차에 오른 여행자들은 기차를 타고 가다가 중간 기착지에서 내려 현지관광을 즐긴다. 러시아 농촌과 산촌사람의 풋풋한 정과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어 인상적이라는 것이 다녀온 여행자들의 평. 국내에서는 롯데관광이 시베리아횡단철도 열차여행 패키지를 개발, 지난해부터 현지로 안내하고 있다.

올 57월에 출발하는 패키지는 두가지. 항공기로 블라디보스톡 혹은 노보시비르스크로 날아가 거기서 열차여행을시작한다.14일형(329만원)블라디보스톡이르쿠츠쿠바이칼호수노보시비르스크예카테린부르크모스크바생페테르부르크. 5월은 14 28일, 67월은 매주 화요일 출발. 8일형(209만원)노보시비르스크이르쿠츠쿠바이칼호수블라디보스톡. 매주 수요일(5월 15일6월 26일) 출발. 02-399-2308



조성하 summer@donga.com